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800의 착용감과 여러 장르의 음악을 장시간 편안하게 들을 수 있으면서 좋은 소리를 들려 주었든 덕분에 유토피아와 HD800S 두 제품을 저울질하다 착용감이 좋은 Sennheiser HD800S 헤드폰을 구매했습니다
첫인상은 검은색의 HD800S가 은색의 HD800 보다는 훨씬 멋지게 보이네요
박스 열고 장착된 6.3mm 잭을 4 Pin 발란스 단자로 교체하려고 6.3mm 연결 잭을 교체하려고 하니 새 제품이라 그런지 잭을 제거하는 작업이 쉽지 않더군요 여하튼 4 Pin 발란스 단자로 교체후 Mahler 의 교향곡을 1번에서 10변까지 순서되로 청취하면서 에이징중인데 아직까지는 에이징이 되지 않아 그런지 몰라도 HD800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소리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Mahler 교향곡 전집을 완료할때 쯤에는 에이징이 완료되어 HD800 대비 좀 더 좋은 소리를 들려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요즈음 갑자기 헤드폰 음악 청취에 필이 꼽혀 생각지도 않게 헤드폰까지 새 제품을 영입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는데 Sennheiser HD800의 좋은 기억을 계속 이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젠하이저 업글하셨군요. S자가 붙었으니 더 좋은 소리를 내주겠지요.
오픈에어형의 특성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제품 소개에는 온갖 사탕 발림을 명시해 놓았지만 Mahler Symphony No 4 가 끝난 지금은 처음보다는 좋아졌지만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업글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