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장래희망 김경식
ㅎㅇㅎㅇ 혼자서 미용실 운영중인 '미경'
하나뿐인 아들램은 사시준비때문에 고시원에서 생활중임
평화롭던 어느날~
-[그게...수도비가 120만원 나왔어.]
-??? 수도가 왜그렇게 많이 나와???
라는 아들의 전화를 받은 미경;;;
아니 고시원에서 생활하는놈이 수도비 백이십??????
-어떻게... 제대로 알아본거야???
-[아 몰라..!!
2차시험 5일밖에 안남았는데...
그냥 돈이나 보내!!!]
시험을 코앞에 둔 아들은 존내 예민보스임
수도비가 100만원이나오든 뭐 그런거에 신경쓸 여유 음슴
-....나 서울 다녀올게.
아들한테 혹시 뭐 큰일난거 아님??
미경은 수도세 120만원의 진실(?)을 알기위해 아들이 있는 서울로 ㄱㄱ
-120?? 엄마가 손이 닳도록
머리를 감겨도 끽해야 5만원이 안나오는데...
-그냥 돈 내고 가면 안돼??
바로 아들램을 찾아오지만
시험을 코앞에 둔 지금, 수도세때문에 이러는 엄마가 탐탁치않은 아들
120만원이 뉘집 개이름이냐..
-(퍽!)
그리고 저녁...
밖에서 나는 소음에 잠이 깬 미경
-내가 조심좀 하라그랬지, 어?!
-헉...!
웬 남자가 한밤중에 쳐맞고있음요..;;
게다가 그들이 지나간 바닥에는....?
핏자국....???;;;;
그리고 다음날...
어제 그 수상한 남자들을 또다시 목격한 미경
절대 그냥 지나칠리 없음 ㅎ
게다가 그 트럭에도 역시나 피가...!!!! ㅜㅠㅠ
미경...그만 따라가...
ㄴㄴ 끝까지 따라감 ㅋㅋㅋㅋㅋ
그들이 들어간곳에 귀 기울여보니...계속 들려오는 물소리?
-으어아아아아아아ㅏ악!!!!!!!!!!
그러다가 갑자기 나온 남자에 놀란 미경은
존내 후드리챱챱
-야 내가...내가 다 봤어!!!!
-뭘봤는데???
미경 대위기....!!!
그런데 이때,
-다들 움직이지마!!!!!
오 시바 신고도안했는데 경찰이 어떻게온거지ㅠㅠㅠ
암튼 다행인줄 알았는데....
-??????
남자들이 아니라 미경쓰를 체포하는 경찰럼들;;;
뒷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요
영화제목: 범죄의 여왕(2016)
스포성댓 결말묻는댓 ㄴㄴ
첫댓글 재밌겠다
이거재밌었음
이거 개쫄리고 개존잼
헐 오늘 이거다
넷플에 있나?
업내요,, ㅠ
이거 많이 무쉅나?
노노 별로 안무서움 ㅎㄹ
이거 개존잼 진짜 재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