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잘못된 일이나 사안에 대해서 소위 '바른 말 하기'를 해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만약 그런 기회를 놓치거나 지나갔다면
후회하면서 그때 했어야 하는데...한 적이 누구에게나 있으리라 봅니다.
또한 이것을 정의이고 복음서에 예수님께서 하시던 가르침의 하나로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바른 말하기 하는 행동이나 말을 예수님과 동일시하면서 정의로운 일로 보기엔 무리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바른 말 하기'에는 아래 강의 하신 선교사님 말씀대로 그것을 담고 있을 버티는 힘, 감당할 능력이 부족하기에
뱉어버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느님을 예배하고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상대방의 약점을 보거나, 연약함이 느껴지거나, 접했을 때는 먼저 하느님께 기도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잘못이나 실수를 폭로해서 고쳐지는 일이나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바꾸시고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나은 상황으로 이끄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먼저 기도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고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강의 동영상을 올려드렸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이때에 하느님의 도우심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동영상이 뜨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잠깐 기다리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