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비싼 곳은 못 가고 2018년에 엄마랑 서울 쉐라톤에서 호캉스 했었는데 고층 씨티뷰 존예였음,, 체크인만 하고 나와서 쇼핑하면서 부산어묵 사오곸ㅋㅋ 영화 보고 카페에서 얘기하다가 저녁 때 디너클럽으로 호텔에서 밥 먹고 담날 체크아웃 후에 쉐라톤 마사지 풀코스 예약해서 마사지 쫙 받고 쉬다가 보헤미안랩소디 싱어롱 갔다가 쇼핑 또 하고 돌아왔거든? 나도 엄마도 수다스러운 편 아니고 감정표현 서툴러서 막 엄청 좋아하는 건 못 느꼈는데 거의 1년동안 친구들한테 자랑했다함ㅋㅋㅋㅋㅋㅋ엄마 시골사람이라 친구들한테 신문물 경험하고 온 사람처럼 자랑했다고ㅠㅠ 교회 분들한테 우연히 전해듣고 울컥했자너ㅋㅋㅋ가난하게 자라서 이런 거 경험도 못 해봤는데 난 성인돼서 친구들이랑 몇 번 했거든 근데 엄마는 난생처음이었어서 기억이 더 좋았나봐ㅜㅜ 울엄마는 아직도 가끔 보헤미안랩소디 얘기함 그때마다 싱어롱 코엑스로 가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함ㅋㅋㅋㅋㅋ
나도 3년전에 차생기고 엄마랑 여기저기 다니는데 그냥 집근처 카페만가도 좋아하더라... 그거보고 좀 찡햇어... 이번년도에 코로나 괜찮아지면 제주도로 휴가도 가려고 다예약해놧는데 너무 심해서 다 취소했거든... 엄마가 너무아쉬워하더라고 어쩔수 없는 거 알면서 살면서 제주도 한번을 못가봐서 엄청나게 기대했었는데 ㅠㅠ 코로나 개색갸
첫댓글 엄마랑 해외여행 가서도 너무 행복해해서 내가 미안스럽더라 ㅠ 내가 짜증내고 못되게굴어도 엄만 다 좋았다고 하는거봄 슬프더라
22 맞아ㅠㅠ 난 계획대로 안되면 조급해지는 스타일인데 엄마는 뭐 어떻든 다 좋대ㅜㅜ
나도 엄마랑 호캉스 가서 라운지 이용하고 했더니 엄마가 너무 좋아했어 밥 걱정할 필요도 없고 전기세 걱정할 필요없이 에어컨 낭낭하게 틀고 있을 수도 있고... 돈 많이 벌어서 더 좋은 곳 데려가겠다고 마음먹고 온날이었지ㅠㅠ
나두마미대려가여겟다
ㅠ 엄마랑 호캉스 꼭 가야지..
엄마랑 1년에 한두번씩 제주도 갔는데... 코로나 터지고 못 가서 엄마 너무 아쉬워함...ㅠㅠ 가서 딱히 하는것도 없는데도 좋아하시는데ㅠㅠ
나두 이번에 엄마 데리고 여수 갔다왔는데 애기 같이 좋아해서 찡했네
울 엄마 호텔 조식 짱 좋아해서 같이 갈 맛남 ㅠㅠㅠ 얼른 또 가고 싶다ㅠㅠㅠ
엄마랑 해외여행 꼭 갈거야
🥺… 엄마랑 여행가고 싶다…
우리엄마도 호텔조식 좋아해..빵에 잼발라먹구 스프좋아하구.. 열심히벌어 데려갈게!!
엄마랑 해외여행갔을때 나는 힘들다고 누워있는데 계속 같이 나가서 걷자고 한거 생각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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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도…….
엄마랑 조만간 꼭 한번 가아지ㅜㅜ
엄마랑 여행다녀와서 느낀것 : 엄마가 나보다 체력이좋다…
나도 그냥 돈벌까.. 꿈좇아서 더 공부하려갈랬는데 이런거보면 사는게 뭐라고 그냥 행복하게 엄마 맛있는거 사주고 좋은데 데려가주고싶어 ..
울엄마도 해외여행가서 옥상수영장만가도 되게좋아햇어...ㅜ 담에도 또 해외같이가고싶은데 망할 코로나ㅜㅜ
나도 엄마랑 5성급 호텔 호캉스 데려갔는데 그날 하루종일 행복해하시면서 딸~~~ 고마워~~~ 딸래미~~~ 태어나줘서 고마워~~~ 하는데 찡했음ㅠ 근데 난 짜증 대박 부림ㅠ ㅎ;;
작년부터 엄마랑 여행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 터져서 무산됨ㅠㅠ 조만간 꼭 좋은 곳으로 모시고 여행가고 싶다
엄마들 저런거 안좋아하는게아님 할줄몰랏던거지
엄마 보고싶다ㅠㅠ
나도 꼭 한번 모셔가야지
나도꼭한번엄마랑가봐야지!
나도 엄마랑 이모랑 다녀왔는데 진짜 좋았어
울엄마도 내가 데려간 데 아직까지 줄줄 읊으면서 계속 행복해함 ㅋㅋㅋㅋ 해외는 지명을 폰 메모장에 적어놨어 ㅋㅋㅋㅋㅋ
엄마 건강하실때 이런거 많이 해드릴걸ㅠㅠ
울엄마는 저런데가면 돈타령하고 먹을때마다 아끼는게 보여서 너무 불편함
너무 비싼 곳은 못 가고 2018년에 엄마랑 서울 쉐라톤에서 호캉스 했었는데 고층 씨티뷰 존예였음,, 체크인만 하고 나와서 쇼핑하면서 부산어묵 사오곸ㅋㅋ 영화 보고 카페에서 얘기하다가 저녁 때 디너클럽으로 호텔에서 밥 먹고 담날 체크아웃 후에 쉐라톤 마사지 풀코스 예약해서 마사지 쫙 받고 쉬다가 보헤미안랩소디 싱어롱 갔다가 쇼핑 또 하고 돌아왔거든? 나도 엄마도 수다스러운 편 아니고 감정표현 서툴러서 막 엄청 좋아하는 건 못 느꼈는데 거의 1년동안 친구들한테 자랑했다함ㅋㅋㅋㅋㅋㅋ엄마 시골사람이라 친구들한테 신문물 경험하고 온 사람처럼 자랑했다고ㅠㅠ 교회 분들한테 우연히 전해듣고 울컥했자너ㅋㅋㅋ가난하게 자라서 이런 거 경험도 못 해봤는데 난 성인돼서 친구들이랑 몇 번 했거든 근데 엄마는 난생처음이었어서 기억이 더 좋았나봐ㅜㅜ 울엄마는 아직도 가끔 보헤미안랩소디 얘기함 그때마다 싱어롱 코엑스로 가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함ㅋㅋㅋㅋㅋ
ㅠㅠ딸래미의 성의를 온전히 받아주시는 엄마가 따숩다.. 울엄마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불만..ㅠ 난 너무힘들었어ㅠㅠ
22 뭐만 얘기하면 일단 돈얘기.. 일단 부정적인 얘기부터..
엄마ㅠㅠㅠㅠ 나랑 꼭 호캉스 가자
나는 뭐만 하면 다 좋다고 너가 원하는거 하자고 너가 먹고싶은거 먹자고 엄마는 먹고싶은거없다고 그러시는게 너무 ....슬프면서 짜증났어..ㅠㅠ왜 엄마 취향을 몰라 왜...ㅠㅠㅜㅠㅠㅠㅠㅠ
우리엄마도 오빠랑 내가 계획해서 갔던 가족여행들
몇년째 사진보고 얘기하면서 즐거워하심
ㅠㅠㅠㅠㅠㅠㅠ힝 나도 호캉스 데려가드려야겠다
나도 엄마 모시고 가고싶은데 엄마는 안자고 안먹고 돌아다니시는 타입이라 내가 감당이 안돼ㅠ
나도 3년전에 차생기고 엄마랑 여기저기 다니는데 그냥 집근처 카페만가도 좋아하더라... 그거보고 좀 찡햇어... 이번년도에 코로나 괜찮아지면 제주도로 휴가도 가려고 다예약해놧는데 너무 심해서 다 취소했거든... 엄마가 너무아쉬워하더라고 어쩔수 없는 거 알면서 살면서 제주도 한번을 못가봐서 엄청나게 기대했었는데 ㅠㅠ 코로나 개색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