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에 자궁선근증을 앓았던 간호사는 기도 받은 후,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픈 적도 없고 생리불순도
없어진 것으로 보아 하나님께서 치유해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열흘 전쯤에 평소 건강하던 또다른 40대 간호사가 아침에 출근후에 절뚝거리며 치료실을 다니기에
왜 그러냐고 물으니 , 아침에 일어나니 갑자기 허리와 한쪽 고관절 윗부위가 아파서 걷기가 불편한데
집에서 무리한 적이 없기에 그 원인을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간호사의 불편한 모습을 환자들이 보면 한의원의 입장도 난처하기에 우선으로 허리와 고관절 부위에
침치료를 했습니다. 치료 후에 통증이 많이 사라진 것 같다고 했으나
오후에 보니 여전히 걷는 것이 불편해보이며 본인도 오전과 같이 계속 아프다고 했습니다.
치료후에는 가만히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 계속 다니면서 일을 하니 치료효과가 그다지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치유기도를 받겠느냐고 하니, 근무하는데 부담감을 느낀 때문인지 좋다고 했습니다.
평소에도 가끔 신앙과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처음으로 치유기도를 했는데도
기도를 오랫동안 받아본 적이 있는 사람같이 기름부음이 잘 들어갔으며 본인도 기도 중에
아픈 부위가 뜨겁게 느껴지며 시원하다고 했습니다.
15분 정도 기도 후에 일어나서 걸어보라고 했는데 걸음이 온전했으며 아픈 것도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열흘이 지났고 그동안 몇 번 물어봤지만 완전히 치유가 된것 같다고 했습니다.
병의 경증과 중증, 급성 만성에 관계없이 하나님은 바로 고치십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제가 경험한 바로는 오래된 질병은 그만큼 치유기간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았으며
급성질환은 그즉시 치유되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하나님이 성령의 기름부음을 물붓듯이 부어주시는 지금시대에,
주님께서 직접 관여하시면 어떤 만성질환의 고질병도, 또 현대의학이 고칠 수 없는 불치병도
즉석에서 치유되는 놀라운 일들이 우리 믿는 자들을 통해서 역사하리라 확신합니다.
첫댓글 아멘 할렐루아
아멘! 믿는 자에게 표적으로 역사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