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겨울생일
그녀는 나의 달링~ ♬
그는 나의 키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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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계 형사 짬밥 1n년차인 정주에겐
평생 그녀만 바라보고 그녀만
사랑하고 그녀를 위해서라면
죽는 시늉도 할 아주 충직한,
남편이 있다.
그것도 10살이나 어린.
황정주 / 이하늬
서울 지방 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 2팀의 팀장.
이성적이고 철두철미한 광수대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다.
학생 때부터 오랫동안 저를 짝사랑한
성모와 3년 연애 끝에 결혼 한지
이제 4년 차다.
아이 없는 딩크족으로 살며
계속 달달한 신혼 생활을 이어가는 중.
주변에선 단순히 남편이 연하남이라
좋겠다며 부러움을 사지만 사실 연하란
점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성모를
좋은 남편이라 생각한다.
변호사란 직업은 명함뿐인 남편 성모는
조신하게 바쁜 정주를 대신해 모든 살림을
도맡아 하며 정주는 그저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그뿐이랴, 변호사 기질 십분 살려서
정주의 일에도 여러모로 도움을 주는 기특한
성모는 그야말로 완벽한 내조남이다.
진성모 / 유승호
동네 돈 안 되는 낡은 변호사
사무실의 변호사.
18살의 나이에 형사 황정주에 홀딱 반해
지고지순한 순정으로 6년 여 넘게 정주
곁을 맴돌다 드디어 정주의 마음을
얻고 3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이 지구상, 아니 이 우주상에서
제일 행복한 남자가 바로 나 야 나.
10살이나 위인 부인 무섭지도 않냐고
친구들은 빻은 소리 해대지만
성모는 정주만 있다면 만사 오케이.
지독한 정주 바라기다.
취미는 아내 일 도와주기. 특기는 아내
사랑하기인 이 남자는 동네 변두리의
변호사로 일하며 끊임없이 국내 최고의
형사이자 미래의 경찰청장이 되어야 할
형사 황정주의 인생에 어떡하면 보탬이
될 수 있을까 그 고민으로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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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성모씨는 볼 때마다 대단해.”
“그러니까요. 아 맞다. 요즘 성모씨
같은 남자를 뭐라고 하는 줄 알아요?”
정주를 데리러 광수대 회식 자리에
나타났다가 붙들려 몇 잔 거나하게 얻어
마신 성모. 성모 같은 남자를 뭐라고 하는
줄 아냐는 말에 꽃받침을 하며 고개를
도리질 치는 성모. 이미 취해있다.
“뭐라고 하는데요오?”
“키링남~”
“키링남? 그게 몬대요오?”
“열쇠고리. 키링. 열쇠고리처럼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을 만큼
내 손바닥 안인 남자.”
“와... 요즘 애들 작명센스 참 섬뜩한데.”
아연실색하는 배불뚝이 앞에서 성모는
여전히 꽃받침을 한 채 해맑게 웃었다.
“와 딱인데요? 맞아여~ 저 키링남.
근데 진짜 열쇠고리가 돼서 여보야 주머니에
들어 갈 수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아~~
맨날 같이 있게~ 어감도 너무 귀여워~
나는 여보야의 키링~~~
여보야는 나의 달링~~~”
그런 성모를 보는 정주는 이놈시키
절래절래 표정이고.. 이내 가방을
챙겨 일어난다.
“진키링씨 많이 취하셨습니다.
이만 가시죠?”
“여보야아~ 우리 정주씨~~~~
나랑 결혼 해조소 고마워요오~~
내가 아주 열띰히 마법 연습해소오~
아주 자근 열쇠고리 돼서 정주씨이 주머니에
쑝 들어가는 키링남 될께요오~~~
그럼 우리 맨날 맨날 같이 있쟈아~~”
하지만 아랑곳없이 헤벌쭉 애교
폭풍 발사하며 키링남이 될 거라고
주정을 하는 성모.
“취중진담이라더니... 성모씨
정말 진심 인가 봐요 팀장님.”
“아우 황팀장 아주 좋것어. 남편이 귀여워서.”
이 상황에 웃겨 죽는 팀원들 사이로
돌부처처럼 미동도 하지 않는 정주.
“아무튼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
“응.. 그려 황팀장 들어 가~~”
술에 취한 성모를 거의 끌어내다시피
데리고 나오는데 팀원들이 시선에서
사라지자마자 돌부처 같은
얼굴은 금세 녀석 귀여워 죽겠어 ㅎ
하는 표정으로 바뀐다.
“야 진성모!”
“네엡! 진성모오 입니다~!”
“너 다른데서 이렇게 귀여우면
아주 혼날 줄 알아.”
“yes sir!!”
힘찬 대답과 함께 정주의 볼에
쪽소리 나게 입을 맞추는 성모.
뽀뽀를 하는 성모도, 뽀뽀를 받는
정주도 서로 좋아 죽는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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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이런 알콩달콩
부부에게도 위기가 닥쳐오니
15년만에 다시 나타난 연쇄 살인마
‘이한월’
2010년에 나타난 신원불명의 살인마로
첫 사건인 2010년 한목동 월드마트 살인을
줄여서 이한월 사건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그리고 정주와 성모는 이한월 사건을
계기로 처음 만난 사이로
정주는 이한월 사건을 담당하던
사건 팀의 막내, 성모는 이 당시
이한월 사건에 연류된 목격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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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2일.
서울 외곽에서 나이 성별 불문하고
무차별적인 묻지마 살인을 저지르는
극악무도한 연쇄 살인범의 흔적을
쫒던 정주는 이제 2년차 형사로
팀의 막내이다.
그리고 연쇄 살인범의 4번째 피해자인
노인이 발견 된 동네에서 목격자인
18살의 성모를 만나게 된다.
혹여 이한월에게 목격자인게
들켜 보복을 당할까 경찰 차원에서
정주는 얼마 동안 성모를 지켜주는 임무를
맡게 되고, 그 과정에서 성모가
또래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음을
알고 도와주게 되며 형사와 목격자 사이에서
나아가 누나와 친한 동생 사이가 된다.
그리고 그 후 18살의 당찬 꼬맹이는
정주를 좋아한다며 쫒아다니고
정주는 그저 어린 아이의 한때의
감정으로 치부한다.
하지만 1년, 2년 해가 지나가고
어느덧 대학생이 된 성모는
법적인 성인이 되었음을 무기로
더 열렬히 정주에게 제 마음을 표현하고
“누나 아직 식사 전이지?
국밥 한 그릇 때리러 가시죠?”
불쑥불쑥 나타나 밥을 먹자고 하거나
“크리스마스에도 형사는
일해야 하는구나... 자 여기 선물!”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나타나
선물을 주고 사라지기도 하고
“누나 오늘 로즈데이래.”
장미 꽃다발을 안기기도 했다.
그렇게 몇년이 흐르고 흘러 정주는
제 손에 낀 반지를 내려다 보았다.
“내 인생의 목표는 누나한테 좋은
남자되는 거. 그래서 누나를 위해서
사는 거, 그거 밖에 없어. 앞으로도 내 인생의
모든 이유는 황정주 오직 그 한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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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5년 현재.
정주와 성모의 앞으로 온 글자들을
오려 붙여 만든 협박편지.
<내 덕분에 탄생한 커플이네.
축하해.
늦었지만 결혼 선물이야.>
그리고 다시 나타난 이한월의 새로운
첫 번째 피해자 사채업자 ‘구민식’의 사채가
트렁크에 들어 있는 채로 정주와 성모의
집으로 배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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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가 지킬 거야. 걱정하지 마.”
“여보야 나도 이제 그때 꼬맹이
아니거든? 그때 누나가 날 지켜줬던 것처럼
이젠 나도 누나 지킬거야.”
“어쭈. 우리 남편 다 컸는데?”
“사랑해 여보야.”
“나도.”
**
넘흐 뜬금없나....
근데 모 나이 많은 남자랑 어린 여자
조합은 많으면서 10살차이 연하남
조합은 외않대.. 고작 10차이
밖에 안나는데.....
실제로도 두분은 83와 93년생으로
10살 차이임!
이하늬 카리스마 철철
형사 역할 보고싶다..
유승호 애교만땅 키링남...
보고싶다...
15년 전 연쇄살인마와 얽힌 형사와
목격자가 결혼을 하고 15년 후 그 들앞에
그 연쇄 살인마가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형사물 + 달달 로맨스 정도로 생각 해주심 될듯..
캐미 없어도 양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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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야~~~~~~ 맛도리 언제 개봉하나요? 언제 방영해요!!!!!!!!
개미쳤네 미슐랭 5스타
어우 좋다 짆앵시켜~~
제벌 저요
너무 맛있으니까 진행시켜
와꾸합 미쳤네
빨리 진행시켜!!
재밌다
와....그래서 방영이 언제라구요??
당장 진행시켜
재능 무엇
와............ 잼써 아니 이런거 왜 안나옴?!?!?!?
뭐야뭐야 이 여시 망상방에 가둬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