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디어 2021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어느듯 코로나 세계적 동란이 2년이라는 시간을 거슬러 3년의 문턱을 넘는 순간입니다,
언제부턴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삿말이 무색할 만큼 코로나에 지친 모두에게 적절히 건낼만한
인삿말을 찾기가 어렵운 현실입니다,
친애하고 보고싶은 단원 여러분! 그리고 회원여러분!
모두 안전하시고 하시는 일 고만고만하게 잘 하시고 평범하게 잘들 지내시는지요?
보고싶습니다! 라는 이말 한마디가 애절하게 다가오네여, 함께할수 있었던 지난 2년전에 시간들이
이렇게 소중하게 여겨질거라고 미처 몰랐지만 ......참 많이 보고싶습니다,
지휘자님의 과격한 스윙으로 연주를 이끌어가고 지도하시는 그 모습들이 세삼 그리워 집니다,
언제쯤 다시볼수 있을까요? 그누가 답을 줄수있을까요?...돌아오는 대답은 "글세요...."
얼마전 "With 코로나!" 발표후 합주 재개를 고심 하였습니다만 얼마가지 않아서 다시 현재처럼 원상복귀!
안하기를 잘한것 같았습니다,
단원여러분! 물론 합주실 유지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지만 그렇다고 허물어 버릴수는 더더욱 안됩니다,
여러분이 돌아오는 그시간까지 언제가 될지언정 꾸준하게 이곳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마음 멀리가지 마시고 늘 지켜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함께할 그날까지 모두가 일상에서 파이팅 하시고, 힘들었던 2년을 과감히 털어버리고
희망의 새해! 2022년에 다시 한번 더 희망을 걸어보는것이 어떻겠습니까?
다시만난는 그시간까지 모두들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아르피지오 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단장 박 고 성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