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고 다닐때 소아마비로 인해서 다리를 저는 할아버지 선생님 있었는데 진짜 너무 멋있고 존경스럽고 아직도 생각나..정말 열정있게 가르쳐주시고 우리가 여름에 덥다고 나시만 입고 수업하고 싶다고 하니까 그러라고 허락한 뒤에 우리를 단 한번도 훑어보거나 그러지않았음ㅠㅠ.. 정말 올곧게 수업만하시고.. 나는 그 선생님 수업만 기다렸고, 그 수업이 있는 날에는 그 수업 전 쉬는 시간에 친구들하고 교무실가서 선생님 데릴러가고 그랬음ㅠㅠㅠ그만큼 너무 좋은 선생님이셨어..
22 여중이었나;;
33그니까 ㅋㅋㅋㅋ자꾸 여학생여학생거리네
이거 내 눈물버튼..
젊은 감각과 유머에 익숙하지 않으셨을 뿐
마음과 열의는 젊은이이십니다, 선생님.
저런분 곁에는 정말 좋은 사람들이 있었길 바람....ㅜ친구들이건 가족이건
나 고딩때 그때 당시 친구였던 애가 늙으면 뒤지라고 할아버지선생님께 그렇게 말한적 있는데... 안들리게 했지만.. 너무 우리를 위해주시던 선생님이셨는데 맘아픔 ㅜㅜ
싸가지없는새끼들
따흐흑... 우린 할배쌤들이 더좋았는데.. 우리를 되게 ^___^ 이렇게봐주셔서ㅋㅋㅋㅋ 그분들이 학주? 그쪽이라서 맨날 그 교무실 찾아가서 쌤~~ 얼음쫌주세여 쌤~~ 티백좀주세여~~ 쌤~~ 쌤~~ 사탕주세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 주머니엔 항상 사탕이많았어ㅋㅋㅋ
나는 여고 다닐때 소아마비로 인해서 다리를 저는 할아버지 선생님 있었는데 진짜 너무 멋있고 존경스럽고 아직도 생각나..정말 열정있게 가르쳐주시고 우리가 여름에 덥다고 나시만 입고 수업하고 싶다고 하니까 그러라고 허락한 뒤에 우리를 단 한번도 훑어보거나 그러지않았음ㅠㅠ.. 정말 올곧게 수업만하시고..
나는 그 선생님 수업만 기다렸고, 그 수업이 있는 날에는 그 수업 전 쉬는 시간에 친구들하고 교무실가서 선생님 데릴러가고 그랬음ㅠㅠㅠ그만큼 너무 좋은 선생님이셨어..
눈물나....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