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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35B853D508DCEF62E" class="txc-image" actualwidth="650" style="FLOAT: none; CLEAR: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50" id="A_035B853D508DCEF62E221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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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회원 여러분의 동참의 글 바랍니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굼디바이크 회원 여러분...!!</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안녕하십니까?</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아시다시피..</span><br><span style="FONT-SIZE: 10pt">보시다시피..</span><br><span style="FONT-SIZE: 10pt">굼디바이크는 약간의 상업적이고 기름 냄새가 묻어 있을 수 있습니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그러나 굼디바이크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사람 냄새를 가장 좋아라 하고</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저를 통해서 향기가 묻혀져 있는 오일과 구리스를 담아 가기를 바랍니다.</span></p><span style="FONT-SIZE: 10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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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장사치의 이윤을 떠나서</span><br><span style="FONT-SIZE: 10pt">그저 산 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늘어 놓고 싶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아들넘 키워서 장가 보냈고</span><br><span style="FONT-SIZE: 10pt">딸아이는 지가 벌어서 간다고 했으니 내비두고</span><br><span style="FONT-SIZE: 10pt">그러면 월세,달세. 집세만 채워 넣어면 한달은 거튼이 버틸 거라 굳게 믿습니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살아있는 이야기,</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살아 숨쉬는 놀이의 공간이 되고 싶슴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큰 대회가 끝나면</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잔치집 축하객처럼 카페가 터지도록 몰려와 </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사진은 있는데로 거머쥐고</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초상집 문상객처럼 소리없이 사라집니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뎃글이라도 남기든지,</span><br><span style="FONT-SIZE: 10pt">굼디바이크에서 퍼 온거라고 단추라도 달아 주든지,</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이것도 저것도 아니고</span><br><span style="FONT-SIZE: 10pt">본인 동호회원들 사진마져 모조리 퍼다가 본인들 카페에 올리면서</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생색은 본인들이 다 촬영하고 촬영한 것처럼.......</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그래놓고 사진 찾느라고 무지 힘들었다고.....</span></p><span style="FONT-SIZE: 10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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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보셔요...저는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일반적인 대회와 강촌대회 같은 큰 대회 끝나면</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책상머리에 앉아서 </span><br><span style="FONT-SIZE: 10pt">빨리 올려서 회원님들에게 보여 줘야겠다는 욕심에</span><br><span style="FONT-SIZE: 10pt">밥은 먹는둥 마는둥 꼬박 10시간 작업해야 겨우 끝이 보입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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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이런......!</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이런 애기 쓸려고 한 것은 아닌데 글이 흐려졌습니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말이든 글이든</span><br><span style="FONT-SIZE: 10pt">가슴에 담아 두고는 못견디는 성격이라 이렇게 토를 달기고 합니다.</span></p><span style="FONT-SIZE: 10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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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현제 굼디바이크를 관리, 운영하고 있는 사람은 </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저와 운영자 "틈새"님입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틈새님은 저에게 맨날 "행님"행님" 하는데</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사실은 40대 후반의 아담하고 이쁜 여인입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오래전부터 동호회 활동을 같이 해 왔고 동호인들과 자주 산을 타기도 합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본인 일처럼 많이 도와 주시고 계십니다.</span></p><span style="FONT-SIZE: 10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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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저도 꿈이 하나 있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많은 분들의 동호인이 틈새님처럼 가까워지고 쌓여지는 신뢰가 두터워져서</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아무때라도 아무곳에서라도 만나지고 어우러지는 꿈이 있는 자전거 나무를 심어보고 싶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한 50 여명 모여지면</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삼막사 업힐코스에서 점심내기 시합도 열어 보고 싶고</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지향산 다운힐에서 꼬꾸라지는 사진도 찍어 보고 싶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소박한 꿈의 실현을 위해서 ...</span></p><span style="FONT-SIZE: 10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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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부탁컨데, 회원 여러분--!!</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카페에 들어 오시거들랑</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살아가는 안부 정도는 놓고 가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입니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새벽잠에 몸부림치며 털고 일어나</span><br><span style="FONT-SIZE: 10pt">대회장을 쌈짓돈 뒤지듯 찾아 다니며</span><br><span style="FONT-SIZE: 10pt">하나의 이미지에 희열을 느끼기를 소망하는 이 사람에게</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최소한의 인사는 놓고 가시기를....</span></p><span style="FONT-SIZE: 10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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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산다는 것이 그럽디다.</span></p><span style="FONT-SIZE: 10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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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공지.알림방@
회원 여러분이 동참의 글 바랍니다.
굼디바이크
추천 2
조회 1,514
12.10.29 09:29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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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어쩜 이리도 잘 표현하시는지요.
저도 사진 마니 퍼날으면서두 죄송한 맘 가지고있었지만 굼디님 맘 허전하게 한 죄가 큼니다.
굼디바이크가 멀다싶지만 맘속에 들어와있는 걸요.
대회참가하면서 굼디님를 생각안할수없죠.멋진 사진 담아주시는데요.
늘 항상 감사드려요.
굼디님 대회갈때의 설레임을 끝나고 나서두 행복감으로 가득해야 할텐데 그 못을 못해서 죄송해요.
굼디님 힘내세요.!!!!!!!!!!!!!!^-^
대회참가 하시는 분들맘이 다 이럴것 가타요.
대회갈때 설레임은 끝나고 사진만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지요.
대회 다녀 오면 어딘가에 나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겨놓은 곳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ㅎㅎ
단미님 정말이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대회장에서 만나면 밥부터 챙겨드릴게요
힘들게 담은작품 디사동으로 링크해주셔서 감사해요
형님의 무한한 사랑이있어 항상 좋은 흔적을 찿아가서 좋습니다....ㅋㅋ
이번주 시간되시면 함 나오셔서 즐거운 라이딩으로 훨훨날려버리시죠.....ㅎㅎ
역시 살아서 퍼덕는 생선은 신선한 것과 마찬가지로 활력과 생명이 넘처나니 그야말로 열정이 아닌가 싶네요.굼디바이크 파이팅!
2013년..
작년 9월에 다리부상으로 이제야 달립니다.
대회도 다시..ㅎㅎ
언능 뵙고 싶네요.. 화이팅!!!
굼디님 맘이 글로써 제마음으로 느껴집니다^^;
다시한번 화이팅~!!!
굼디바이크 화이팅~~
강촌대회와 횡성대회에 찍어주신 사진 잘 보관하고 있답니다. 항상 감사 드립니다.
굼디님 덕분에 좋은 사진들 간직할 수 있어서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글에서 웬지 정겨움이 묻어납니다.
굼디님의 생각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모든 대회에 찾아다니시면서 누구나 멋있는 사진을 찍어주시기 위해 돈들어가고 시간 투자하시고 자전거 타는 모든이들이 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듭 감사드리며 즐거운 인생 누리십시요 화이팅 멋져요 ^~~~^
네 정답이네요.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굼디. 홧팅 입니다
저또한 감사드립니다! 굼디님과같은 분이 계
셔서 많은 동호인들이 사진이라도 한장 간직할수 있어서 윗글을 읽으며 미만한 마음 못둘바를 모르게습니다. 양평mtb동회회원들을 대표해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올해 280과 진주에서 찍어준 사진이 큰 반가움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굼디님의 헌신적인 덕분에 좋은사진 감사드리며 즐거운 한가위명절 잘보내세요.
어제 상주 다녀왔어요 완주에기쁨과추억으로 간직할수있는굼디바이크사진항상수고만으시고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천 자타선회원입니다. ^^
저는 이번에 양평MTB대회에 나갔지요~
왕방산과 전국체전에 멋진 사진 잘봤습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행복하세요.
나중에 제 사진도 꼭 부탁드립니다. ^^
베스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천사입니다..
2007년 자전거 입문해서 매년 대회 참가하며 굼디님이 남겨주신 소중한 추억들 간직하고 있습니다..
삼막사 업힐이 어딘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50명중에 한명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굼디바이크 먼곳에 있는줄 알았는데 회사에서 가깝네요.
대회사진 보면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0^^
지방에서 낮선 셜에 온지 몆일되갑니다.
어쩌다 여기 들렸습니다요.
살다가 흙냄색 좋고 먹고살라고 여까징 왔습니다요.
대관령 첨나갔구요. 사진 무지 감사합니다.제겐 라이딩 대회 첫사진 입니다.정말감사했습니당~~^0^ 고맙습니다.
이런 고충을 가지고 있으리라 예상했습니다 섭섭하고 또 서운해도 힘내세요^^ 이해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곧 허브 청소하러 갑니다
재방문 고객은 할인 되나요? ^^
굼디님 항상 감사 합니다.
언제나 웃으시는 얼굴로 반겨주시고 시합때마다 어려우 실텐대 마다않고 먼길을 방문하시어 모든 라이더들을 위한 명품의 작품을 남겨주시는대 고마음을 표현 못하였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머리를 숙여 봅니다.
지난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올한해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한해가 되시고 올해도 굼디님의 멋진 활동을 살작 기대하여 봅니다.
저는 사위와 같이 라이딩도 하고 간혹 굼디님께 멋진 작품도 신청 한 라이더 입니다.
건강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언저 감사하단 말씀드립니다
고양렐리 때 처음알게됬네요
좋은정보 늘 감사합니다
언젠가 한번 찾아 뵙고싶네요
다시 감사드림니다
사장님 힘내세요~^^
항상고마운 마음으로 간직하고 있읍니다~
저도 강촌처음가서 사장님이 처음으로 사진찍어주신거라 정말이지 잘간직하고서 제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단양대회때 뵐수 있으면 인사 올리겠습니다.^^
언제나 화이팅 하세요~^^
저도 사진퍼올때는 아무생각없이 퍼왔는데.
글를 보고 반성하는1인입니다.
지금은 대회참석을 못하고있는처지라.~~~
담에 또 기회가 온다면 감사하는 맘으로 가져가겠읍니다.♥♥
아주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좋은 말씀이세요.~~
자전거를 접하고 참가대회때만 찾아옵니다. 죄송하고요
멋진 작품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멋진사진 항상 감사합니다
꽁자펌 죄송하고요.감사드림니다
제작년 2020년에 로드 입문하고 올해 처음으로 대회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캄파놀로 춘천까지 올해 벌써 4번째네요.
제 생애 첫 대회 였던 가평 그란폰도부터, 설악메디오, 태백, 춘천까지....
매번 사진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