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pann.nate.com/talk/342707143
아내랑 어머니랑 냉전중입니다.
아내랑 어머니랑 냉전중입니다이 일로 저랑 아내랑 많이 다툰 상태이기도 하고,아내가 이 곳에 글을 올려보라 해서 올립니다.어머니와 아내의 일이기 때문에 중립적인 입장인 제가 글을 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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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랑 어머니랑 냉전 중입니다
이 일로 저랑 아내랑 많이 다툰 상태이기도
하고, 아내가 이 곳에 글을 올려보라 해서
올립니다.
어머니와 아내의 일이기 때문에 중립적인
입장인 제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내도 같이 봅니다.
어머니는 일주일에 두 세번 저희 집에
오시구요, 서로 집이 굉장히 가까운
상태입니다 (걸어서 10분)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신지 5년이 넘어가는
상태이고, 적적하셔서 일주일에 두 세번
오십니다
아내 입장에서는 불만이 많지만, 저희
어머니가 집값 하라고 보태주신 돈이
많았으므로 별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오셔서 티비 보시고, 아내가 차려주는 밥
먹고, 이야기 나누고 그러고 가십니다.
그리고 아들이 있는데, 청각장애가 있습니다.
7살이고, 인공와우를 착용한 상태입니다.
청각장애라고 아예 못듣는 건 아니고,
입모양만 천천히 해주면 거의 알아듣는
상태입니다.
애기 때부터 수술해서 언어치료도 지속적으로
받아왔기 때문에 발음만 문제가 있을 뿐 그래도
의사소통 하는 것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이 이야기를 굳이 하는 이유는 뒤에 나옵니다.
어제 토요일날 일이구요
저는 친구랑 술약속이 있어서 나간 상태이고
어머니랑 아내랑 아들이랑 같이 마트에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내는 지금 임신 20주 입니다
.저희 아들이 참고로 손을 잡아주지 않으면
엄청 뛰어요.
에너지가 넘쳐나기 때문에 항상 뛰지 못하게
손을 잡아주어야 합니다.
아내랑 아들이랑 손을 잡고 가다가,
어머니가 아들이랑 손을 잡고 가겠다고 해서
어머니랑 아들이랑 손을 잡고, 아내는 옆에서
걷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저만치에 횡단보도가 있을 때, 어머니가 잠시
손을 놓았고, (어머니 말로는 너무 더워서
손에 땀도 나고 해서 잠시 놓았다고 합니다)
아내는 이를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고, 그때
아들이 뛰었다고 합니다
초록불이 깜박깜박여서 금방 빨간 불이
될 상태인데, 아들이 뛰니까, 아내가 너무
놀라서 뛰지마 안돼 뛰지마를 외치는데
어머니도 놀래서 아내 보고 가서 잡으라고
등을 두 번 치셨다고 합니다.
( 어머니는 두드렸다고만 하는데 아내는
후려칠 정도로 쳤다고 합니다 )
아들은 횡단보도 건너다가 중간쯤에 빨간 불로
바뀌니까 당황해서 멈춰섰다고 하고
그제서야 아내가 달려들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차들이 기다려 주었구요
아내랑 어머니랑 얼마나 놀랐는지 애 데려와서
애를 혼내다가 아내랑 아들도 너무 놀랬는지
우는데 어머니 혼자서 아내한테 막말을 했다고
합니다.
귀가 병신이 된 애한테 그렇게 불러싸서
뭐하냐고 가서 잡을 생각은 왜 안하냐고 했다고
합니다. 상황은 이렇구요.
아내는 어머니 사과를 받기 전까지는 집에
들이지 못하게 할 거랍니다.
어머니한테 등짝 두 번 맞은 것과 폭언 때문에
다시는 얼굴도 보기 싫다고 합니다.
저도 어머니한테 그렇게 말씀하신 거에 크게
화를 냈었구요, 어머니는 사과를 안하고
다시는 안오겠다고 합니다.
서로 사과할 생각은 없는 듯 한데...
아내랑 저랑 자꾸 싸우는 이유가 아내가
지금 어머니에 대해 막말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배우지 못했으면 손자한테 귀병신이
뭐냐고, 교양머리도 없고 동네에서도 큰형님
손주 얘기만 하지, 우리 아들래미 얘기는 전혀
안한다며 그리고 막말로 너네 엄마 (너네
엄마라고 했습니다) 가 아들 손을 제대로
못잡은 게 1차적인 원인 아니냐며, 자기
유산되면 니네 엄마가 책임 질거냐고 계속
막말을 하는 상태이고,
저도 손찌검을 했습니다. 이 경우에는
할 말이 없구요. 계속 사과를 한 상태이고,
아내는 이 곳에 글을 올려서 댓글 상태라도
보라고 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경우 제가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요..?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카페인 못먹는 여시
남자들은 왤케 너네엄마라는 말에 꽂혀서 저지랄이야 ㅋㅋㅋㅋ 그럼 너네엄마지 내엄마냐? 그애미에 그아들이네
손찌검이란다 개븅신이 님 아들이 븅신인데 어디 귀한 자식한테 막말이세요; 시발 걍 둘이 살았으면 좋겠다
너네 엄마라고 했다고? 느그 애미라고 안할걸 고맙게여겨;;
씨발 조까튼 남자네 집구석
야 씨발 야마돌아
이미 아내는 이혼준비중인거같은데얌전히 놔주기나해임산부를 때려?̊̈느그 엄마랑 니새끼 꼭 다 돌려받아라
임신한 아내에게 손찌검 모전자전이다 휴
사망보험 들고 재기민기하새요 제발
ㅇㅣ야...지새끼가 귀병신이란 말을 들었는데도 그게 용납이 되니? 손찌검..미쳤나
애미나 아들이나 똑같네 손찌검 하는거까지 배웠나보지
더보기
니새끼아님?ㅋㅋ 남은니새끼도 못보게될것같다..?
첫댓에 맞는말 다담겨잇네 욕....욕도 아까운새끼
미친새끼 홀애비로 사세요
그럼 너네엄마지 뭐 어쩌라고 저지경에 느그 모친이라고 안한게 어디임 어이없는 집안이네
일주일에 세번 온다는 거 부터 더 읽을필요도 없음ㅋㅋ 이혼 당해서 양육비 지급할 준비나 해라
왜사냐 죽어라..
이걸 지금 자기 편들어달라고 본인손으로 인터넷에 글올린거야? 할말없다...그리고 그와중에 아내잘못 강조하려고(잘못도 아님) 너네엄마라고했다고 괄호까지쳐놓은거봐 ^^ 아내분 제발 저런 상놈의집안에서 탈출하셨길
...ㅋㅋㅋㅋㅋㅋ글 내용 진짜 처참하다
이혼하셨길...
손찌검을 왜해 미친새끼가
임신한지와이프를패네
그엄마에 그아들이네가관이다 가관이야진짜 대가리는 장식인가생각이란게 없는 사람인가자식은 물론 자기 자식을 밴 아내까지 심하게 다치거나 잃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거에 대한 원인제공한 지 엄마는 사과도 안해 집도 안온다고 하고 삐져버려ㅎ 아내한테 싹싹빌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손지검까지? 세상천지 너만큼 모지리가 아닌 이상 너한테 동저해줄 사람 하나 없다 진짜
남자들은 왤케 너네엄마라는 말에 꽂혀서 저지랄이야 ㅋㅋㅋㅋ 그럼 너네엄마지 내엄마냐? 그애미에 그아들이네
손찌검이란다 개븅신이 님 아들이 븅신인데 어디 귀한 자식한테 막말이세요; 시발 걍 둘이 살았으면 좋겠다
너네 엄마라고 했다고? 느그 애미라고 안할걸 고맙게여겨;;
씨발 조까튼 남자네 집구석
야 씨발 야마돌아
이미 아내는 이혼준비중인거같은데
얌전히 놔주기나해
임산부를 때려?̊̈
느그 엄마랑 니새끼 꼭 다 돌려받아라
임신한 아내에게 손찌검 모전자전이다 휴
사망보험 들고 재기민기하새요 제발
ㅇㅣ야...지새끼가 귀병신이란 말을 들었는데도 그게 용납이 되니?
손찌검..미쳤나
애미나 아들이나 똑같네 손찌검 하는거까지 배웠나보지
더보기
니새끼아님?ㅋㅋ 남은니새끼도 못보게될것같다..?
첫댓에 맞는말 다담겨잇네 욕....욕도 아까운새끼
미친새끼 홀애비로 사세요
그럼 너네엄마지 뭐 어쩌라고 저지경에 느그 모친이라고 안한게 어디임 어이없는 집안이네
일주일에 세번 온다는 거 부터 더 읽을필요도 없음ㅋㅋ 이혼 당해서 양육비 지급할 준비나 해라
왜사냐 죽어라..
이걸 지금 자기 편들어달라고 본인손으로 인터넷에 글올린거야? 할말없다...그리고 그와중에 아내잘못 강조하려고(잘못도 아님) 너네엄마라고했다고 괄호까지쳐놓은거봐 ^^ 아내분 제발 저런 상놈의집안에서 탈출하셨길
...ㅋㅋㅋㅋㅋㅋ글 내용 진짜 처참하다
이혼하셨길...
손찌검을 왜해 미친새끼가
임신한지와이프를패네
그엄마에 그아들이네
가관이다 가관이야
진짜 대가리는 장식인가
생각이란게 없는 사람인가
자식은 물론 자기 자식을 밴 아내까지 심하게 다치거나 잃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거에 대한 원인제공한 지 엄마는 사과도 안해 집도 안온다고 하고 삐져버려ㅎ 아내한테 싹싹빌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손지검까지? 세상천지 너만큼 모지리가 아닌 이상 너한테 동저해줄 사람 하나 없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