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웅웅알겠어용
출처: 여성시대 웅웅알겠어용
시작 전 요약짤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
'홍은조'는 낮에는 의녀로서 아픈 자들을 돕고
밤에는 도적 '길동' 으로 활동하며
가난한 자들을 몰래 돕는 지성과 무예를 두루 갖춘 여인
하지만 그녀는 노예이자 소실인 어머니와
양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얼녀'로서
어머니와 같은 >>노비<< 신분임
(※ 조선의 신분제는 모계 기준)
천한 신분임에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은조
어느 날 은조의 오라버니는
친구들과 '활' 내기를 하게되고,
본인 활이 계속 빗나가자
우리 은조였으면 이거 다 맞췄다!!! 웅앵웅앵하며
은조에게 대신 부탁을 하는 오라버니
오라버니가 놀지않고 과거 입격을 준비했으면
하는 마음에, 내기를 받아들이는 은조
멀리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도승지의 아들, 임재이
얼녀 따위가 누이 노릇하는게 꼴사나움...
뭐 그렇게 꼴사나울것까지 있나.. 싶지만
사실 그에겐 꽁꽁 숨겨놓은 비밀이 있었으니
본인 또한 양반 아버지와
기생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얼남~이었던 것
우린 이런걸 동족혐오라고 부르죠...
☆그래도 아버지가 얘 신분 숨기고 겉으론 양반으로 키우긴함.. 정실의 아들인 첫째 형도 쟤가 얼남인지는 모르는 상황..
근데 아빠가 맨날 비하하고 더러운피 드립쳐서 상처받으며 큼☆
아무튼 그런 얼남 트라우마+자격지심을 갖고있는
그의 앞에 나타난
얼녀임에도 주눅도 들지않고
지 오라비도 살뜰히 챙기고..
활도 막 지가 쏘려고 하는 홍은조라는 여인
왜 불행해보이지 않지?
싶어 괜히 오라버니를 과녁 앞에 세워두고 심술을 부려보는데
고민 후 결국 쏴버리는 은조
화살은 날아갔는데
안맞은..?
놉.
날아가는 새의 정중앙을 쏴서 명중시킴.
명사수 그자체..
그렇게 강렬했던 첫만남..
"정확히 심장을 관통했네"
라는 대사와 함께 화살이 재이의 가슴을 가리키는 연출
이거지..
은은하게 진동하는 사약의 냄새..
이후 은조는 오라버니에게서 알고보니 재이가
임사형(도승지) 영감 댁 둘째라는 소식을 듣게되는데
그렇다.
사실 은조는 며칠 뒤 재이의 친할아버지<??? 에게 시집갈 처지에 놓인 운명이었던 것;;;;
△ 이 사람 아니고 이 사람의 아빠한테 시집가는거임 ㅋㅋ 죽어가는 산송장 할배한테..
근데 사실 이건 은조 아빠도 몰랐음
당연히 재이 형한테 시집보내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소실 겸 간병인으로 할아버지한테 팔려가는거였음
(저 아저씨가 은조 아빠한테 열등감있는 음침러)
그러니까 곧 ☆재이의 할머니☆가 되는 것
이 사실을 재이도 알게됨
곧이어 노비를 가차없이 패는 첫째형과
울고불며 비는 노비를 보고는
저도 모르게 은조를 떠올리지만
비녀를 즈려 밟고가는 재이
그러다 우연히 은조를 마주하는데
몰라봐서 미안했다고 사과하는 은조
그리곤 가려는데
"혼례 물려"
은조에게 모진 말을 내뱉지만
사실 반대로도 해석될 수도 있는 말..
"조선에서 첩실의 자식은 결격품이야
그 말은 이 집에서 너 같은 건 반짐승이라는 뜻이고"
"그쯤은 알고 있습니다."
"아니 넌 몰라, 오늘 이 수모 새겨 이 집에 발 들이는순간 열 곱절이 될거니까
적선이야. 가끔은 착한 척도 해야지"
지가 겪었던 거 줄줄 읊고있음...
우리 집 그지같으니까 들어오지 말라는 말을 가시돋게 내뱉는 모지리..
근데 지가 하고있는게 은조 걱정인지
지도 모름.......
그 날 밤
야심한 밤에 함께있는 은조와 남주를 보게된 재이
질투 개끼는 발언
당황한 은조
"당황했네? 재밌게. 내가 못 볼 꼴을 봤나봐"
"딱 보니 밀회 중인 것 같은데.. 때맞춰 훼방꾼이 등장해버렸네?
저 사내도 알아..? 네가 칠순 노인한테 시집가는거"
아;; 존나 삼각관계....
은조는 곧 노인네와 혼인을 앞둔 터라
남주에게 거리를 둬야하기에
재이랑 혼인 예정이라고 거짓말을 함 (사실 손준디..)
칠순 노인에게 시집가는걸 남주가 모르도록 감추는 은조
"그리하여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답니다.
얼녀 따위도 그리 기억되고 싶을 순 있잖아요"
다음 날
은조생각 중..
어젯밤의 은조가 한 말을 떠올리고는
결심한듯 일어섬
재이는 현 중전의 조카인 해림낭자와 강제 혼인 예정이었으나,
☆파혼☆을 선언함
반 노비 핏줄씨를 뿌리는 종마가 더는 되고 싶지 않은 의지를 내비치는 재이
하지만 역시 쳐맞음....
예상은 했지만..
그렇게 마을로 나오는데
밝게 웃으며 물건을 사고있는 은조를 보게됨...
(이 동네 왤케 좁음;)
"또 웃네...뭐가 그렇게"
나는 이렇게 힘든데.. 넌 왜 나와같은 처지인데도 그렇게 웃을 수 있는건지 궁금한 재이
기어코 트롤짓을 해버림
"거슬려,
얼녀 따위가 꼴에 누이 노릇하는 것도
심청이가 눈 먼 제 아비 위하는 것도
주제에 언감생심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
따위나 꿈꾸는 것도 다 거슬린다고!
차라리 한껏 불행해..
실없이 웃고 다닐바엔
울고 화내고 원망이나 하라고
현실에선 심청이 구해 줄 천자 따윈 없으니까!"
"결론이 뭔가요?
또 제 혼례 물리라는 얘긴가요?
하, 혼례... 아니 거래라고 하는게 맞겠습니다.
그 거래는 말씀대로 고작 얼녀 따위가
살아 보려고 하는 버둥거림 이라서요.
그만 못 둡니다."
버둥거림이라고 말한 뒤...그렇게 가버리는 은조
이후 또 다시 파혼으로 반기를 드려하지만
넌 내가 준 부, 명예 단 하나도 버리지 못하며
누구에게도 너 자신을 밝히지 못할 것이라고 가스라이팅하는 재이갭
(보통 이러면.. 반대로 이뤄지거든여.. 후반부에 기대해보갔슈)
직접 낭자를 찾아가 파혼 얘기를 하려고하는 재이
하지만 역시나 본인의 치부는 얘기하지 못하고 돌아가려하는데..
그때, 비를 뚫고올만큼 다급한 결심이냐 묻는 해림낭자
"버둥거림이라 해 둡시다"
수미상관 어떡해..
이미 은조가 스며들다 못해
동기화가 되버림.......
그렇게 비를 맞으며 터덜터덜 집으로 걸어가는데
마침 혼례를 위해 가마를 타고 오는 은조 목격...
은조를 내려버리고
"기어이 팔려오고싶어??!!!"
싸대기를 갈겨버리는 은조
그렇게 스스로 집 문턱을 넘는데
때마침 혼례날 작고해버린 영감탱이......
(하루만 일찍 가지 좀..)
영감이 작고한 날 밤,
이래저래...도적일과 영혼체인지 이슈로 쓰러진 은조
(이건 남주와의 서사라 생략,
암튼 이 날 밤 남주↔은조랑 영혼 바뀌게됨)
지랄지랄개지랄할땐 언제고
은조를 위해 저녁밥도 챙겨주는 재이
이래놓곤 다음 날 츤츤대며 은조의 별채로 오는데
△ 저 몸안엔 지금 사내가 들었슈...
이판사판으로 걍 반말 해대는 은조(대군마마 : 남주)
톰과 제리처럼 티키타카하는 두 사람
~아직 영체 ing~
?
매일 지가 은조만 신경쓰고 보고있다는걸 알라나 몰라...
~아직 영체 ing~
궁녀복 입은 은조 보자마자 쫓아가는거바.. 이미 감긴지 오래됐는데 지만 몰라
연출 굿
질투 개껴
아무튼 자꾸만 대군마마(남주)와 얽히는게 존나 짜증났던 우리 손주님과
아직 은조 몸 안에 들어가있는 대군마마
내말이 그말.. 지가 서방도 아닌데 말이야
"집안단속..."
"그거 핑계 같아서 말이야"
내 할머니를 사랑하게 되버린 건에 대하여...
"날 보는 눈빛.. 심히 흔들려"
은조가 다가가자 움찔하며 침을 삼키는 재이
이거거든
얘가 진짜 웃긴게 뭐냐면
대군을 연모하는 해림낭자(자기 파혼 상대)의 마음은 걍 보자마자 눈치깜
그대의 연모를 응원 웅앵 이러고 있음...(너네 아직 정식파혼도 안됏어..)
그래놓고 정작 본인은 은조한테 질투 개쩔고 츤데레짓 ㅈㄴ 하는데 자각도 못함..
드뎌 파혼서 도착!
축! 파!
그러나 눈깔 돌아버린 재이갭은 하루종일 매질하고 곳간에 가둬버림
(이때 은조는 다시 영혼체인지로 원래대로 돌아온 상태)
이 날 밤, 노비 석삼이 탕약을 두고가고
재이는 탕약을 김치싹싹 비우는데
알고보니 어젯밤 내내 주인 나리 몰래
탕약을 달였던건.....은조였음 ㅠㅠ
ㅅㅂㅅㅂㅅㅂ 그 말 듣고 ㄹㅇ 돌아버리는 재이......
얘 인생에서 누가 저렇게 자기를 위해 탕약을 달여줬겠냐고........
존나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음.............
하지만 한 번도 사랑을 받아본적없는 이 놈이 순순히 말이 나갈리가 X
탕약 던지며 동정하냐, 이딴짓은 왜하는데!
염병천병 떠는 재이와
그냥 직업병 도졌을 뿐인 착한 은조
둘 다 진짜 서로 존나 답답할 듯
은조의 존재가 너무너무너무 혼란스러운 재이와
진짜 사람이 개꼬인것같아 답답한 은조..하...
썅 캡처하는 나도 ㅈㄴ 힘들다
"경고하는데 이 집에서 온기 피우지마.
이 집에 있으면서 내 걱정 같은거 하지마.
이 빌어먹을 집구석에 정 붙이고 싶게 하지마.."
씨발제발..그거 사랑이라고..!!!!
재이가 이렇게 삽질하는 동안...
대군마마는 은조에게 청혼을 하게되는데...
"잡지 마, 그 손"
어?...
"넌 못 가.."
드디어.......자각한걸까?.......
품계떼고 신분버리고 존대치우고 붙자는 대군마마
말 떨어지기 무섭게 대군마마한테
"너 싸움 좀 하냐?" 하는 미친놈 ㄷㄷ
내가 이기면 홍은조는 이 집에서 자연사 하는걸로.
ㄴㄴ 내가 이기면 홍은조는 내 집에서 만수무강 하는걸로
?먼 개소리임 내 죽을자리는 내가 정할거임ㅡㅡ;;
어...삼각관계긴한데 이게....
암튼 이렇게 지들끼리 투닥투닥하는 와중에
은조 애비가 찾아오며 어찌저찌 혼인은 정식으로 무효 처리가 됨
혼례가 엎어진 이후 혜민서에 다시 나가고 있는 은조
오라버니는 남 걱정 말고 내 걱정을 좀 해주지 하며 불평 하는데
"괜찮지않나, 남 걱정해주는거.."
하며 은조를 그리워하는 재이......
이 망사 후회남아..
~은조가 머물던 별당~
은조가 간 뒤로 매일 별당에 와있는 재이
"도련님 오늘도 여기 계시네요"
"둬, 아직 온기 있잖아.."
임서방...사약이 쓰구랴..
재이갭이 은조 아빠를 견제해야하기 때문에
은조를 더 끼고있었어야 했다며 아쉬워하는 장남
"그럼 조부님만 아니면 되지 않나...."
"넌 어떠냐?"
형이 은조 극혐하는거 알면서...
일부러 흘리는 앙큼한 FOX
그리고....
왕의 사냥터를 만들겠다는 명분으로
병자들이 모여있는 (은조가 돌보고있는중) 구질막을 폐쇄시키고
불질러 밀어버리란 명을 받고, 불화살을 날릴 준비를 하는 재이
그 화살은 은조를 향하게되지만...
우리의 쥔공 대군마마가 멋지게 막아주면서 8회가 끝이남...
은조가 화살 맞을뻔했다는거 알면 대가리 빡빡 치고 후회할듯
ㅈㄴ 떽떽거리고 지랄맞아서 호불호 갈리는 섭남이지만
사약레이더 풀가동하는 사람들이 벌써 냄새맡고 모여드는중..(나야나)
네 남은 회차동안 울부짖고 후회하고 굴러대는 서사 기대해봅니다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 서사는 파워메인이고,
이 글은 혐관후회사약망사남 시점의 글임을 참고해주세요*
|
|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웅웅알겠어용
삭제된 댓글 입니다.
례? ㅋㅋㅋㅋㅋㅋㅋ 쓰레기아저씨인가 그 아저씨임 놀뭐 나온!
재이가 남주가 아니라고?!?@?@? ㅜㅜ 😭 너무 맛있는데 사약망사를 왜케 맛있게 낋여준거야ㅠㅠ
우오 존잼 봐야지
나 원래 무조건 메인파인데 여긴 섭남이 더 맛있네
어우... 맛있다...
와 와와 재밋다
엥 맛집인데ㅋㅋㅋㅋㅋ남주아니고 망사라 더 끌림. 이런놈은 나중에 여주위해서 피눈물흘리다 찐으로 피흘리고 대신죽어야 미슐랭인데 이놈이 뭔가 그럴거같아. 이렇게 존심부리고 틱틱거리는 망사 섭남이 자각하면 뒤지게 희생하더랔ㅋ
와 서브를 이렇게 맛잇게 말면 메인은 얼마나;;
형역할 도상우인가? 어디서봤는데
도상우 맞아!ㅋㅋ
은조재이 너무 맛있어... 보다보면 어느새 개저웃음 짓고 있는 나.... 망사 좋아..
이게 메인이 아니라니 ㅠ 섭남이랑 서사가 너무 맛있으면 어떡해요 ;;;;
하긴… 난 상속자들에서도 영도파였어….
이게 맛나네...;;;
음~~ 사약존맛~~
존나존ㄴㄴ나 재밌음 빨리주말
이글보고 영업당함 근데 섭남서사가 너무 맛집인데요........
쟤가남주가아녀?...
섭남 서사 존맛이네 상속자들 영도깔이잖아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스토리 좋은데 연기를 아무도 안해 ㄹㅇ로
ㅁㅈ ㅋㅋㅋㅋ 나 넷플로 보다 하차햇는데
캡쳐가 더 맛도리네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 홍길동+신데렐라 기타등등 느낌낭낭해서 몰입할라치면 연기때문에 깔깔웃으면서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에서 은조 아빠랑 재이 아빠 대비만 연기해ㅋㅋㅋㅋ 메인들이 연기가 좀 그렇더라
아 맛있다
헉 이게 메인 럽라 서사가 아니라니 ㄷ 리디였으면 네가 메인 남주다 ㅠㅋㅋ
망사 최고….
10화 미방분 꼭 보라고... 개맛도리
개재밌덩
맛있어 진심
이거 재밌어
ㅁㅊ 존맛이다..하
배덕감 드는데 뭔가 정당성 있어서 재밌음
메인 럽라가 아니라서 아쉽네..ㅠㅠ
와 섭남 매력 쩌는데 ㅋ
헐 앞 장면만 보고 남주인줄
글 재밋다 ㅋㅋㅋㅋㅋㅋㅋ
난 섭남이 넘 여주 막대해서 싫었음…
역시 망사가 최고야
서사가 맛있고 한복이 너무 예뻐 너무 현대식으로 화려한 색감도 아니고 적당한 색감이라 너무너무 예쁨,,
남주들도 키 졸라 커서 한복 보는맛이 읻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