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4월 다섯째 주 정당 지지도 발표 지지도 변함 없는 민주·통합 3%p 하락 정의 7%·국민의당 5%·열린민주당 4%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미래통합당의 지지도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졌다. 다만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도 지지도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1일 발표한 4월 다섯째 주 조사에 따르면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민주당 43%, 통합당 19%,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19%, 정의당 7%, 국민의당 5%, 열린민주당 4% 순으로 이같이 나타났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국민의당 지지도는 2%p 상승, 통합당은 3%p 하락했으며 민주당·정의당·열린민주당은 변함이 없었다.
통합당 지지도 19%는 올해 2월 출범 이래 최저치다. 최고치는 4월 셋째 주로 21대 총선 직전 이틀간 25%다.
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을 기준으로 보면 2019년 8월 둘째 주 18%를 끝으로 새로운보수당과 통합하기 전까지 꾸준히 20%대를 유지했었다.
첫댓글 이대로 산산이 분해되어 가루가 되버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