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지금보면 완전 페미영화인 말레피센트 (스포)

[클라우드 모카]

출처 : 여성시대 느개비전쟁에서0킬1데스 

요정왕국과 인간왕국이 있는데 

말레피센트는 요정왕국에 살고있는 요정이었음. 

요정왕국이 워낙 아름답고 보물이 많다보니

인간왕국은 늘 요정왕국을 호시탐탐 노려 옴. 

어느 날 길을 잘못 들어 요정왕국에 들어와 잡힌  

인간 아이를 발견한 말레피센트. 

말레피센트는 인간 아이를 풀어줌. 

악수를 청하는 스테판. 

그러자 반지를 던져버리고 다시 악수를 청함. 

그렇게 가끔씩 말레피센트를 찾아오는 스테판. 

둘은 풋사랑에 빠짐. 

시간이 지나 말레피센트는 대빵 요정으로 성장함. 

스테판의 발길이 끊긴지도 오래임.. 

또 어김없이 찾아 온 닝겐들. 

는 말레피센트가 마법으로 다 무찔러버림. 

전쟁에서 크게 패한 왕은 큰 부상까지 입은 상태로

오늘 내일 하고 있음. 

말레피센트를 무찌르면 지 딸이랑 

결혼시켜주고 왕위를 물려준다고 함. 

ㅇㅇ 성장한 스테판임. 

권력에 눈이 멀은 스테판은 

말레피센트를 다시 찾아감. 

옛 추억에 젖어 스테판을 용서하는 말레피센트. 

스테판이 준 음료를 마시고 잠이 듦. 

말레피센트가 잠든 틈을 타서

날개를 잘라버리는 스테판새끼 ㅂㄷㅂㄷ 

잠에서 깨어나 날개가 없어진 사실을 알고 

서럽게 통곡하는 말레피센트 ㅠㅠ 

그렇게 상실감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다... 

인간에게 잡힌 까마귀를 발견하고 인간으로 변하게해 목숨을 구해줌. 

말레피센트 노예남으로 변신! 

그 와중에 말레피센트 날개를 받치고 

왕위를 이어받은 스테판새끼 ㅡㅡ 

까마귀를 시켜 스테판이 왕이된 걸 알게 된 말레피센트. 

그리고 공주가 태어남. 

공주를 축복해주기 위해 나타난 세 요정들. 

귀욤 ㅠㅠ 

oh 그 때 말레피센트 등장 oh

그제서야 비는 스테판 ㅡㅡ 

'

결국 진정한 사랑의 키스를 받으면 

저주에서 풀려날 수 있다고 저주를 바꿔줌. 

왕은 저주 때문에 성 안의 모든 물레를 태워버리고 숨겨둠. 

그리고 요정들에게 저주가 풀릴때까지 

오로라를 키워달라고 함. 

인간의 형상으로 오로라를 돌보는 요정들. 

오로라 잘 있나 찾아온 말레피센트 ㅋㅋㅋ 

방실방실 ^_^ 

캭! 이러면 무섭지?!

잠깐 놀라다가 다시 방실방실 ㅋㅋㅋ 

그렇게 웃어도 난 네가 싫어 흥. 

애가 배고파서 울고있는데 당근 갖다주는 요정들 ㅠㅠ 

저주 근처에도 못 가게 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

까마귀를 시켜 먹을 것을 갖다 줌. 

쫍쫍 잘 먹는 아기 오로라 ㅋㅋㅋㅋ 

까마귀가 잠 잘오라고 요람도 흔들흔들 해줌. 

이 와중에 또 침략하러 옴. .

는 실패. 

유아로 성장한 오로라 ㅋㅋㅋ 

(유명한 일화라 다들 알겠지만 졸리 딸 ㅋㅋㅋ 

아역배우들이 안젤리나 졸리 분장 무서워가지고 

울어대서 유일하게 울지 않을 친딸로 교체 ㅋㅋㅋ)

말레피센트 안아줌 ㅠㅠ 

싫다더니 올려달라니까 또 올려줌ㅋㅋㅋㅋㅋ

시간이 흘러 엘르 패닝으로 성장한 오로라 

그런 오로라를 항상 지켜보는 말레피센트 

위기에 빠질 때면 구해주기도 함. 

말레피센트를 발견한 오로라. 

???

말레피센트를 수호요정이라고 착각하는 오로라 ㅋㅋㅋ

(황당) 

왕비는 병세가 위독해져 죽어가는데 

혼잣말하며 정신을 잃어가는 스테판. 

잘못은 지가 먼저 해놓고 나날이 

말레피센트에 대한 분노를 키워가고 있음. 

말레피센트는 오로라에게 아름다운 풍경도 보여주기도하고 

서로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 

결국 저주를 풀기로 결심한 말레피센트. 

는 안 사라짐 ㅠㅠㅠ 

애초에 저주 걸 때 어떤 힘으로도 못 푼다고 못을 박았기 때문 ㅠㅠ 

그 와중에 길 잃은 왕자 마주친 오로라. 

까마귀: 저 왕자가 저주를 풀 해답이에요!

-말레피센트: 진정한 사랑따윈없음 ㅡㅡ 

오로라가 16살이 다 되어가자  

다시 왕에게 데려갈 준비를 하는 요정들. 

그렇게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오로라 ㅠㅠ 

말레피센트를 찾아가 원망함 ㅠㅠ 

그리고 앱충에게로 다시 돌아감. 

어디선가 환청이 들리는 오로라.. 

오로라가 도망가자 말레피센트는 

황급하게 마법으로 왕자를 불러냄. 

서둘러 왕국으로 향함. 

결국 물레를 숨겨둔 방에 들어간 오로라 

손을 찔리라는 환청을 듣고.. 

잠이 듦 ㅠㅠ 

스테판 새끼 망연자실 

이 때 말레피센트가 데려온 왕자 등장. 

요정들이 키스하라고 떠밀음ㅋㅋ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몰래 지켜보는 말레피센트 

응 아니야.. 

안 깨어남 ㅠㅠ 

그럼 꺼져 

내쫒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로라를 잃은 슬픔에 눈물을 흘리는 말레피센트.. 

마지막으로 키스를 하고 돌아서려는데.. 

깨어난 오로라ㅠㅠ 

진정한 사랑의 키스가 통함 ㅠㅠ 

말레피센트가 왔음을 알리는 병사. 

쇠로 된 그물로 말레피센트 잡음 ㅡㅡ 

까마귀를 용으로 변신시킴. 

그러나 용도 붙잡히고 역부족임 ㅠㅠ 

그 때 말레피센트의 날개가 있는 곳을 발견한 오로라. 

철로 완전 무장해서 나타난 스테판새끼 썅놈. 

결국 날개 있는 상자 부숨. 

날개는 그렇게 원래 주인인 말레피센트에게 돌아 감. 

다시 날개를 찾은 말레피센트는 닝겐들을 다 무찔러버림. 

그렇게 떠나려는데 스테판이 뒤에서 덮침 ㅡㅡ 

결국 동시에 추락하다 날개가 있는 말레피센트는 다시 날아 올랐고 

스테판은 재기함 

요정왕국으로 돌아가 오로라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말레피센트. 

허수왕자도 소식듣고 찾아옴 ㅋㅋㅋㅋ 

다시 힘차게 날갯짓 하는 말레피센트의 모습으로 영화는 끝남. 

원작 동화의 수동적인 공주+여적여구도를 완전히 타파해버림. 

최근에 나왔으면 한국에서 반응 완전 좋았을 것 같음 ㅠㅠ 

[몬스터볼 매니아]

진심 인생영화중 하나야 각색 진짜 오졌어.. 라나델레이 ost까지

[해피미어캣]

와 명작이잖어 봐야겠다

[보부상가방]

아 재밌지 이거

[레위나]

와 이런 멋진 영화를 내가 안 봤네 봐야겠다

[아이고 의미가 업다]

진짜 명작이었음 특히 날 때 날개 표현이 예술이고 너무 멋진 영화였어

[행운고래단]

ㅅㅂ 허수왕자 ㅋㅋㅋㅋㅋㅋㅋ

[시스템 업데이트중입니다]

이거 개재밌었어ㅜㅜ 이때 스노우 화이트 앤 헌츠맨도 재밌었음 각색을 하려면 이렇게.... 하...

[하타하라]

최근에봤는데 지금봐도 재밌더라

[퓨슈]

진심존잼 지금은 왜 이렇게 못만드는것같지..

[Balming tiger]

명작이였네

[꿈의주파수]

각색을 하려면 이렇게해야지..

[필로스]

진짜 너무 재밌어서 회전문돌았었어

[태연-Gravity]

맞아 이거 존잼 ㅠㅠ

[니얼굴더블더블]

너무 재밌어 ㅠㅠㅠ

[후우루]

ㅇㅈ 말레피센트가 실사화(?)들중에 가장좋았음...물론 새로운 내용이긴한데...암튼 지금도최애임

[그거먼대]

진짜 이거 너무 좋았어 ㅠㅠ

[그거먼대]

말레피센트 어릴 때
종을 초월한 사랑… 머싯따… 했는데
날개 잘린거 보고 나도 ㅈㄴ 경악함

[매운칼국수]

저주 근처에도 못가게 생겼다는 사족이 넘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