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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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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는 사소한 것들 써보는 달글
아보카도오 추천 0 조회 2,573 23.05.26 18:51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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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26 18:52

    첫댓글 내가 뭐 먹고싶다하면 며칠내로 꼭해줄때

  • 23.05.26 18:53

    아 나도 본문처럼 말랑 고사리 좋아해서 엄마가 말랑만 해줄때나…따로 사는데 아침 점심 저녁마다 연락해주실때 잘잤니 좋은아침 점심 챙겨먹어라 굿나잇 이런거 ㅎㅎ

  • 23.05.26 19:30

    ㅠㅠㅠㅠㅠㅠ 여시 왜 답장 안헀어!!

  • 23.05.26 19:31

    @AB_A 악! 바빠서 못 했었어 ㅎㅎ저뒤에 다 했어!!!ㅠㅁㅜ

  • 23.05.26 18:53

    식혜

  • 23.05.26 18:54

    엄마 무거운거 잘 못 드는데 내가 옥수수 먹고 싶다고 하면 시장에서 사다줌ㅠㅠ

  • 23.05.26 18:55

    나 저녁 안먹는다하고 침대에 누워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메뉴 말하면서 유혹한거..ㅋㅋㅋㅋ 안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가 그렇게 해 걍 냅두지ㅠㅠ

  • 23.05.26 18:56

    사소한거 아니지만 ..직신데 맨날 오첩반상으로 도시락 싸줌 ..괜찮대도 해줘 ㅠ 엄최 ...ㅠ

  • 23.05.26 18:58

    자고있는 내 모습 빤히 쳐다보면서 머리 쓸어주다가 출근할때 사실 안자고 있었다

  • 23.05.26 18:58

    엄마만 왔다가면 싱크대 음쓰통이 깨끗해져있어 ㅜㅜ 그리고 어제 소화안되서 약있는 서랍 열었는데 가스명수랑 박카스 가득 들어있었던거 ㅠㅠ

  • 회사 점심 식대 없는데 물가는 비싸고 월급은 적고 한 일주일 간 점심에 굶고 잔 다음에 집 와서 저녁 많이 먹었더니 그 다음주부터 엄마가 점심 도시락 싸줌... 지금 세 달 됐어.. 매일 싸줌.....

  • 23.05.26 19:00

    주말 가족식사 시간 전에 머리 쓰다듬고 발 간질이면서 깨울때

  • 23.05.26 19:01

    똥냄새 괜찮다고 해줌...

  • 23.05.26 19:03

    그냥 손목이 좀 저릿하다구했는데 비빔밥도 대신 비벼줬던 날이 떠오르는군

  • 어제 소파에 앉아서 각자 폰하는데 갑자기 내쪽 보더니 “엉댕이 쓰다듬게 열로 좀 와바 이쁜아..🥺“ 하더라구..ㅋㅋ 나이먹은 딸내미도 글케 귀여운가

  • 엄마 새벽에 출근하기전에 꼭 자고있는 나한테 뽀뽀해주고 머리 쓰다듬으면서 나가실때
    나는 자취하는데 맨날 저녁에 자기전에는 잘자라고 문자해주고 점심때면 점심 잘먹으라고 할때

  • 일터가 차타고 30분 거린데 댈꼬와달라하면 댈러와주심.. 따흑ㅠ

  • 23.05.26 19:21

    뭐 먹고싶다하면 아무리 피곤해도 바로바로 해 주실때…🥲

  • 요리란게 내가 해보니까 진짜 번거롭고 귀찮고 어렵더라

  • 투닥댔을때도 밥 먹었냐고 물어보는 거
    아침에 들어와서 창문 닫아주는거

  • 23.05.26 19:42

    본가가면 먹을 꺼부터 모든거 정말 다 주려고 할때 바리바리 싸줄때 눈물 나

  • 23.05.26 19:44

    가끔 집에 가면 내가 좋아하는 반찬 잔뜩 해놓는거

  • 23.05.26 19:44

    한약 먹을때 간식같은거 아예 못먹었는데 밤은 먹을수 있었단말이야 그래서 엄마가 밤 삶아서 하나하나 다 까줬어 모양그대로....지퍼백에 한가득 넣어서 자취방 가서 먹으라구...ㅜㅜ 한 100개는 넘었을듯...

  • 23.05.26 20:13

    당장 오늘만해도 같이 점심 먹자고 연락 와서 혼자 가겠다고 돌려돌려 말했더니 치😤 보내면서 진짜로 삐졌을 때.. 매일 아침마다 밥 같이 먹으면서 점심 한 끼 같이 안 먹었다고 삐진 게 너무 귀엽고 사랑 받는 느낌 들었어

  • 23.05.26 20:13

    자고 있으면 볼이나 이마나 입에 뽀뽀하면서 깨워줄 때도

  • 23.05.26 20:13

    나 다이어트 한다니까 샐러드 손질 다해서 냉장고에 차곡차곡 매번 쌓아주믄거ㅠㅠ다먹어 갈때쯤이면 또 쌓아져 있어

  • 23.05.26 21:18

    서로 피곤한날인데 무의식적으로 내 다리 먼저 주물러주는거 🥲

  • 23.05.26 21:30

    냉동밥 넣는 통 4~5개에 꽉채워서 생새우 줬는데 다 까서 넣어줌 ㅠ

  • 23.05.26 22:33

    엄마 나 이거 먹고싶어~ 하면 기억하고 해주는거 ㅠㅠ

  • 손 아파서 붕대 양쪽손 감고지낼때 쌈싸서 입에 넣어줌

  • 23.05.26 22:51

    겨울에 나 집 들어오기 전이면 미리 따뜻해지라고 온수매트 틀어놔줘,,

  • 23.05.26 22:55

    나 7살때 혼자 집 와보겠다고 아무한테도 얘기안하고 학원에서 집까지 걸어오는데 차타면 10분거리가 걸어가니 1시간이 걸리길래 엉엉 ㅜㅠ 하다가 집 도착하니 엄마가 엄청 뭐라하다 나 배고파..하니까 밥 차려주고 한그릇 더 달라하니까 엄청 웃어줬을때

  • 23.05.26 22:57

    중학생때 사고쳐서 교장실안에 부모님들 계시고 밖에 서있는데 엄마랑 부모님들 나오는데 너무 무서워서 울면서 엄마 쳐다도 못봤더니 딴데가지말고 밥 먹으러와. 배고프지? 하고 어깨 두드려주고 갈길감 근데 진짜 펑펑 울고 다신 사고안쳐야겠다 생각함..

  • 23.05.26 22:58

    유럽에서 한달정도 여행하고 올때 엄마~ 엄마가 해준 음식 먹고싶다 오징어초무침아렁 순두부찌개랑~ 하면서 이것저것 진짜 많이 말했는데 뭐래 미친 하더니 나 한국온날 내가 말한거 하나도 빠짐없이 차려줌 말하고보니 다 밥이네
    엄마 사랑 = 밥💞

  • 23.05.26 23:37

    내가 좋아한다는 음식은 꼭 해줘 허리나가서 일도 못하는데 명절오면 명태전 꼭 해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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