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문예창작 대학은 [월간 한비문학]이 문학 인구 저변확대와 전문적인 문학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월간 한비문학]은 2006년 1월 발간을 시작으로 2009년 4월 현재 통권 40호를 발행하는 동안
한 번의 결 간도 없이 발간되었으며, 문학 알리기와 문단 알리기에 적극 노력하여, 36명의 유명 문인을
취재하여 매월 문인탐방으로 작품과 문인의 삶을 소개하였으며, 알려진 시, 숨겨진 시를 발굴하여
작품의 올바른 감상과 평하기에 앞장서 왔으며, 그 작업의 일환으로 '시에서 길을 찾다.' 단행본을
발간하여 독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또한, 전국의 문학관을 발로 뛰는 취재로 생생한
현장감과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여 소개한 문학기행으로 독자가 문학관을 친숙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문예지가 출신 작가의 작품만을 발표하는 외에 문학적인 내용을
거의 싣지 않는 동인지 형식으로 발간되고, 순수라는 이름을 빌려 무분별하게 신인을 등단 시켜
사업성에 치우치거나 세력 확장을 위한 도구로 삼는 경우가 대부분인 현실에서 [월간 한비문학]은
문학의 자존심과 긍지 심을 지키기 위하여 작품 발표에 있어서 지면을 열어놓고 우수한 작품은 발굴
발표하여 작가의 창작 활동을 돋우어 주고, 신인등단의 경우 상업적인 이득이나, 세력 확장을 위하기보다
신인의 작품력을 우선으로 평가하여 문단에 진출시킴으로써 현재 많은 출신 작가가 여러 곳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문단의 중심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월간한비문학]은 문예지 발간 외에 매년 시낭송회, 시화전, 문학캠프, 문학 강연을 주최하여
문학 알리기와 발전에 노력해왔으며, [한비문예창작대학] 역시 이 작업의 일환으로
무분별한 등단의 폐해로 등단은 하였으나 전문적인 수업을 받지 못하여
창작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단작가와, 문학을 하고 싶어하는 문학애호가의 전문적인
공부를 돕고자 문단의 저명한 문인을 교수로 모시고 [한비문예창작대학]을 개설하여
대구·경북지역은 오프라인으로, 그 외 시간이 없거나 거리가 멀어 오지 못하는 분을 위하여 통신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