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HZrA/ddd30e8b101d3eb6cee5c5802b390af1421d9d7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HZrA/ddd30e8b101d3eb6cee5c5802b390af1421d9d78" data-origin-width="842" data-origin-height="842"></div><p style="text-align: left;"><br>오늘은 설이 지나고 가장 큰 보름달이 뜬다는<br>정월대보름 입니다.<br><br>모두들 아침에 오곡밥과 부럼을 깨물어 드셨나요?<br><br>정월대보름에는 옛부터 희망찬 새해를 소망하고,<br>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기원하기 위해 부럼 깨물기,<br>귀밝이술 마시기, 오곡밥 먹기, 줄다리기, 탈놀이 등<br>다양한 행사를 하였다고 합니다.<br><br>오늘은 새해에 희망을 품고<br>건강한 삶을 소망하는<br>정월대보름이니 만큼 <br>즐겁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HZrA/3a0661b239d72aadd58257199fbfc7f7d85aca1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HZrA/3a0661b239d72aadd58257199fbfc7f7d85aca13" data-origin-width="400" data-origin-height="600"></div><p style="text-align: left;"><br>🌄🫧정월 대보름 달집 살이🫧🌄<br><br>❣️휘 영 청청 달 밝은 밤 <br>강가에 세워둔 솔잎 <br>바람에 덩실덩실 춤을 추고 <br>징소리 장구소리 꽹과리의 <br>어울림에 <br>거리의 불빛은 강물 위로 내려온다.<br><br>치렁치렁 엮어 놓은 푸른 솔가지에 <br>한해의 하얀 소망<br>문어 발 되어  허공 끝에 나부낀다.<br><br>❣️활활 타오르는 <br>저 불길로 겨울 내내 쌓인 <br>산 같은 그리움 <br>산 같은 아픔의 서러움 <br>타오르는 불속에 함께 태워 버리자<br><br>오늘밤 연기 되고 재가 되어 <br>하늘로 바다로 멀리멀리 사라지게 <br>타오르는 불 길 속으로 살라 버리자<br><br>❣️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br>소원을 비는 저 타오르는 솔가지에 <br>이미 꺾어진  꽃으로 살아가는 <br>내 마음도 함께 태워 버리자<br><br>강물이 웃고 <br>하늘이 웃고 <br>땅이 비웃더라도 그리움에 젖고 <br>아픔에 젖어  꺽어진  지난 세월 <br>춤추는 저 불 길속으로 던져버리자<br><br>❣️이글이글거리는 <br>저 불 길속으로 산 같은 그리움 <br>산 더미 같은 서러움 살라 버리자<br><br>-행복우체통에서-<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HZrA/70b43d10607fff8b1e3e234ac1834be8834e1cf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HZrA/70b43d10607fff8b1e3e234ac1834be8834e1cf4" data-origin-width="1006" data-origin-height="1386"></div><p style="text-align: left;"><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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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1982년 정월 대보름날은 어~~엄청 추웠어요. 옷을 엄청 많이 입고 뚱그적 뚱그적 걸어서 초소에 들어서면 그 추운 겨울에도 땀이났지요. 크레모어짹 결속하고, 수류탄과 실탄 꺼내놓고 조금만 있으면 흘렸던 땀이 식으면서 추운 근무가되었죠. 그래도 그때가 그리운지......
첫댓글 1982년 정월 대보름날은 어~~엄청 추웠어요.
옷을 엄청 많이 입고 뚱그적 뚱그적 걸어서 초소에 들어서면 그 추운 겨울에도 땀이났지요.
크레모어짹 결속하고, 수류탄과 실탄 꺼내놓고 조금만 있으면 흘렸던 땀이 식으면서 추운 근무가되었죠.
그래도 그때가 그리운지......
현준어머니!!!
덕분에 오곡밥 잘 먹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현준어머니!
현준어머님 반갑습니다~~~
변함없는 을지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어머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