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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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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여시뉴스데스크 "죽기 직전 지난 삶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사실
HaPpyy 추천 0 조회 21,420 22.09.14 22:45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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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14 22:46

    첫댓글 꿈꾸듯이 죽는거구나,,

  • 22.09.14 22:46

    ㅠㅠㅠㅠ

  • 22.09.14 22:48

    왜 이렇게 만들어졌을까 신기...

  • 22.09.14 23:39

    22신기해

  • ㅇㅇ 난 찐으로 믿어 물 워낙 좋아해서 익사할뻔 한 적이 두 번 있거든 첨엔 괴롭더니 점점 편안해지고 그 짧은 시간동안 사진처럼 챠르륵 내가 살아온 모습이 보이더라 너무 신기해 그리고 숨 막혀서 괴롭거나 하지않았어

  • 22.09.14 22:50

    루머인가 모르겠는데 위험에 도달했을때 모든 기억을 열어서 대처방법이 없나 찾는거라고 했던거 같어

  • 22.09.15 02:27

    마자마자 나도 이런 글 봤어

  • 22.09.14 22:50

    치매였던 우리 할배 나 기억하고 가셨을까

  • 22.09.14 22:52

    나 익사할뻔 했을때 주마등봤는데
    그 순간 하나도 고통스럽지가 않고 편안해서... 살려고 발버둥쳐야하는데 까먹었음... 울 아부지도 이유없이 심정지 온 적 있는데 주마등 봤다고함 ㅎㅎ

  • 22.09.14 22:53

    나도 뭔길가다가 어디빠져가지고 어 나 이제 죽는구나하는생각에 내가살아온기억 싹지나감 개신기했음

  • 22.09.14 22:57

    댓글들 흥미돋이다.. 아직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는게 상상이 안가

  • 22.09.14 22:57

    자다가 죽어도 이럴까...? ㅜㅜ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 기억이 존재하고, 그 안에 내가 있고, 못해준 게 많아 미안해서.. 나라는 존재가 나쁘지않은 기억으로 떠올랐던 거면 좋겠어

  • 22.09.14 22:58

    우리 강아지도 마지막에 날 기억하고 갔겠지 나랑 한 추억들 우리가족들

  • 22.09.14 23:01

    우리강아지도 내생각했을까

  • 22.09.14 23:03

    겪어본사람이 어릴때 엄마가 줬던 껌향기까지 기억난댔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9.14 23:19

    ㅇㅇ 이거 맞아! 어케 맞췄대

  • 22.09.15 01:08

    헐 대박... 경험으로 이뤄진 빅데이터 속에서 순간적으로 방법을 찾는건가봐 와.. 그럴수있겠다

  • 22.09.15 07:39

    헉 대박

  • 22.09.14 23:05

    주마등 스치는거 보면서 막상 죽음이 덜 무서울라나... 죽음이라도 편안하게 맞이하고 싶다.

  • 22.09.14 23:07

    우리 오빠도 한창 우울증 심해서 밥안먹고 픽픽 기절하던 시절에 횡단보도 건너다가 또 기절했는데 그 순간 택시한테 치일뻔했거든.. 그때 진짜 기억들이 사진 챡챡챡 넘어가듯이 떠올랐대

  • 22.09.14 23:06

    와 나도 저런말 안믿엇는데 복층 계단에서 발에 땀때매 뒤지버져서 굴러내려가기직전에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 와….개신기해 관련논문 찾아봣을땐 저런 뉴스 못봣엇는데,,

  • 22.09.14 23:10

    나도 물에 빠지고 저 말 믿음

  • 어쩌면 지금 내 삶이 죽을 때 겪는 주마등일지도...

  • 죽을때 덜 무섭겠다 그래도

  • 22.09.14 23:16

    와 나는 어릴때 물에 빠져 봤는데 저런거 없었는데.. 걍 존나 정신 없다가 퓨즈 나간것 처럼 정신이 스르륵 꺼지는거 같았음

  • 죽기전에 주마등 지나가고 Dmt랑 세로토닌 나오면서 환각 보이나보네..

  • 22.09.14 23:28

    우리엄마도 필름처럼 한장한장 지나갔대

  • 22.09.14 23:30

    나 물에빠져 죽을뻔했을때 그랬는데 영화같았어

  • 나 차에 치엿는데 진짜 그랫음 그리고 그 순간이 진짜 느리게 진행됨 신기..

  • 22.09.14 23:36

    나도 죽기 직전에 예전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으면 좋겠다. 아무것도 없이 그냥 죽어버리면 허무할 것 같아

  • 22.09.14 23:39

    신기해
    그러면서 천국이나 저승사자가 보이나봐

  • 22.09.15 00:31

    나도 물에빠져서 진짜죽는순간에 머리에서 책장 빨리 넘어가듯이었나 영화필름이었나 검정배경에 인생이 초ㅕ르르르르ㅡ르르 넘어갔어 ...!

  • 22.09.15 01:12

    난 이거 죽음이라는 극한의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반대상태에있는 극한의 세로토닌이 분비돼서 그런거라고 봤어

  • 22.09.15 01:28

    와 진짜 흥미돋이다....

  • 22.09.15 01:34

    까먹은거같지만 뇌속에 전부 저장되어있다는거네..?

  • 22.09.15 01:40

    할아버지 좋은거 보면서 가서 다행이다 ㅡㅠ

  • 22.09.15 02:20

    나도 어릴때..익사할뻔한적 있는데 너무 편안하고 좋은기억들이 막 떠올라서 물안에서 빛무리를 바라보면서 발버둥도 안치고 가만히 있었음

  • 22.09.15 08:09

    헉 나도!! 발버둥 안치니까 몸이 떠올라서 구조됐는데 암튼 신기했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9.22 23:41

    ㅈㄴㄱㄷ 주마등에 어떤모습이보였는지 너무궁금한데 말해줄수있어???

  • 22.09.15 06:52

    저게 살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좌르륵 펼쳐진다고 들음

  • 22.09.15 07:39

    뭔가 눈물난다

  • 22.09.15 08:37

    내 주마등은 무슨장면들이보일까

    근데 참고로 저 사진은
    경막하혈종으로 두개절제술해서 혈종줄여준 비포애프터 CT사진임! 얼핏보고 뇌파라며왜이사진...?했다

  • 22.09.15 10:02

    나도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겪어봤어

  • 22.09.15 19:33

    나는 어떤 기억들을 떠올리게 될까 궁금해진다..

  • 22.09.15 22:30

    이거 맞아
    나 알바할때 물류창고에서 물건 위에있는거 꺼내다가 발 헛디뎌서 그대로 넘어졌는데 순간
    아 나 이대로 죽는구나 생각이 바로 스치면서 넘어짐과 동시에 내 인생들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감.. 근데 다행히 머리가 모서리로 안 떨어져서 안 다침

  • 22.09.22 23:41

    ㅈㄴㄱㄷ 주마등에 어떤모습이보였는지 너무궁금한데 말해줄수있어???

  • 22.09.23 13:12

    @펭귄카 ㄷㅆ 약 6년 전 일이라 자세히 기억은 안 나는데
    좋았던 추억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눴던 기억 장면들이 0.1초씩 촤라락 지나가는 느낌이었던 거 같아 너무 찰나의 순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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