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theqoo.net/square/1504263681
보통 해외 팬들과 국내 팬들은
의견 갈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음
팀 존속/탈퇴 여부와 관련해선 특히나 더
아이돌 멤버들이 무슨 잘못을 했든
해외 팬들은 무조건적으로 보호하려 하는 경향 ㅇㅇ
그런데 이번 건과 관련해선 어그로도 거의 없이
어떤 그룹 팬이던지 대부분이 민아를 지지하는 반응임

사과를 했냐는 중요하지 않아. 10년을 괴롭혀놓고 민아가
말을 꺼내고나서야 사과를 한다? 더 일찍 했어야지.
커리어가 끝장날까봐 사과한거겠지만 이미 끝났음.

(지민이 집에 찾아온 상황을 묘사한 민아의 글)
가스라이팅이네

그런다고 상황 나아지는 거 좆도 없음
ㄴ우리는 걔가 왜 이제서야 사과를 했는지 다 알지.
근데 사람을 10년 괴롭혀놓고
사과 한 마디 덜렁 한다고 바뀌는 건 없어.
ㄴ ㄹㅇ

무슨 짓을 했는 지 알려졌으니까 사과한거지.
민아가 말 안했으면 사과하지도 않았을거야.
인스타스토리에 소설이라고도 했잖아. 한심한 인간.
미움 받으니까 그제서야 사과한거임

감정을 조종하려 드네, 최악이야.
몇년을 괴롭혀놓고도 도리어 민아한테 죄책감을 느끼게
하려고 하다니. 역겹다. 지민은 전문가 도움이 필요함

완전 가스라이팅의 정석이네. 회사도 지민이 민아랑
만나게 하면 안됐다고 봐, 너무 건강하지 않은 방식이야.
민아가 계속 사과를 하는게 너무 속상하다.
회복할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고 사람들이 민아를
믿고 있다는 걸 민아가 알아줬으면 좋겠어

저런 교묘한 사람이 할 법한 말이다 정말..
(지민이 찾아가서 칼 어딨냐 내가 죽으면 되냐 했다는 부분)

감정조종과 죄책감 유발은 진정한 사괴가 아니지

난 사람들이 모두가 실수를 저지르곤 한다고 생각해.
인생 살다보면 어리고 철 없을 때 내가 누군가에겐
좀 못된 사람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함.
근데 10년?? 이건 말이 다르지.
이건 실수라고 할 수도 없고, 걘 자기가 뭘 하는 지
분명히 알고 한거고, 후회도 하지 않았고,
몇년을 괴롭힌거야. 그냥 너무 나쁜 사람이고
그 어떤 좋은 것도 받을 가치가 없어.
ㄴ 그리고 이 일이 일어날 때 딱히 어렸던 것도 아니잖아.
이미 성인이었는데. 그것때문에 더 화가 나
누가 인스타 스토리에 소설이라고 올린거야??
@못생겼거든? 헐.. 인성 대박이네 민아 너무 불쌍하다...
ㅋ여연에있어선 이성적 논리적인 척 쩌노 외퀴극혐
웬일로 정상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