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영화 올드보이 유지태 역할을 거절한 배우들

[굽네 땅땅]

출처 : 여성시대 굽네 땅땅

한석규
(최민식이 직접 제안)

안재욱
(박찬욱 감독이 직접 제안)

이병헌

감우성

결국 돌고돌아 유지태가 하고..... (당시 28살)

최민식과 친구사이로 나오는데 둘이 14살 나이차이가 나서 다들 걱정했다 함



그러나 잘 소화해 내고







최근 영화 관계자들한테 올드보이가 리메이크 된다면 유지태 역할을 할만한 20대 남배우를 묻자

유지태가 한번 더 하랍니다..ㅋ



tmi. 유지태는 올드보이 찍을 당시, 한 여자를 죽도록 사랑하는 역할이기에 영화 찍는 동안
'성관계를 안 하겠다' 라고 말함.

박찬욱이 듣고 놀라서 "그냥 연기 하면 되는거지 뭘 또 그렇게까지..." 라고 해서

본인이 과했다는걸 알았다고 함

[괜찮다]

한석규 말곤 다 안어울리는듯

[Time with you]

나 이우진의 자지가 아니라!!!!! 이부분아직도 기억나;;

[블라인드 라이츠]

솔직히ㅠ어렸을때는 친구라고는 생각 못했음 그냥 악당과 최민수..ㅜㅜ 근데 저 분위기는 유지태만 가능했을거같아 유지태가 완성함

[설렘이 그치지 않아요.]

근데 한석규빼고 다 잘 어울린다. 한석규는 좀 무거운 느낌이라 빼고..
안재욱도 마우스보면 잘 할 것 같고 이병헌은 뭐..

[치킨느니]

할친구라고 생각못했어 그리고 만약 나이대비슷한 배우가 했으면 딸이랑 엮어준거 훨씬더 역겹게 다가왔을거같아

[김살구]

한석규가 했어도 완전 다른 느낌으로 잘어울렸을 듯!!

[그것이참깨라면]

다 잘어울린다... 나는 친구인거 알았는데 유지태 생긴게 너무 어려서..... 그 시절에 아직 갇혀있는 느낌을 표현하려고 캐스팅한줄....ㅎ

[내향적 엣팁]

한석규면 멀겋고 풋풋한 느낌에서 오는 괴리감이 없었을 것 같고 이병헌이면 속을 알 수 없는 느낌이 덜한 그냥 투명한 악역 같았을 것 같고 감우성은 유지태랑 비슷한데 약간 더 세상에 찌든 느낌... 안재욱은 잘 모르겠음

[이삭토스트오레오]

유지태 대체불가 같음 ㅋㅋㅋ 그 음울하면서도 약간 섹슈얼한 느낌 잘어울림..

[외로워요! 껴안아주세요!]

유지태가 젤 낫다

[뚭이뚭이]

유지태아니면 상상이 안 도ㅐ

[이히히호]

안재욱 잘 어울렸을 것 같은데 좀 알것같은느낌이라면.. 유지태가 맡아서 오히려 이질적이고 독보적인 캐릭터 나온것같아

[울집막내]

안재욱 잘어울린다

[되는대로살지뭐]

연어지만 댓글 보기 전에 이 문장 쓰려고 했는데 이미 있어서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