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왕자병, 공주병으로 치부하기에는 가족이나 연인, 부부 같은 깊은 인간관계에서 굉장히 위험한 사람들로, 이들은 칭찬과 사랑에 대한 끝없는 갈망, 감정이입능력의 부재로 인해 주변인들에게 정서적으로 치명적인 타격을 입힌다.
원인 :
최근의 학계의 견해는 지나치게 낮은 자존감을 보상받기위해 자신이 우월해야만 한다는 집착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자기애성 성격장애 환자의 경우 어린 시절 주변인의 무시, 학대와 같은 극심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으며, 반대로 부모가 지나치게 오냐오냐 키운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도 비정상적인 애착관계를 보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어릴 때의 트라우마로 모든 사람이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보이는 것은 아니므로, 개인의 감수성 차이도 중요한 인자가 될 것이다.
예시(심한 케이스) :
1. 다같이 교통 체증을 겪는 고속도로에서 "나님께서 이 따위 머저리들이랑 같은 곳에서 찌질거리고 있을 이유가 없다!"라는 인지도식으로 인터체인지에 주차된 경찰차를 꼬라박는 교통사고를 내서 치료 의뢰를 받게 되었다.
2. 그녀는 아무런 대비도 하지 않고 미인대회를 지속적으로 출전하면서 자신이 '당연히' 우승할 줄 알고 있다.
3. 할머니한테 자기 아이를 맡기면서 '내가 할머니한테 애 돌보는 기쁨을 주고 있는 거니까 나 할머니한테 효도하는 거 아냐?'라고 진심으로 믿는 답이 없는 자뻑을 보였다.
특성상 예술가들에게서 흔히 관찰되며 형제 없이 성장한 남성에게 더 높은 비율로 발생한다.
애초에 자기애성 성격장애이다 보니 치료가 매우 어렵다고 한다. 솔직히 자기가 제일 잘났다는데 스스로 병에 걸렸다고 여길 리가 만무하다.
실제로 환자가 제 발로 치료를 받으러 온다면, 성격의 문제로 인한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등 다른 정신 질환 치료 중 진단받는 경우가 거의 전부라고 한다.
연인 관계의 경우, 초반에는 사랑폭격(love-bombing) 시기라고 해서 상대방을 완벽한 자신의 완벽한 연애 상대로 이상화해서 모든 관심과 애정을 쏟아 부어 주다가, 금방 마음이 식어 상대방을 가차 없이 깎아내리는(devalue) 모습을 보인다.
처음의 사랑폭격 시기의 달콤함이 너무나 강렬하여 나르시시스트의 연인들은 공통적으로 마치 소설이나 영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천상의 사랑을 경험했다고 기술한다.
그리고 그렇게 강렬한 만큼 나르시시스트가 자신을 그렇게 헌신짝 버리듯이 버렸다는 것에 너무나도 당황하고 자신의 온 진심이 통채로 부정당하는 정신적 유린을 경험하게 되어 큰 상처를 입게 된다.
또한 나르시시스트가 돌아왔을 때 예전의 그 달콤함을 잊지 못하고 다시 받아들이게 되는데 나르시시스트는 다시금 금방 싫증을 내고 떠나가게 된다.
부모자식 관계나 부부 관계처럼 여기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오랜 시간 지속될 경우, 불안장애나 우울장애, 공황장애, 심한 경우에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같은 극심한 정신적 피해를 입게 된다.
그래서 학계에서는 "나르시시스트는 상담을 받지 않고, 그 상대방이 병에 걸려서 상담을 받으러 온다"고 말한다.
특히 내현적 나르시시스트는 잘 모르는 주변 사람들에게 매우 훌륭한 사람으로 인지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에 오히려 피해자를 탓하게 되어 피해자는 이중으로 고통을 당하게 된다.
나르시시스트의 이런 고약한 특성을 보면 왜 그런 이상한 사람에게 넘어 가느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상당수의 나르시시스트, 특히 내현적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이상화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일상 생활에서는 대단히 사려 깊고 배려심 많은 사람처럼 행동하기 때문이다.
주변인이 일상적인 수준의 관계에서 알아차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알아채는 법 :
1. 사과를 잘 안함 사과없이 애매하게 사건을 마무리 하거나 하더라도 실과득을 따져 본인의 실이 큰 경우에만 (겉으로는 정중하게)사과 함.
2. 자신은 타인을 손쉽게 비판하나 정작 본인이 조금이라도 비판받으면 길길이 날뜀 (혹은 절대 받아들이지 않음)
3. 자기자신에 대해 꾸며대는 말보다 본인의 능력이 부족함. ( "나는 일머리가 좋아서~" (일머리 크게 뛰어나지않음) "내가 사람보는 눈이 굉장히 좋아 (사람을 딱히 잘 보지 못함) "이 분야에서 전문가야 " (평균적인 수준정도일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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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관계일때는 좋은 사람처럼 보이고 깊은 관계가 될수록 위험한 성격 가족,연인중에 자기애성 인격장애가 있다면 최대한 거리를 두거나 도망칠 것.
첫댓글 한남대부분인듯
누구 생각난다…모두가 다 싫어하는
ㅁㅊ 이거 있는 친구 자의식과잉인줄알았는데 개 힘듬;
참..
우리맘시셔
모친 이런데 진심 정병옴..
타고난 강철멘탈인데도 못버티겟더라
우리 아빠 저럼 ..
22 진짜 옆에서 보고있으면 뭐 어디부터 어디까지 잘못된건지 참 착잡함….
헉.. 주변에 entp 사람 하나 생각난다
나르시시스트 가족한테 존나 데여서 말 몇마디 섞으면 바로 알아보는 초능력 탑재됨 걍 튀어야됨 엮이면 좆돼 글고 엠벼랑 상관없습니다 ㅡㅡ
몇년전에 헤어진놈 이랬는데 내가 화내면 자기를 건들인 내가 나쁜 사람 되는거고 지가 뭐라하면 난 그대로 들어야되고
데폭으로 헤어졌는데 내가 잘못했다 어쩐다 지랄....
친오빠네
이간질은 기본. 본인이 잘못한게 없어야 하니까 남한테 죄를 만들어서 원망하더라고.
엄마네
222소름돋을정도
진짜 저런 사람 가까이 있으면 정신병 걸림
진짜 답도 없어
맨스플레인 하는 한남들 아녀?
딱 떠올렸는데 맞추다니
이런 유형은 넓고 얕은관계에서 보면
사람 좋아보여서
당하는 사람만 괴롭더라ㅠ
와 나 이런사람때문에 우울증 얻고 퇴사함
전남친
왜 이딴 부모를 만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