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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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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토론싸워야제맛 니체라면 어떻게 할까? 04 - 서른 여덟에 10년 넘게 다닌 회사에 염증을 느끼고 있어요. 오래 간직해온 아이돌의 꿈을 펼치고 싶습니다. 그래도 될까요?
윤바름 추천 0 조회 3,080 20.06.25 10:39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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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6.25 10:39

    첫댓글 존나 흥미롭다...재밌게 읽을게!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6.25 11:36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6.25 11:54

  • 20.06.25 10:43

    콘텐츠 기획력 쩔엇다..넘 재밋서

  • 20.06.25 10:43

    우와 엄청 흥미롭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와 엄청 재밌게 읽었어!! 고마워~~!

  • 20.06.25 10:45

    와 진짜 흥미돋 재밌다

  • 20.06.25 10:48

    대박.. 진짜 재밌고 이해하기도 쉬워 앞에 올린 글 다 읽어볼래!!!

  • 20.06.25 10:49

    와 뭐야 존나 신박해 개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06.25 10:52

    나 지금 생활과 윤리 공부중인데 너무 도움됨!!! 고마워!!!!!!!!

  • 20.06.25 10:55

    와...글 진짜 정성 쩐다 위로받는 기분 들어....... 철학책 읽다가 포기했었는데 다시 읽어볼래........

  • 20.06.25 11:01

    너무 재밌다!!

  • 20.06.25 11:04

    개재밌닼ㅋㅋ비슷한 고민 중이라 더 집중됐어

  • 진짜 재밌어.. 글 쪄줘서 고마워 여샤

  • 와 진짜 재밌다,,, 여시정성도쩔고 내용도 너무 흥미로워.... 그리고 전부 설득력있음....
    지금 현재 하고있는 생각은 쇼펜하우어에 가까운데 ( 인간은 불만족의 존재이며 삶은 고통의 연속이고 생각해서 그 길을 가더라도 곧 실망하게 될거고 만족할 수 없다고생각해서) 사르트르 철학이 최근 하고있는 고민들이랑 연결되어서 관심가져진다...

  • 20.06.25 11:09

    학교다닐때 윤리 공부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그때 기억 난다 ㅋㅋㅋ 고마워

  • 20.06.25 11:12

    개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글 고마워
    아 이거 토론글이었네 ㅋㅋㅋ

  • 20.06.25 11:10

    호우우 내용 너무 좋아!!!!! 고마워 ㅎㅎㅎㅎ

  • 20.06.25 11:11

    철학과 담쌓고 사는데 이글 너무 재밌다ㅋㅋㅋㅋㅋㅋ

  • 와우 고딩때 윤사시간 생각난다! 잘 읽었어 여샤!! 윤사쌤 목소리가 어디선가 들리는 것 같엌ㅋㅋㅋㅋㅋㅋㅋ

  • 20.06.25 11:32

    나엿음 시도해보라고 할거임 일단 직장은 무턱대고 관두진말고 사르트르쪽ㅋㅋ 완벽히 내 생각임

  • 20.06.25 11:57

    철학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덕분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어 고마워!

  • 20.06.25 12:08

    여시가 윤리쌤이었으면ㅠㅠ 정성스런 글 고마워

  • 20.06.25 16:07

    나도 주인공인 38세 김여시랑 비슷한 고민중인데 이글 넘 흥미돋이다! 나는 어디서도 내가 만족할만큼의 성취감을 가질수없으니 계속 괴로움과 실망의 연속이라는 쇼팬하우어랑, 타인이 규정한 삶으로부터 벗어나서 도전하고 원하는 길을 택하라는 사르트르 말이 제일 공감가. 나도 지금까지 하던거 때려치고 내가 정말 하고싶었던거 하고싶어서 계속 고민중이거든 주변사람들은 말리지만 내가 진짜 하고싶은거니까 뛰어들고싶은 마음이 엄청 크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이것도 막상 해보니 나랑 안맞는다고 느껴버리면? 싶은 마음도 있어서

  • 20.06.25 20:32

    내일 저 책 당장 빌려봐야겠어ㅋㅋㅋ ㅋ카톡식으로 읽으니까 더 쉽게 읽힌다... 쇼펜하우어 말이 제일 와닿아

  • 20.06.26 01:12

    재밌다!!!! 여시야 고마워

  • 20.06.26 16:24

    와 책 사서 읽어봐야겠다 이렇게 정리해서 글 써줘서 고마워! 너무 흥미롭다
    요즘 그냥 흐르는 물처럼? 공기처럼? 아무생각 없이 챗바퀴 돌 듯 하루하루 지내고 있는데 뭔가 이 책이 나한테 어떤 계기를 줄 거 같아

  • 20.06.26 19:49

    너무 재미있어..

  • 20.07.27 22:56

    ㅋㅋㅋ 난 사르트르말에 삘받아서 과감히 전과를 했었는데....
    존재는 의미에 선행한다~~

  • 흡ㅠㅠ평소라면 사르트르 의견에 동의할텐데 이건ㅠㅠㅠㅠ삶의 의미, 존재의 의미를 꼭 직업에서 찾아야할까? 밥벌이는 존재의 의미가 안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최소한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정도의 돈은 마련해놔야 자기 존재 의미를 생각할 여유가 생길 거 같아.. 아 약간 마르크스 재질인가 이건?? 직업에서 말고 다른 곳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보자는 얘기니까..?? 근데 막상 나는 사실 직업에 꽤 큰 삶의 의미를 부여하면서 찾기는 했구나....
    아니면 돈벌이 유지하면서 아이돌에 도전한다면 도전을 응원합니다...!! 배수진 치지말고 비상구는 항상 마련해두면서 도전하기!!

  • 그리고 나 옛날엔 노자 사상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자칫 잘못하다가는 염세적이 되기 쉽겠어...그리고 쇼펜하우어는!!! 진짜 염세적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에게 의지가 있는한 인생이 고통이라니!!! 나는 어떤 의지와 욕망은 우리를 더 나은 삶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삶은 고통으로만 이루어지거나 쾌락으로만 이루어진것도 아니고 고통, 행복, 쾌락, 즐거움, 슬픔, 걱정, 무감각함, 애정 등등 여러 감정과 시기가 짬뽕되어있는 거라고 생각해!!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복을 찾거나 기다리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구~~~!!!!

  • 20.09.12 12:56

    글 정성 대박이다 여시야!!! 본문대로 나도 자꾸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게 되고 철학자들 말을 곱씹고 있네.. 좋다 고마워!

  • 20.09.24 03:00

    사르트르인듯 결국 각자 자기가 결정하는 거라고봄,, 그치만 나같은경우는 타인의 선망 인정 이런것들이 나에게 가치판단의 주체라서 결국 이걸로 내자신의 만족을 규정할꺼같아.. 타인을 내면화 한것은 본인이면서도 타인은 지옥이네..

  • 21.01.05 21:02

    와 윤바름 여시 대박.. 나도 소개받아서 철학자들이랑 얘기해보고싶어.. 재밌고 쏙쏙들어온다 너무 흥미롭다
    근데 다들 존나 냉정하넼ㅋ큐ㅠㅠㅠ
    사르트르아재가 젤 좋다

  • 21.01.11 13:12

    와씨 니체로 연어왔는데 개흥미돋

  • 21.10.29 10:00

  • 22.10.08 16:55

    와 너무 고퀄이야 글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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