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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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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의외로 응답하라시리즈, 써니 같은 예전 청춘물 공감 못하는 모부세대 많은 이유
더워디져요 추천 0 조회 5,460 23.05.26 07:43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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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5.26 07:43

    첫댓글 우리엄마도 딱 써니세댄데 추석특선영화로 해주는거 잠깐 같이 보더니 저건 노는애들얘기라고하드라

  • 23.05.26 08:08

    난 저 세대 아닌데도 보면서 뭔가 인지부조화 왔음... 내가 알고 배우고 책으로 본 저 시절은 그렇게 철 없고 유치찬란한게 아니었는데... 걍 흔한 영화적 미화려니 했는데 빵 뜨고 나서 ^모두^의 추억이니 그 시절의 대변인인냥 홍보해서 그게 좀 그랬음ㅋㅋ

  • 23.05.26 08:08

    우리엄마도 써니는 양아치들 얘기래 ㅋㅋㅋ

  • 23.05.26 08:08

    고등학교도 못다닌부모님세대분들 꽤 많음

  • 23.05.26 08:09

    마음 아프네..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울엄마도ㅠㅠ 60년대생인데 검고랑 비슷했대 울엄마는 완전 시골이라서 여학생들은 중학교만 나오는 사람도 정말정말 많았댔어 ㅠㅠㅠ

  • 23.05.26 08:12

    어느부분은 이해를 하고 대부분은 이해를 못하더라고....
    엄마 하는 말이
    너이 삼촌은 다 알껄?(다 이해할껄?)이라고 했음...하나뿐인 아들이라 다 누리고 살아서...

  • 울엄마는 어느정도 공감하던데
    아빠는 크게 동요안하더라 그도그럴게 엄마가 잘살았음

  • 23.05.26 08:20

    헐 그러네…. 우리엄마부터도 딱 80년대에 20살이었으니까 .. 중학교 졸업하고 바로 공장들어가서

  • 23.05.26 08:30

    엄마 아빠는 육남매 보면 공감함.. 검정고무신이나 안녕자두야도 공감할거 같은데 만화라서 보지를 않아ㅋㅋ 추억 상기하면 좋으시지 않을까 해서 응팔 보여줬는데 덕선이네 입식부엌만 공감하고 전반적으로 흥미없어함. 육남매에서 벤또싸고 책보메고 오리길 십리길 걸어서 학교가고 토큰내고 버스타고 여자 형제는 중학교나 고등학교부터는 공장다니고.. 아주 어렸을때 동네에 미군 트럭 가끔오면 동네 애들 다나와서 뒤를 졸졸 쫓았다고 함. 그럼 가끔 포댓자루에서 외국 초콜렛 같은거 꺼내서 줬는데 그거 받을라고 쫓아다니면서 헬로~ 헬로~ 기브 미 더 쪼꼬렛~ 멜로디를 붙여서 노래 부르고 그랬다고 함

  • 23.05.26 08:30

    우리 엄마도 써니 보더니 저건 날나리들 얘기라 공감 안된다 했어ㅋㅋㅋㅋ

  • 23.05.26 08:37

    헐 울엄마도 ㅋㅋㅋㅋㅋㅋㅋ

  • 23.05.26 08:39

    울엄마도 ㅋㅋㅋㅋ 딱 그시대 날라리들이라 모르겠다고 함

  • 23.05.26 08:47

    울엄마돜ㅋㅋㅋㅋㅋㅋㅋㅋ

  • 23.05.26 08:32

    울엄마도 써니보고는 노는 애들 얘기네~ 이러시긴 하더라

  • 23.05.26 08:43

    나만해도 반올림 이런거 볼 때 공감못했으니께...ㅎ

  • 일진만호ㅏ 같이 그냥 남의 옛날 얘기 보는 기분일까 ㅋㅋㅋ

  • 맞아 도시사람들 얘기네~ 하더라.. 울 엄마 6남매였는데 첫째딸이랑 아들둘만 대학보내줬거든

  • 23.05.26 09:00

    맞아 양아치래ㅋㅋㅋㅋ

  • ㅁㅈ우리 엄마도 못살지는 않았는데 경기도에서 농사지으면서 살고 산넘어서 학교다니고 이랬음ㅋㅋㅋㅋ아빠는 엄청 가난했고....그래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회사원이었다거나 교사였다고 하는 애들보면 신기함ㅋㅋ

  • 23.05.26 10:12

    ㅋㅋㅋㅋ아니 영화도 대놓고 날라리잖아 ㅋㅋㅋ 다른 학교랑 패싸움하고 난린데 ㅋㅋㅋㅋ 어떻게 일반적인 추억이겠어

  • 23.05.26 10:40

    예전부터 내가 의문을 품었고 궁금했던 이야기가 이제서야 나오네......

  • 23.05.26 11:12

    그리고 어른들은 응답 안 좋아하더라 너무 힘들게 살아서 공감도 안 되고 보기 싫대 그냥

  • 23.05.26 14:16

    ㅇㅈ 울부모님은 공장다니거 쌔빠지게 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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