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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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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부모님이 결혼하지 말라고 하는 여시들, 부모님이 왜 그렇게 말하는지 이유, 에피소드 말하는 달글
hihiu 추천 0 조회 3,450 22.11.22 08:43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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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22 08:44

    첫댓글 멋진여성으로 더 많은 것 누리고 여유롭게 즐기고 살라고 ~

  • 22.11.22 08:45

    아빠가 요새 2030남자들 이상하다고 그런놈들이랑 결혼할바에 능력있는데 혼자 살으래 ㅋㅋ

  • 22.11.22 08:45

    개비 하는 짓 보면..ㅋ 엄마가 하지말라고 나중에 언니랑 셋이서 같이 놀러다니자고 함

  • 내가 청개구리라고 생각해서 거꾸로 말하는 거였어
    예전엔 결혼하지 말라더니 얼마 전에 내 결혼식 때 하객 누구 부를지 상상하고 있더라
    내가 행여나 결혼하더라도 결혼식은 안 할 거라니까 충격받으셨어 ㅋㅋㅋㅋㅋ

  • 22.11.22 08:56

    공부 한거 아깝고 공부 더 하라고 ㅋㅋㅋㅋ

  • 22.11.22 08:57

    돈잘벌면 생갇보다 걱정하진 않는듯...내 사촌언니가 그럼...그냥 외로울까봐 걱정하는거지 돈만 잘벌면 굳이할필요 있나 그러심

  • 22.11.22 08:58

    아빠가 무슨 드라마 봤는데 결혼안하고 자기인생 살아가는게 멋있어보여서 하지말라함ㅋㅋ

  • 여행다니고 돈 쓰면서 즐겁게 사는 모습 보면 그냥 혼자 행복하게 살으라고 함ㅎㅎ

  • 22.11.22 09:02

    혼자 사는게 편하대

  • 22.11.22 09:03

    우리 엄마는 한국 남자!랑은 하지 말래 ㅋㅋㅋㅋㅋ 존나웃김 ㅋㅋㅋㅋ

  • 22.11.22 09:09

    못생기고 키작은 놈이랑은 하는거 아니래 ㅋㅋㅋㅋㅋ

  • 22.11.22 09:19

    뉴스보고 너무 놀랐다고 너 그냥 타지 있는데 몸만 조심히 살라고... + 집에 갈때마다 아빠한테 쭉정이 이론 주입시킴 (아빠 키 180 넘고 덩치 있어서 단번에 이해함) = 너 혼자 살 여력 있으면 혼자살아봐라

  • 22.11.22 09:23

    아빠가 나는 갑자기 여행가는거 좋아하는데 결혼하면 제약있으니까 니 맘대로 살래 ㅋㅋ

  • 22.11.22 09:24

    아빠가 해외 여행이나 다니고 나중에 늙어서 애인이나 만들라던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11.22 09:35

    222 ㅋㅋㅋㅋㅋㅋ나도..

  • 22.11.22 09:28

    내 성격이 예민해서 아무랑도 못 산다고 ㅋㅋㅋㅋㅋㅋ

  • 22.11.22 09:30

    남자 뒤치닥꺼리나 하려고 해외유학간거 아니니까 결혼은 늦을 수록 좋다고 함 ㅎㅎ

  • 22.11.22 09:36

    아빠는 요즘 남자애들 다 생각이 틀려먹었다고 사귀더라도 결혼생각 생각하지말고 가볍게 만나라고 하고
    엄마는 아빠의견+돈 벌어서 하고싶은거 다 하고 놀고싶을때 놀고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대

  • 22.11.22 09:37

    우리 집안 어른 모두 다
    여자는 결혼하자마자 고생 시작이니까 (시가 챙기랴, 남편 챙기랴, 육아하랴) 할 거면 즐길 거 다 즐긴 다음에 최대한 늦게 하고 돈만 잘 벌면 혼자 살아도 좋다 하심

  • 22.11.22 09:51

    나 건강이 좀 아픈데 병원 평생 다녀야함.. 돈도 돈이고 옆에서 끝까지 지켜줄 남자면 모르겠는데 아니면 괜히 스트레스 받고 안하는게 낫다고

  • 22.11.22 10:02

    나 지금 이혼협의중인데 엄마아빠가 남편 못생겼다고 결혼반대했었음.. 못생겼다는 말 하나에 많은 뜻이 함축돼있었는데 6년전의 어리석은 나는 그 뜻을 헤아리지못하고 결혼을 강행했고..ㅎ 결국 지금에서야 그 뜻을 깨달음 ㅋㅋㅋㅋㅋㅋㅋ

  • 대학졸업하기 전부터 교수하고싶다고 말해서 지원받고 대학원갔어.대학원 다니는 내내 결혼하라고 애낳으라하다가 이번에 박사 졸업 준비 시작하면서 부모님한테 끝난거 아니다, 교수가 최종이아니고 시작이다 대학원 지원하기전부터 정해졌던거였다 하면서 목표 쭉 말씀드리니까 “여시야, 넌 결혼하면 안되겠다. 너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살아야해. 결혼하면 너 하고싶은거 못해”라고 해주심

  • 22.11.22 10:07

    사회에서 겪는 에피소드 맨날 말하면서 엄마 남혐으로 세뇌시킴ㅎㅎ
    공대-남초직장 루트라서 온갖 성희롱 성차별 에피소드 넘쳐나거든…엄마도 첨에는 그래도 괜찮은 남자는 있다 찾아보자 이랬는데 뉴스에서 실생활에서 남혐 소스가 끊이지 않고 나와서 이제 포기함

  • 22.11.22 10:21

    요즘 남자들 이상하고 능력있으면 혼자 사는게 제일 베스트라고 굳이 안해도 된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

  • 한동안 내가 비혼얘기하면 그래도 결혼은 해야지 이러던 엄마가 요즘엔 결혼 안해도 혼자 잘만 먹고살면 괜찮겠더라 이러심. 가끔 심심하면 친구들이랑 놀러다니라고 하고 ㅋㅋㅋㅋ

  • 22.11.22 10:49

    이상한 놈들 많음 + 내가 돈 잘벌어서

  • 22.11.22 10:54

    에피소드랄 건 없는데, 황혼이혼 직전이시고 별거 하시는데 두분다 지금이 전보다 행복하대.

  • 22.11.22 11:52

    글쎄 굳이? 요즘? 엄마랑 맛있는거 먹고 쇼핑하고 같이 노는게 좋은데? 라고 엄마가 말해주셨슴다 ㅋㅋㅋㅋ

  • 22.11.22 12:20

    솔직히 말하면 내 주위에 여유롭고 건물 많고 부자인 친구들은 부모님이 비슷한 사람 만나서 결혼하길 바라시고, 조금 여유롭지 못한 집 친구들은 어머니께서 결혼안하고 혼자 살길 바라시더랑

  • 엄마 아빠 결혼생활이 서로한테 너무 힘들었어서
    하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굳이? 왜해? 이러셨어

  • 22.11.22 13:27

    성격드러워서 이혼녀 될거같으니 그냥 혼자 살랰ㅋㅋㅋㅋ

  • 22.11.22 13:53

    우리 엄마 일단 내 생각을 다 존중해줌 그리고 아빠가 엄마를 경제적으로 힘들게 했기 때문에

  • 22.11.22 15:03

    처음엔 결혼은 해야지~였다가 이상하게 20년도쯤부터 결혼하지말라고 바뀜 엄빠가 봐도 요즘 남자들 다 멀쩡하지않은거 느껴지나봄 ㅎ 글고 남혈육이 나이 먹을수록 엄빠 말 더 안듣고 고집 세게 행동하는거(한남 종특) 봐서 그런거같애

  • 22.11.22 16:25

    내가 본 부잣집들은 낳으라고 하던데 고생안하고 부유하고 평탄하게 살아온 삶이라 그대로 물려주고 싶어하는듯.. 근데 결혼하고 경력단절된 평범한 울엄마는 비혼라이프 존중해주고 좋다고 해줘

  • 엄마도 아빠도 나 초딩때부터 결혼하지 말라그랬음. 아빠는 여자가 결혼하면 반은 손해고 애낳으면 백퍼손해라했음. 애초에 엄마아빠 사는거 보면서 난 절대 결혼안한다했었음. 아빠극혐이었고.
    중학교때 선생이 '여자들은 원래 아빠랑 비슷한 남자랑 결혼한다'이 말 했을때 반 애들 전체가 나 쳐다봤음. 내가 맨날 결혼은 씨발이다 아빠 존나시름 이러고 다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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