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맥북에어에 붙여 쓰던 애플 썬더볼트 디스플레이 27 인치를 내보냈습니다. (사진 왼쪽)
업무 상 LG그램 노트북을 새로 들였는데 애플 답게 썬더볼트 3 어댑터를 달아도 붙지를 않더군요.
대신 LG 32UL950 4K 모니터를 거금 139만 원에 구입했습니다.
출시한 지 4 년은 된 모델이라 망설였지만 업무 상 외장 모니터가 꼭 필요해서 핑계김에 들였지요.
맥북에어와 LG그램 모두 잘 붙습니다. 화면이 커져서 좋네요.
두 개의 PC를 동시에 달아 화면 분할해서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썬더볼트, HDMI, DP 포트 모두 지원되고 내장 스피커도 괜찮은 수준입니다.
피봇 기능은 워드프로세서로 문서 작성할 때 좋을 것 같군요.
DCI-P3 색영역을 지원한다고 하는 데 색감이 확실히 좋기는 합니다.
업무 보다는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자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거실에 있는 소니 X700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옮겨올 예정입니다.
첫댓글 모니터를 하이엔드로 구입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한번 구입하면 오래사용하고 업무, 게임, 영화 시청등 우리생활에 가장 가까운 전자제품이군요^^
모니터는 거의 매일 사용하는 거라 좀 무리 했어요.
새식구 축하 드립니다
업무 때문이기는 하겠지만 32 인치에는 너무 거금인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보태면 OLED 42 or 48 인치는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인 것 같은데 아무래도 TV 는 기능에서 모니터보다는 조금 사용에 제한적이겠지요
TV도 바꾸긴 해야 하는 데 집 사람이 연속극 보는 데 아무 지장 없다고 고장나면 그 때 생각하라고 하네요.
모니터는 업무상 필요하다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연속극 주야장창 켜고 있는 걸 보면 OLED는 금방 번인 현상 생길 것 같아요.
오늘 코스트코에 갔더니 엘지 OLED 55인치를 129만 원에 팔더군요. OLED도 등급이 있겠지요?
@모스 내 OLED TV 도 등급이 있습니다
A, B, C, G 등으로 올라 갈수록 가격이 고가가 되며 같은 등급에서도 Atmos 지원 유무, HDMI 개수, 패널 지원 주파수 (이건 A 모델만 60Hz 나머지는 모두 120Hz 지원)등 해서 무조건 가격이 저렴하다고 구입하면 않되고 모델별 사양을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