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맞는말이야 우리 엄마 식욕억제제 오래 복용했는데 조현병 겪어서 엄청 힘들었어 자꾸 엄마 감시한다고 엄마가 한말을 누가 듣고 밖에다 퍼트린다고 엄마만 알아야될 말을 주변사람들이 한다면서 누가 엄마 미행한다고도 하고 집에 몰카있다고 빨리 사람불러서 없애야된다고도 하고 그게 다이어트약때문이었어 식욕억제제 정신과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
스무살 첫 자취때 조현병 룸메랑 살았었는데 그땐 나도 조현병 그런거 몰라서 인지를 못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나서 돌이켜보니 소름이었음..본인이 이상한거 자각을 못하던데 보는사람 진짜 미쳐벌임ㅜㅜ걔 주된 레파토리는 자기 엄마가 자기 뇌랑 눈에 칩을 심어서 자기 마인드를 해킹해서 자기가 뭘 하고 뭘 보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감시하고있대..들어보니 증상이 초딩때부터 시작됐던데 졸라 오래된거 아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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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억제제 먹고 환각 환청 경험했다는 사람 진짜 많아. 지능 떨어졌다는 사람도 있고....
헐..식욕억제제..정말 안좋은거구나
ㅁㅈ.. 울 친척언니도 식욕억제제먹고 환청듣고 환시봐서 입원했었음....
식욕억제제의 위험성은 알 사람 다 아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들 먹더라... 이렇게 첫댓을 잘 써줘서 내가 다 고맙네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덜 먹었으면 좋겠어ㅠㅠ
이거 진짜 맞는말이야 우리 엄마 식욕억제제 오래 복용했는데 조현병 겪어서 엄청 힘들었어
자꾸 엄마 감시한다고 엄마가 한말을 누가 듣고 밖에다 퍼트린다고 엄마만 알아야될 말을 주변사람들이 한다면서 누가 엄마 미행한다고도 하고 집에 몰카있다고 빨리 사람불러서 없애야된다고도 하고 그게 다이어트약때문이었어 식욕억제제 정신과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
나도 식욕억제제 10년넘게 먹었는데 머리 개빡대가리되고 가끔 환청들렸어...
첨에 환청 들을땐 내가 귀신얘기를 그렇게 좋아하고 무속신앙을 믿어서 드디어 신들렸나 싶었음 머릿속에서만 울리던게 귀가 터지도록 들리고 노래부르고 욕하고 진짜 괴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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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저런 여시 힘들었겠다
그눔은 그냥 미친 나쁜놈이었을 듯
@힘찬하루 ㅜㅜ 고마워 ㅜㅜ
난 일할때 사무실에 혼자일했었는데 일관련된 물건 같이 사러가자는 목소리 들려서 완전 놀랐었음..
내 동생도 조현병환잔데 환청환시 이런건 없어졌는데 약 부작용인지 무기력하게 아무것도 못해서 사회경제활동을 못하고있어ㅜㅜ알바도 안구해지고 넘나 고민이야..조현병은 약 끊을수도없는데
내 직장 옆자리분이 저래서 진짜 지옥이었어 자기가 그소리안듣고싶으니 하루종일 이상한말을하고 사람들한테 계속 말걸고 ㅠ진짜 너무힘들었어ㅠ 주변인도미치게만드는병임
정신분열=스키조=조현병이 맞아? 다중인격이랑은 다른거지?
괜사 조인성이랑 킬미힐미 지성이랑 다른것처럼
스무살 첫 자취때 조현병 룸메랑 살았었는데 그땐 나도 조현병 그런거 몰라서 인지를 못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나서 돌이켜보니 소름이었음..본인이 이상한거 자각을 못하던데 보는사람 진짜 미쳐벌임ㅜㅜ걔 주된 레파토리는 자기 엄마가 자기 뇌랑 눈에 칩을 심어서 자기 마인드를 해킹해서 자기가 뭘 하고 뭘 보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감시하고있대..들어보니 증상이 초딩때부터 시작됐던데 졸라 오래된거 아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