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부터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한참을 망설이고 고민도 하고 그렇게 있었어. 그런데 그 어떤것보다 장어들에게 가장 먼저 알려주고 인사를 하는게 맞는것 같아서. 우리 잠시만 안녕하자. 안녕이라는 단어가 오랜만에 만나 반가워서 말하는 안녕과 헤어짐의 아쉬움으로 하는 안녕 두가지의 뜻이 있는데 이번에는 안타깝게도 헤어짐의 안녕이네.
다들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내가 직접 얘기하니 이제 현실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겠지? 언젠가는 나에게도 주어질 시간 이었고 그저 덤덤하게 기다리고 있었어. 어쩌면 남들보다는 훨씬 늦은 나이에 가게 되서 나도 당황스러웠지만..^^ 돌이켜보면 2017년의 마무리도 2018의 시작도 너희와 함께 할 수 있었고 벌써 반년밖에 남지 않은 올해도 여전히 시간은 빨리 흘렀고 그래서 더 헤어짐이 아쉽기도 하네.
지금부터 나에게 주어질 2년의 시간을 내 인생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의미있는 시간으로 쓰고 싶어 어렸을 적 데뷔하여 27년 이라는 시간동안 단 한번도 쉬어본 적이 없고 단 한번도 나만의 시간을 온전히 가져본적도 없는것 같고.
첫댓글 공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논다 놀아
구웨에에엑
바.람.피.면.죽.인.다 -_-^^
공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한놈 ㅠ
ㅋㅋㅋㅋㅋㅋㅋ쿡.,,^-^
ㅡㅡ^
아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공익이래가 왜이렇게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
으
나 진짜 소름 돋았어...쎄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야..?아니지......? 바람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니 소설 생각나,,,
막줄 공익인게 함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헉 ㅠ0 ㅠ
2006년에 적은 글인줄
어우 못보겠다
쿡,,,,,
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 ㄱ.나저나 언제 군대갰닼ㅋㅋㅋㅋㅋ 재대는또언쟈함?ㅋㅋ
와우 최근이라고..?ㅋㅋㅋㅋㅋㅋ
누구세요;;;
-_-^
헐-_-
윽
붐따인거다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