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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트레이서
밉상이 먹으면 사실 쳐먹는걸로만 보일텐데ㅋㅋ 되게 복스럽게 잘먹었나봐 사람이 다시 보일정도로ㅋㅋㅋ
나도 초딩때..대가족 친구네 놀러갔다가 점심 얻어먹었는데 갓지은 보리넣은 밥이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서 밥만 우적우적 먹으니까 친구네 어머니가 눈이 ㅇ_ㅇ 이러시더니 더줄까? 하면서 한 두공기 더먹음 ㅋㅋ ㅠㅠ 울엄마 일다녀서 맨날 혼자 먹어야되는데 몇일 지난 쉰밥 먹고 그랬거든.. 그래서 어릴때 그게 너무 맛있었어
에고 여시 너무 귀엽기도 하고 안쓰러운 일화네ㅠㅠ
글이사랑스러ㅠㅠ.
두부에 김치에 동그랑땡 조기 조미김조합… 너무 맛있겠다
이 글 너무 좋음ㅋㅋㅋㅋ 볼 때마다 정독하게 돼…
애한테; 이랬는데 결말이 훈훈하다 ㅋㅋㅋㅋㅋㅋㅋ
밉상이 먹으면 사실 쳐먹는걸로만 보일텐데ㅋㅋ 되게 복스럽게 잘먹었나봐 사람이 다시 보일정도로ㅋㅋㅋ
나도 초딩때..대가족 친구네 놀러갔다가 점심 얻어먹었는데 갓지은 보리넣은 밥이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서 밥만 우적우적 먹으니까 친구네 어머니가 눈이 ㅇ_ㅇ 이러시더니 더줄까? 하면서 한 두공기 더먹음 ㅋㅋ ㅠㅠ 울엄마 일다녀서 맨날 혼자 먹어야되는데 몇일 지난 쉰밥 먹고 그랬거든.. 그래서 어릴때 그게 너무 맛있었어
에고 여시 너무 귀엽기도 하고 안쓰러운 일화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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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에 김치에 동그랑땡 조기 조미김조합… 너무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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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한테; 이랬는데 결말이 훈훈하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