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푸푸바오오
며칠전 엄마가 당근마켓을 깔아달라고 해서 깔아주고
엄마는 본격적으로 당근마켓을 시작...
그리고 원피스를 하나 판매했는데
바로 메시지가 옴
신난 엄마 바로 택배 가넝하다고 함ㅋ
구매자님은 갑자기 택배비라며
원피스값 13000+택배비 5000원...
총 18000원을 입금하심;;;
(엄마가 택배비 5000원이라고 한적 없음
그냥 줘버리심ㅠ)
엄마는 나한테 빨리 택배 부치고 오라고 시키고
택배비는 총 3700원이 나옴
택배비는 총 3700원이 나왔고, 엄마는 차액을 돌려준다함
근데 갑자기 구매자님이 2000원을 또 입금하심;;;;;;;;;
당황한 엄마;;;
구매자님: 아이구 되었네요
엄마: 휴 어떡게요
구매자님: 그넁 지나가세요
엄마: 미치겠네 정말 아고
그렇게 구매자님은 택배비로 쿨하게 7000원을 부쳐주심
ㅠㅠㅠㅠ
엄마가 하루종일 너무 감동받아해서
메바여 셀프진출...!!! 문제시 알려줘..!!!
아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매자님 우리엄마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그냥지나가욬ㅋㅋㅋ
그넁 지나가세요
개귀엽다ㅋㅋㅋ
미치겟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넁지나가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넁지나가면댸요
😔 휴 어떡게요
미치걩냬 정말 아고
그넁지나가세요
미치겠네 정말 아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악 갑자기 힐링당해버럇노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행복해졌어ㅠㅠㅠㅠ♥️
아 너무 귀여우시고 힐링된다 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귀여우셔서 두 번 읽음 오마이갓
당근에 저런분이 있다니
아❤️❤️❤️❤️❤️
아 너무귀엽고귀여우시다
나울엌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아진짜미쳐
아니누구에여벌써ㅠㅠ
아ㅠㅠㅠㅠㅠ너무 귀여우시다ㅠㅠㅠㅠㅠㅠㅠㅜ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제 당근에 더 재미붙이시겠다
어제 당근마켓을 시작한 어머님과 구매자님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당근마켓을 시작한 어머님과 구매자님 카페가 열린 건 아니고요
그냥 카페에서 당근마켓을 시작한 어머님과 구매자님 생각했습니다.
카페에 간 건 아니고요
그냥 집에서 아이스티를 마셨습니다.
사실 아이스티도 안 마셨어요.
이게 무슨 소리 냐구요
그냥 숨 쉬듯이 당근마켓을 시작한 어머님과 구매자님 생각만 했다는 겁니다...
두분의 행복하고 즐거운 당근 타임을 빌며...
그넁지네가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존귀ㅜㅜ
ㅠㅠㅠㅠㅠㅠ넘 좋아
그넁지나가새요 없어서 이거라도함
어머니들 너무귀여우시다ㅜㅜ
눈물나요눈물나요눈물나요눈물나요너무귀여우세요
그넁지나가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따숩다
하 저 글자 하나하나... 힐링.. 따숩쓰...
제게맞을거같어ㅠㅠㅠ🚰·̫🚰 😞❤️❤️❤️❤️❤️❤️😅😅😅🥲😭😭😭😭😭😭😭
최애글이 될거같다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분 다 너무 귀여우시다!!
따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