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8. 말이 필사지 문장 암기하고 외운 거 적은 다음에 스스로 교정하는 방법임 효과 직빵임 더 효과 있는 건 영어 낭독인데 이것만으로도 효과 좋아서 학원 중고생 애기들 천일문할 때 종종 시킴 효과 없다 하는 사람들은 걍 꾸준히 안 한 거 참고로 재학시 통대 출신 교수님들 수업만 골라 들었었는데 그 분들 기초반 과제가 대부분 스크립트나 연설 외우고 발표하는 거 였음
444. 하는방법 자세하게 보고싶다면 영자신문사 인턴 공부법 찾아봐
필사 중요한게 그냥 보면서 베끼면 안되고 한문장 통으로 읽어서 → 안보고 옮기기 가 포인트임! 기억 안나는 부분은 비우고 쓰면 됨
그리고 다시 그 문장 통으로 읽고 → 비운 부분 채우기 이때 내가 못 외운 부분이 어디인지 보면서 하면 좋음
이렇게 완성된 하나의 글은 처음부터 다시 통문장읽고 → 통문장 옮기기 로 마무리하면 좋음
이걸 오디오북으로 통문장 받아쓰기로 하면 1,2주만 계속 해도 듣기 실력 바로 향상시킬 수 있음 단기간에 영어 실력 느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
767. 다른 언어긴 하지만 통번역 전공이고 언어 공부할 때 문장 통채로 필사나 쉐도잉하면서 외우는 거 진짜 많이 도움 돼. 문장 독해를 하면서 절대적인 어휘량이 늘기도 하지만 평소에 원어민들이 쓴 질 좋은 문장을 가까이하면서 머리에 담아넣을수록 습관처럼 통역이 튀어나오게 돼. 머릿속에서 문법 정리하고 단어 맞춰넣고 이런 과정을 거칠 필요도 없이 반사적으로 의식하지 않아도 완벽한 문장이 튀어나오게 훈련하는 거야. 이런 훈련이 특히나 문법 구조 지키는 거에 급급해하다가 충분히 내뱉을 수 있는 쉬운 단어 마저도 머뭇거리는 소심함 개선에 도움을 줌 그런 안 좋은 통역 습관을 고쳐주기도 하고. 필사,쉐도잉 훈련이 유독 어렵기도 하지만 가장 성과가 두드러지는 훈련이었어 ㅋㅋㅋ 나도 학생용 추천도서부터 시작해서 대학생들 필독서, 뉴스, 사설 문장 이런 식으로 올려나갔어. 각국 언어로 검색하면 이런 추천도서 목록은 쉽게 나오니까 천천히 습관 들여보는 거 완전 강추임 ㅋㅋㅋ 통번역까진 아니더라도 하루 한페이지, 못해도 주요한 서너문장 정도 뽑아서 외우면 그게 쌓이고 쌓여서 도움 정말 많이 돼!
저게 어느 정도 구문을 잘라서 통으로 보고 통으로 써봐야 확확 늘어 문법적으로 자기가 부족하고 자주 실수라는 부분들도 알게 되고. 형용사 명사나 동사 명사 붙여쓰는 연어(collocation)도 통으로 외우게 되고. 구문구문에서 문장단위로 외워쓰는 단계까지 넘어가면 느린 속도로 녹음된 거를 다섯번 정도 듣고 통으로 외워쓰는 연습도 해봐. 두어문장부터 시작햐서 계속 훈련되면 다서여섯문장까지도 씀. 이때는 내가 자주 쓰는 단어나 구문같는 내 언어 습관도 알게 됨. 예를 들면 원문에는 in addition이라 되어있는데 나는 furthermore라고 쓴다거나 하는 거.. 어휘확장하는 데도 좋고 셀프피드백 하기도 좋음
나 영어 가장 많이 늘었을 때 생각해보면 맞는 것 같아…ㅋㅋㅋ 발표 자주 해야했을 때 존나 늠 에이포 한 장 정도 글 씀(이때 관련 주제 정보 긁느라 엄청 읽음)-> 문법 확인-> 발표 때문에 통째로 외움-> 발표 때 망하는 일이 있음 안되기 때문에 퍼펙트하게 외움으로써 언젠가 언어확장 되어있음
첫댓글 좋은글 찾아서 해야돼 효과 좋아
오 퇴사하고부터 해봐야겠다..!
난 동화책부터 필사했는데 확실히 늘긴했어!!
나 요즘 유창한 영어회화를 꼭 원하는 분 이 책 공부하는데 어쨌든 언어는 외우는 거더라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ebs에 영어 교과서 콘텐츠 있던데
섀도잉을 손으로 하는거네 오옹...
오 좋다
진짜 ,,, 영어 아예 모르는데 갠찮으려나...
아예모르면 초딩영어 문법 파!
꾸준히 하는게 힘들지 하지만 하겠어!!!
인풋은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딕테이션만한게 없는듯!
오 해봐애겠다
저게 어느 정도 구문을 잘라서 통으로 보고 통으로 써봐야 확확 늘어
문법적으로 자기가 부족하고 자주 실수라는 부분들도 알게 되고. 형용사 명사나 동사 명사 붙여쓰는 연어(collocation)도 통으로 외우게 되고.
구문구문에서 문장단위로 외워쓰는 단계까지 넘어가면 느린 속도로 녹음된 거를 다섯번 정도 듣고 통으로 외워쓰는 연습도 해봐. 두어문장부터 시작햐서 계속 훈련되면 다서여섯문장까지도 씀. 이때는 내가 자주 쓰는 단어나 구문같는 내 언어 습관도 알게 됨. 예를 들면 원문에는 in addition이라 되어있는데 나는 furthermore라고 쓴다거나 하는 거.. 어휘확장하는 데도 좋고 셀프피드백 하기도 좋음
나 영어 가장 많이 늘었을 때 생각해보면 맞는 것 같아…ㅋㅋㅋ 발표 자주 해야했을 때 존나 늠
에이포 한 장 정도 글 씀(이때 관련 주제 정보 긁느라 엄청 읽음)-> 문법 확인-> 발표 때문에 통째로 외움-> 발표 때 망하는 일이 있음 안되기 때문에 퍼펙트하게 외움으로써 언젠가 언어확장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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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공부할때도 필사할때가 더 잘 외워지는 것처럼 영어도 똑같구나...
맞아 영어는 아닌데 일본어 공부할 때 결정적이었던게 문장이나 글 통째로 외우는 거였음. 그 인풋이 크니까 실력 엄청 빨리 늘었어
외우고 타자쳐서 써도 효과 비슷하려나.. 꼭 손으로 필사해야하는것인가 ㅠ
그치...알면서 게으르네. 이제 진짜 해야짚ㅍ
오늘부터 필사한다 ㅠㅠㅠ
요건 다짐도 못하겠다ㅎ
오디오북으로 통문장받아쓰기하라는게 딕테이션 하라는 얘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