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50706180523990
어린 시절부터 반복된 극심한 생리통에도 의료진으로부터 외면당한 한 여성이
20여 년간 방치 끝에 여러 장기를 적출하고, 신경 손상으로까지 고통을 겪은 사연이 공유됐다.
북아일랜드 뱅거에 거주하는 로린 애그뉴(35)는
13세부터 시작된 심한 복통과 질 출혈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웠다.
하지만 의료진은 통증을 '예민함'이나 '과체중 문제'로 치부했고,
16세에 받은 첫 복강경 검사에서도 명확한 진단을 받지 못했다.
그 결과 로린은 20대 초반까지 자신이 '통증에 약하고 이상한 사람'이라는 자책 속에 살아야 했다.
결국 성관계 중 출혈을 호소한 뒤에야 검사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검사 결과 로린은 복부 장기 대부분이 심각한 자궁내막증(4기)에 의해 유착되고 손상된 상태였다.
23세부터 35세까지 로린은 수차례에 걸쳐 자궁내막증 절제술을 반복했으나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다.
결국 자궁, 난관, 자궁경부, 충수돌기 등을 적출했음에도 증상은 개선되지 않았고,
의료진은 여전히 "문제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2020년 자궁적출 수술 이후에도 월경과 유사한 출혈과 통증이 계속됐고,
재검사 결과 남아있던 자궁내막증 결절이 발견돼 또다시 수술을 받아야 했다.
이후에도 복부 팽만, 배변장애, 구토 등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났고,
급격한 체중 감소 끝에 결국 입원까지 이어졌다.
스스로 정보를 찾아 나선 로린은 루마니아의 신경외과 전문의를 통해
심각한 신경 손상과 근육 압박을 진단받았다.
로린은 자신의 경험을 SNS를 통해 공유하며
의료 현장에서 여성의 통증이 얼마나 쉽게 무시되는지를 직접 겪은 현실을 알리고 있다.
그는 "여성의 통증은 여전히 하찮게 여겨지고 있다"며
"구조적 차별을 개선하지 않는 한, 또 다른 피해자가 계속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댓글 에휴 대부분의 의사 과학자들 남자라서 여자들의 통증이나 몸에 대해 무지하고 노관심 심지어 자궁도 없으면서 고통에 대해 아는척까지함.. 모르면 더 세심하게 기울여야하는데 그러한 겸손한 자세도없음
자궁내막증이 진짜 힘든병이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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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아 너무 고생많았어 여시야..
나도 자궁내막종으로 수술했는데 원인 알려진 바가 없어서 모른다 스트레스일 가능성이 있다 이런식으로만 말하더라.. 하
2018년부터 지금까지도 만성질환처럼 가지고 살아가는중. 4기로 한번수술했고 수술은 오래걸렸지 열은 안떨어지지 이틀내내 아이스팩 온몸에 붙이고도 에어컨 18도에서 춥다고 못느낌... 중간에 재발했고 지금은 오년째 약먹는중. 그냥 평생먹으려고...
자궁내막증은 수술을 해도 약을 먹어도 재발함.. 완치도 없고 그냥 한번 진단 받으면 완경때까지 평생 달고 살아야하는 병이야ㅠ
진짜 존나 화난다 ㅋㅋㅋㅋ 여자만 겪는 문제는 진짜 다들 관심도 없고 히스테릭한 사람 취급… 심지어 질병에서도…..
ㅅㅂ 나도 심부자궁내막증이라 수술했는데 선근증도 있어서 계속 약 달고 있음 근데 또 약이 부작용 투성이라 지금 세번째 약 바꿈 미레나도 했지만 부작용 넘 심해서 다시 뺌 그냥 지금은 자궁적출 때까지 버티자 중인데 적출하고도 또 아플 수 있다니 하....
자궁내막증 쑥뜸뜨고 많이좋아졌어 ㅠ 여시에서 추천받은 회음질쑥뜸기같은거로 꼭 떠봐…호르몬제만먹지말고 집에서 관리해바.. 진짜 여성질환 더 연구해라 ㅠ 시핥
이런거 보면 판사는 에이아이가 훨씬 나을 것 같다
이거진짜 씹새끼야 나도 오른쪽 아랫배쪽에 뭐가 만져지고 생리때 아파서 산부인과 갔더니 탈장같다는거야 그땐 담당 선생님이 아니었음 암튼 근데 신경쓸 정도는 아니래 그래서 그러고 사는데 통증이 점점 심해져서 전화하니까 즈그 선생님이 탈장이랬으니까 내과가서 검사해보래 내과가서 초음파 ct 다 찍어봤는데 아무것도 안보인다고 진통제로 조절해보랰ㅋㅋㅋㅋㅋㅋㅅㅂ 그러다가 생리때만 아픈것도 아니고 평소에도 맨날 아픈거야 존나존나 아팠음 생리통 2-3배 정도? 그래서 다시 산부인과 가니까 자궁내막증 같다면서 피임약먹어보재 생리양 줄을때 통증도 줄면 100퍼래 근데 살짝 주는거 같더니 계속 아파서 담당선생님한테 갔더니 그제야 초음파 잡힘... 자궁내막증 환자들 먹는 약으로 바꿨는데 나을 기미 안보여서 배 열고 수술함ㅠ 수술하니까 1도 안아프고 멀쩡함 이렇게까지 한 5년은 걸린거같아 초음파 잘 보이지도 않고 진짜 개미친새끼야ㅠ 나는 2센치까지 커져서 초음파 잡힌듯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