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9월 29일 수요일 20:00 - 21:00
장소 - 주민대표자 사무실
대상 - 1106동 주민
참여자 - 전 주민 대표, 부녀회장, 관리 과장, 입주자 11명, 보통미술 잇다 2명, 아르떼 모니터링 요원1명
내용 - 단지들이 똑같은 내용과 비슷한 민원이 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회의는 분양권을 반대 하는 주민이 한분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또 똑같은 회의 였습니다.
-동대표 임기가 끝나 회의 몇 회를 부녀회 이름으로 열었습니다. 대표자 후보 2명이 접수 되었다고 합니다. (1101동 1102동)
-LH공사의 사정으로 빛이 괭장히 많은데 분양권을 얻기 좋은 기회이니 주민들이 단합 하여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고 11단지의 단합과 아파트 분양권을 획득하여 '잘 사는 아파트'로 발전해 보자는 회장님의 의견과
-'분양권을 받으면 뭐하냐', '주민들끼리 단합하여 가가호호 하며 사는게 더 좋은 거다' 라고 1106동 주민분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임대 아파트에서 살지만 분양권을 얻는 것보다 사람 사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주신 주민 분이 있어서 주민들도 한편으로 다시 생각해 보는 것 같았습니다. (6번의 회의중 유일하게 이런 의견이 나왔네요.)
또한 분양권을 받아도 또 돈이 들어가는 면이나 대출 받고 해야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제가 분양권에 대해 자세히 몰라서...)
-이 부분도 몇번 이야기가 나온 부분인데요 '만나요, 우리 도서관'에 홍보 문제였습니다.
프로그램 홍보가 아닌 도서관의 사용이용 부분 (관리비, 임대료, 사용기간 등)의 기록이나 사용 관리비용을 주민들에게 보여주었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관리 사무소나 대표자회의 보통미술잇다가 놓힌 부분도 있지만 관리 비용에 대한 결산서를 작성해 두었다고 관리 사무소에서 이야기 하였습니다.
-분리수거에 대한 이야기는 이주민 50세대 정도가 전에 이주하기 전의 방식으로 매일 내놓는 상황에 대해 의견이 나왔습니다. 또한 폐비닐 및 스티로폼 처리 비용이 연간 100만원 이상 관리비에서 빠져 나가게 되니 각 가정마다 페기물용 마대자루를 사용하잔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번 회의 때 가장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그러한지 의견이 정말 많이 나왔습니다.)
-관리사무소 및 대표자사무실(주민회의)에서 홍보를 잘안한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사실 엘레베이터 앞 홍보게시판 및 자료 정산물을 비치해 두었으나 일부 입주민 들이 관심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였습니다. '여기 나오는 사람들은 그래도 관심있고 잘하는 사람들이 에요.'라고 주민 한분이 이야기 해주셨는데 그 부분은 맞는 말 같습니다.
-단지 청소부 및 경비원 들의 관리 주체가 LH건설 이하 관리사무소기 때문에 주민의 의견을 무시하는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또 법으로 그렇게 되어 있어서 주민들의 의견을 막는 법이라는 이야기도 잠깐 나왔습니다.
-11단지 소장님이 사실 다른 단지와 겸임을 하고있어 11단지에는 관심이 적은 듯 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결로 현상으로 민원이 많습니다. 그래서 공사 측에서 문에 한겹더 두텁게 만들었으나 그게 더욱 역효과로 타일 바닥도 부서지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올림핌 체육센터의 버스 차량이 건물앞에 항시 불법 주차를 해놓습니다. 그래서 공회전 및 이용 주민들이 타며 내리며 소음 문제며 및 여러가지 민원이 있었으나 구청 및 여러 단체에 민원을 넣어도 시행이 안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높은 층수에서 아래 층으로 담배 꽁초, 침, 과자 봉투 같은 쓰레기를 투척 하는데 이런 부분을 자제 해달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차분 하면서 대화가 잘 이루워 지었고 매번 느끼는 부분이지만 회의가 끝나고 서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나가는 모습을 봤을 때는 주민이 만나는 공간 및 대화가 많아 져야 좋은 아파트, 살기 좋은 동네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민들이 가가호호 할수 있는 것은 이웃간의 소통과 대화로 풀수 '잇다' 고 생각하게 되네요.
6일 정도 회의를 하게 되었는데요.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