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사랑이사랑이아니게
이런 로코코풍 드레스말이야
안에 치마를 부풀리는 파니에가 이렇게생겨서
풍성하고 동그랗게 퍼지는게아니라
옆에서보면 죤나납작함
이런 둥근 종모양드레스는 100년후에나옴
그리고 로코코드레스의 핵심은..
바로 망토임
따로 입는게 아니고 드레스랑 일체형이고 저 망토(와토 가운)을 얼마나 늘리느냐가 화려함의 척도임
망토없다? 수수한 영국식
있다? 화려한 프랑스식
근데 현대인의 눈으로보면 못생겨서
로판은 아무리 부잣집 아가씨라도 망토안달음
여주가 이렇게 초커목걸이에
팔뚝은 끼고 꿈치에서 넓어지는 상의와
깊이파인 스퀘어넥드레스를 입고
남주가 이런 코트를입고있다?
그럼 치마는 이렇게생김
근데 넘못생겼으니까 걍 둥그렇게그려줫으면!!
끝
ㅌㅌㅌㅌㅌ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마리앙투아네트 뮤지컬 가니까 저런 네모난 드레스 나오던데 그게 맞는거였나
어헠ㅋㅋㅋㅋㅋ
저 당시 영국에서는 자연스럽고 편한 슈미즈라는 옷이 유행했는데 마리 앙투아네트가 이걸 입고 초상화까지 남겼음ㅋㅋㅋㅋ 근데 저런 불편한 드레스 입고 다니던 프랑스 귀족들이 슈미즈를 보더니 뭔 잠옷 같은 걸 입냐고 흉봤었댘ㅋㅋㅋㅋ
그리고 찐으로 옆통 넓은 드레스 입은 앙투아네트....
슈미즈 부들부들하고 이쁘다
ㅋㅋㅋㄲㅋㅋㅋ 겁나 신기하다 상상도 못했어
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ㅋ개웃겨
글 말이찰져서 너무웃곀ㅋㅋ 유익하고 웃기고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