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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사랑은 운명이다 vs 우연이다 영화 <500일의 썸머>
악의꽃 존잼 추천 0 조회 3,874 22.02.18 22:2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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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18 22:31

    첫댓글 그 내가 얼마전에.... 모 팬픽을 읽다가 갑자기 썸머 생각이 엄청 났어 그 팬픽에서도 말하고있는 주제가 '한번의 만남에 개입된 수많은 우연'이었는데.... 사랑을 느끼는건 진짜 찰나고 ㅋㅋㅋㅋ 사귄이후부터 그사람을 차차 알아가게 되는건데... 대부분 "내가 사랑했던 내 애인의 모습은 이 사람의 일부분 혹은 순간의 착각이엇을 뿐이구나" 를 깨달으면서 사랑이 식어가는듯ㅋㅋㅋ

  • 22.02.18 22:32

    웰메이드로 회자되는 영화들 참 신기한게... 어느순간 문득! 그영화가 말하고자 하는게 이해가되고.. 주인공들 감정선이 슈르륵 납득갈때가있음 나한테 500일의 썸머란 영화가 그러햇으.... 진짜 아무계기도없이 갑자기 ㅋㅋㅋㅋ 썸머감정이 와닿더라...... 와 글고 이동진 말 너무잘하는듯

  • 22.02.18 22:35

    댓글보고 많은 생각이든다!!! 좋은 댓글 고마워 👍👍

  • 22.02.19 09:26

    @파곤하군 ㅎㅎ마자마자!! 공감되는 댓글이다. 시간이 지나 갑자기 이해될 때가 있는 것 같아. 이동진 말 잘하는 것도 공감ㅋㅋㅋ

  • 22.02.18 22:42

    난 마지막에 톰이 만난 여자 이름의 의미가 궁금해. 결국 톰에게있어 사랑은 운명이란 건가?

  • 22.02.18 23:33

    나는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듯 스쳐지나가는 우연들에 톰이 그냥 의미를 부여했을때 운명이 됐다고 생각했어!!

  • 22.02.18 22:51

    글 좋다

  • 22.02.18 23:05

    난 보고 사랑의 미화가 아니라 한 남자의 기억 미화라고 느낌...

  • 22.02.19 00:23

    이거 다시봐야겠다

  • 22.02.19 11:52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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