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에게 100억이라는 돈이 주어짐 단, 조건이 있음 평-생 지정된 동네의 지정된 집에서만 살아야 함
어디에서 살든 여시네 집은 이 집으로 확정임 내부 40평대의 모던한 전원주택.
1. 부자들이 모인 섬에 살기
여시에게 100억이라는 큰 돈이 있지만 이 동네는 몇천억이 재산 최소치임. 여시를 제외한 모든 동네주민들은
거대한 대저택에
집 내부는 현란하고
기본적으로 전용기
별장도 갖고있음
동네사람들하고 어울리고 친해지고 싶지만 "이번주 일요일 다들 ~~ 전용기타고 우리섬 놀러와요^^~~" " 같이 미술경매 가실분?" ... 라는 문자로 초대 받아도 갈 수가 없음. 재력차이 때문인지 은근한 무시와 따돌림이 느껴짐.. 인프라 좋으나 저세상 물가(한끼 80~100만원의 식당들, 병원비 미국처럼 몇천수준)라 무리를 해서 돈을 쓰거나 배나 비행기를 타고 도시로 나가야함
2.외딴마을
공기도 좋고 물도 깨끗한 외딴마을 허나 사람이 100명도 안됨.
마을사람들의 절반은 농사를 짓는 귀농 중/노년들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타지인으로, 이런 작은 목조주택같은걸 갖다놓고 휴가때나 간간히 놀러옴.
동네사람들과 좀 어울려 보려고 하면 큰맘먹고 마을회관을 가야만 함. 사람들의 성품은 괜찮은듯.시내까지는 차로 4시간 떨어져 있음
첫댓글 1 시내까지 차로 4시간인데서 안살래
11 집에서만 있을게여
2... 병원비 비싸면 나 진짜 못살거같어 그냥 캡스 이런거 설치해놓고 산좋고 물좋은데서 나혼자 오리키우고 닭키우고 큰개키움서 살래...
2
11 집순이는 가능
2...인터넷만 터지면 된다
2.... 식당물가 80만원인데서 어케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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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은 살아도 안행복해 ㅋㅋㅋ 닥2임 필요한거 갖춰놓고 살면서 가끔 작정하고 놀러나가면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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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ㅋㅋㅋ
1 난 집순이여
11 2는 저래도 시골이라 텃세 오질듯.. 1은 걍 내가 저 무리에 안낄래
1
2 이거 내가 바라던 삶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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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 222 마을회관도 안간다 제발 말걸지마쇼
닥1 저정도 재력있는데 평범한 사람이랑 있으면 그게 더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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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은 병원비에서 고개를 절레절레 했음
아니 근데 2는 병원 가다 죽을거 같긴 하네
그럼 1인가
하
그래 1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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