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heqoo.net/2171144263
윤은혜: 안 그럼 난 이제 연기자로서의 기회가 안 올 것 같고 대중분들도 안 기다려주실 것 같고. 기회를 안 주실 것 같고. 그런 부담감.
채정안:
제가 알기로는 걸그룹이 쉽지 않은 걸로 알아요. 아마 걸그룹 막내로써 되게 막내들만 아는 고충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 때 그냥 같이 일하던 어른들은 '오늘 이거 해야돼' 분명히. 얘 의견이 중요하지 않았을 것 같애. 그럼 일단 얘는 이걸 해야 되니까 최선을 다 했을거라고요.
윤은혜: 잠시만요 나 어떡해... 휴지...
(2007년의 커프 마지막 촬영 후 윤은혜와 채정안)
첫댓글 ㅠㅠㅠㅠㅠㅠㅠ존나 어른 ㅠㅠㅠㅠㅠ존나 ㅠㅠㅠㅠ
같이 일해준 동료가 저렇게 내 마음을 이해해준단게 너무 감동이다ㅜㅜ 그리고 예전엔 채정안의 인생캐가 한유주라고 생각했는데 예능 나오면서 여러모습을 보니까 오히려 한유주라는 캐릭터에 채정안을 가둬놨단 생각이 요즘 드는듯….. 고작 캐릭터 하나로 매력을 말하기 힘들 정도로 인간적이고 매력적인 사람같음!
한유주 나도 못잊어
ㅠ 이 프로그램 넘 좋았어
ㅁㅊ 오늘 커프정주행 했는데 찐한유주 찐고은찬이다..........
ㅠㅠ같은 가수출신연기자라 애틋했겠다
은찬 유주 둘다 너무 애틋
채정안은 진짜 한유주 그자체네 ㅠㅠㅠ
윤은혜도 진짜 엄청나게 몰입했나보다 저렇게나 울다니.. 너무 짠해 울 은찬이ㅜ 진짜 윤은혜는 은찬이 그 자체였어
나도 은찬이랑 헤어지기 싫었어ㅠㅠ 어디선가 은찬이는 행복하게 커리어 잘 살려서 살고있을꺼같아ㅠㅠ
한유주...
ㅠㅠ울컥
눈물나네ㅜㅜ
와… 언니 진짜 어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