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를 지나 영흥대교를 건너 오니,
인천 광영시 옹진군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이라
음..~
이곳에는 서어나무(?)가 군락을 아루고 있는데 철망이 둘러쳐저 들어갈 수 없구료.
서어나무보다 소사나무가 많아,
이리저리 도리도리하다...
보니,
(서나무라고도 하며 나무이름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지만 서쪽에 있는 나무라는 뜻으로 추측된다. 주로 산지에서 자라며 흔하게 발견된다. 서어나무는 표고버섯 재배용 골목으로 사용하지만 참나무에 비해 생산량이 적으며 땔감용으로 많이 이용되었다. 모양새가 비슷한 나무의 종류는 개서어나무, 까치박달, 소사나무 등이 있다.높이는 15m, 지름은 1m에 달한다. 나무 껍질은 회색이고 근육처럼 울퉁불퉁하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5.5∼7.5cm의 타원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이며 끝이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으며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
그 앞에 우뚝 서 있는
해학적인 장승들이 우리를 맞는구먼.
이들과
몇마디 주고 받는데
하는 말이..
사는게 다 그렇지, 허허..
하하~ 다 그렇다니까...
하~ 하~ 하~ 목젖이 보이도록 웃어봐~
그렇지~ ^.^
하하하.....
웃으며 살자구~
때론 눈웃음도 괜찮어...
갯메꽃도 피었으니 꽃 구경도하고...
상념에 잠긴 사람도 보면서 ....
살다보면 인생만사 생각하기 나름인 것을....
저 갈매기도 우리 친구야,
한 번 불러봐~....
이 녀석 보라구
호기심 많기도하고
어쩜 꿈을 캐고 있지 않을까?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다시 시작한는 아이
좀 봐
실패할 마다 다시 시작하라구.
꿈도 가꾸고
캐며 살어.
세상은 재미있구, 살만하구,
궁금한것도 많을 게 아녀? ......
장승의 말은 멀어지고
다시 영흥대교 타고 현실로 돌아왔네요..... 하~ 하~ 하~~~~
첫댓글 하~ 하~ 하~ 저도 웃고 싶어요.
얘기랑 그림이 너무 잘 맞아요. 시나리오 작가???......ㅎㅎㅎㅎㅎㅎㅎ
항상 감사 합니다.^^
좋은데 많이 다녀 오시고 이렇게 올려주시니 우린 공짜 구경하네요.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언제나 댓글 주시니 고맙습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