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일대 가본 게녀들은
한글 간판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을거~!
근데 왜 종로구엔 왜 이렇게 한글 간판이 많은걸까?
때는 2008년...
'북촌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시작됐지...
‘북촌로 간판개선사업’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북촌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진행된 사업이야.
관광객들이 오가는 인사동, 북촌, 창덕궁 거리 일대의
불법 노후 간판을 한글디자인 간판으로 개선해 품격을 한껏 높였지!
물론 강제로 진행한 사업은 아니야!!
1개 업소당 최대 250만원까지 간판개선비용을 지원했고 (현재는 300만원까지 지원),
행정기관의 규제나 단속 없이 '간판개선주민위원회'가 주체가 돼 자율적으로 진행됐어.
당시엔 획기적이였던 친환경, 고효율의 LED 조명으로 간판 조명을 교체해서
에너지 절감을 통한 실용성 확대도 꾀했지
(이건 아마 2014년도부터)
이때서부터였을까...?
종로구에서는 매년 '좋은간판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어
“도시경관을 향상시키는 좋은 디자인”의,
“종로의 정체성을 돋보이게 하는 한글로 표기된 간판!” 이 공모 대상이지.. 희희
종로 일대를 지나가면서 체인점의 한글 간판을 보게되니까
한글 간판이 너무너무너무나도 반갑더라..
한국에서 한글 간판은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말야..
한글 간판이 익숙해지길 바라며..
공모전 수상작들 사진 구경하고 가~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극세사이불 쬲
첫댓글 새삼 한글 너무 예쁘고 정갈하다...🥹 앞으로도 더 자주자주 쓰였으면 좋겠어 외국어가 줄 수 없는 고유의 매력이 있네 확실히
헉 귀엽다
근데 한글간판 진짜 예쁜 거 같아
한글간판이 주는 예쁨이 있어 더 많이 생기면 좋겠어
그지깽깽이같은 외래어 간판보다 한글 간판이 훨씬 이쁨
첫댓글 새삼 한글 너무 예쁘고 정갈하다...🥹 앞으로도 더 자주자주 쓰였으면 좋겠어 외국어가 줄 수 없는 고유의 매력이 있네 확실히
헉 귀엽다
근데 한글간판 진짜 예쁜 거 같아
한글간판이 주는 예쁨이 있어 더 많이 생기면 좋겠어
그지깽깽이같은 외래어 간판보다 한글 간판이 훨씬 이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