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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악마의 재능 끝판왕, 레니 리펜슈탈
흥미돋이야기해주는여시 추천 3 조회 25,671 21.08.19 04:22 댓글 1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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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8.19 14:07

    레니 리펜슈탈은 딱 예술 내에선 간지와 웅장함과 압도적인 힘을 숭상했던 히틀러 스타일이었던거 같아...특히 올림피아... 내가 나치 치하에 있던 것도 아니고 해서 오히려 난 영상미에만 집중해서 볼수있었는데
    정작 같은 독일인한테는 평가가 무지 짜더라고.... 독일은 오히려 약간 히틀러 노이로제가 있어선지 이분을 절대 고평가하지 않으려고 하는거 같아 놀람 하긴 우리도 일제 협력자를 빈말로라도 언급하지 않으려 하거나
    업적을 평가하는 대상으로 잘 안삼으려고하는데 여기도 마찬가지였음을....

  • 21.08.19 14:56

    나치 부역자긴 하지만 완전 뼈속까지 예술인인가보다

  • 21.08.19 17:00

    진짜 흥미돋이다!!

  • 21.08.19 17:44

    뭐야 너무 흥미돋이다... 글 너무 잘봤어 여샤ㅠㅠㅠㅠㅠ

  • 21.08.19 18:34

    능력이 있던건 분명한데.. 나치가 묻어서 오명이 됐네. 악마의 재능이라고까지 할 건 아닌거같음

  • 21.08.19 18:48

    파혼 했다는 부분 인상깊다

  • 21.08.19 20:41

    쩌리로 ㅅㅋㄹ해갑니다

  • 21.08.20 02:01

    여시 진짜 글 재밌게 쓰고 탄탄하게 쓴다 고마워 물 아래의 인상 꼭 보고싶었는데 덕분에 링크 찾아서 봤어ㅠㅠㅠ

  • 21.08.20 02:07

    고딩때 어떤 여자인물들 나오는 책에서 봤어서 딱 나치 부역자까지 알고있었는데 그 이후 행보는 이렇구나,,

  • 21.08.20 13:38

    글 고마워 참...예술이 뭐고 인생이 뭔지

  • 21.08.20 22:13

    예술이란.... 뭘까... 예술인들의 영혼은 정말 특이해..

  • 21.08.21 09:55

    와 글 너무 잘 봤어 최고다

  • 21.08.21 12:58

    헐 .. 쩐다

  • 21.08.22 10:47

    진짜 흥미롭다

  • 21.08.24 23:48

    와 흥미돋.. 나치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원하는 예술을 했고 나치를 선전하는데 도움이 됐으니 그 그림자를 벗어날 수는 없다 생각하지만 예술혼이 대단한 사람인 것 같아

  • 21.08.25 07:48

    친일파의 후손들은 본인의 의지는 1도 개입되지 않았지만 친일이었던 조상들 덕에 경험과 인생의 질이 다른 삶을 살고 있을테니까 그거랑 비교해서 생각하면 긍정적으로는 안봐질듯.. 비슷하게 생각하는 여시들이 많네!

  • 21.08.26 09:10

    222

  • 21.08.25 11:41

    글 너무재밌다

  • 근데 난 존나조금은 이해됨..렌즈 잡는 사람인데 내한테 뭐든 찍을수있게해준대 존나 탑에 외부엘리베이터 사십메다짜리를 오직 내영상을 위해서...? 경제적이나 사회적인 여건때문에 포기해야했던 내 머릿속의 완벽한 미장셴을 어떤 수단으로든 완성시키고자하는 열망이 만들어낸건아닐까...

  • 근데 결국 그 열망은 욕망이고 그 미장셴을 향한 욕망은 먹고자하는것, 살고자하는 곳, 입고하자는 옷을 누리고자 하는 것과 크게 다를것 없다고 봐..결국 예술가로서 원했다고 말하는건 욕망에 졌다는 것 뿐인거지...

  • 21.08.31 23:48

    글 잘 읽었어!

  • 21.09.13 04:15

    너무 재밌고 글 잘 읽힌다 고마워 여샤

  • 21.09.14 23:45

    와 진짜 흥미돋... 잘 읽었어 여샤 ♡

  • 진짜 악마의 재능이네... 저 자본이 있었기에 저런 영상물도 나왔으니까 꼬리표가 따라붙고 힘들었겠지만 자기 선택의 결과가 좋든 나쁘든 책임은 져야지 어쩌겠어..

  • 21.09.26 21:24

    진짜 악마의재능...이다 싶다가도 시대를 잘못맞은거 같기도 하고 복잡하다..

  • 21.11.07 15:54

    와 너무 재밌다 잘 읽었어

  • 21.11.16 01:15

    진짜 악마의 재능이다... 대단한 예술가고...

  • 21.11.18 18:57

    와 너무흥미돋

  • 너무 흥미로워!!! 잘읽었어 여샤! 비슷한 제안을 받았던 두 명의 여자가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된 것도 너무 흥미롭고 레나의 인생 전부도 넘나 흥미돋….. 영화를 좀 더 찾아봐야겠어 ㅎㅎ

  • 21.12.15 04:00

    여샤 쩌리로 스크랩해가~ 스크랩 열어줘서 고마워!

  • 22.01.02 15:25

    글 잘 읽었어! 진짜 흥미롭다 생각 많이 하게 되네

  • 22.01.02 15:28

    와 진짜 아이러니하게 나치의 지원받아서 나치의 부역자는맞는데 또 예술의 입장에선 원하는대로 예술세계를 펼쳐나갈수 있었던거라 참.. 뭐라 단정지을슈 없는 복잡한 인생이다. 넘 재밌게 잘읽었어!!

  • 22.01.02 15:40

    진짜 흥미돋.. 많은 생각 하게 된다! 의지의 승리가 저 사람 작품이었다니!! 전공 수업 때 본 이후로 오랜만에 듣는군 ㅎㅎ 잘 읽었어 여샤!!

  • 아무리 천재적인 재능이 있었다 해도 “여자”가 그 정도 위치까지 올라간 게 신기하다
    히틀러 올려치기는 절대 아닌데
    히틀러조차도 능력과 결과물 위주로 보고 인재를 등용하는데..
    세상은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 22.01.02 15:43

    여시 고마워 잘 읽었어!!

  • 22.01.02 15:46

    진짜 흥미돋 너무 재밌다 와

  • 22.01.02 15:49

    재밋게 읽엇어~~~!!

  • 와 너어무 흥미돋ㅠㅠ 유튜브에 작품도 한 번 보러가야겠어

  • 22.01.02 16:31

    진짜 흥미돋 + 존잼이다 재능있는 사람이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 어떻게 되는지도 잘 봤고 그 지지가 히틀러에서 나왔다는데 진짜... 놀랍다 정말 너무 재밌었어 ㅎㅎㅎ

  • 22.01.02 16:55

    진짜 흥미돋이야!!

  • 22.01.02 17:11

    재밌다 글 써줘서 고마워~! 이런 글 너무 좋아

  • 22.01.02 19:46

    진심 흥미돋....미친 재능이다...

  • 22.01.02 21:31

    나이들어도 감각은 여전한게 신기하고 대단하다

  • 22.06.22 02:09

    글 고마워! 참 재능이란게 뭘까싶다
    우리나라 박정희도 생각나고ㅋㅋㅋ

  • 22.06.22 13:02

    흥미돋이다

  • 여시 쩌리겟판에 다시 한번 가져가요~ 글써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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