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12가지 빛깔과 12가지 영혼의 길에 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우선은 제1광선인 블루(파랑) 광선부터 시작합니다.
블루.파랑에서의 영어자음 B과 한글자음 ㅂ.ㅍ은
모두 [아버지]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아버지의 원형은 바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이며
그래서 블루는 하늘의 칼라이면서, 동시에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로 우리를 안내하는..
우리가 神에게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비추어주는 빛이지요.
그래서 블루광선의 길은 무엇보다도 神에 대한 전적인 신뢰와 헌신의 길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제 아래 이미지를 한번 보시죠~
우리가 하늘로 바라보는 지구의 대기권은 블루 광선으로 그 안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지구 외부로부터의 해로운 방사성의 에너지를 여과시켜주는 필터의 역할을 하고 있지요
이 대기의 푸른빛은 빌헬름 라이히가 언급한 오르곤 에너지와도 관련이 있는데요..
그는 하늘에 가득찬 미지의 에너지를 공간에너지 혹은 생명에너지라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이 블루의 빛은 그 안에 있는 생명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양육합니다.
이렇게 블루광선 안에는 어머니적인 보호와 양육의 길도 있는데요.
이 길의 모범을 보여준 이가 바로 성모마리아라 알려져 있습니다.
성모마리아를 대표하는 칼라는 빛(클리어) 가운데서의 신성한 보호와 양육을 나타내는 블루랍니다.
외부에서 어떠한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내적인 고요함과 평온함 가운데 생명을 지켜봐주고 길러내는 힘이 있답니다.
그런데 앞서 신에 대한 전적인 신뢰와 헌신의 길의 위대한 모범이 된 스승이 있는데요.
바로 엘 모리어 매스터입니다.
이 분의 삶을 통해 증명된 위대한 가르침은
"Thy Will be Done"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에서 함축적으로 드러나고 있어요
블루가 좀더 은은해지고 투명해질 때 나타나는 이 페일 블루는
신에게의 귀의, 신과의 합일를 나타내고
나(자아)로부터가 아니라
나를 통해 흐르는 신성한 말씀에 인간이 눈을 뜨게 도와줍니다.
인간이 그렇게 신성한 말씀에 눈을 뜨면, 그에게는 하늘로부터의 권위가 주어집니다.
한편 이 페일 블루는 아카샤 또는 에테르 원소와 밀접헌 관련이 있기에
아카식 리딩이나 에테르에 대한 훈련과정에서 꼭 터득해야하는 빛깔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비교의 가르침에는 지구내부의 청색인종이 나오지요.
이들은 이미 일정단계의 신성합일의 일루미네이션을 성취하였고..
안(내부세계)과 밖(외부세계)의 구분이 사라져,
밖을 향하는 눈이 필요하지 않는 진화에 도달하였다고 합니다.
청색인처럼... 우리들 본래의 신성함을 간직하고 일깨운 존재로서
고대 인도의 크리쉬나라는 위대한 각자가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크리쉬나도 피부색이 청색이지요~
마지막으로 블루의 길은 침묵과 명상을 통한 길이기도 한데요..
고요함과 무위 가운데, 내부에서 만물이 비롯된 커다란 도(大道)와 하나가 된 매스터...
노자(太上老君)가 있습니다.
한편 불가에서도 법(法), 즉 고요함과 텅비어있음, 청정함의 상태를 증득한 상태를
법신이라 일컫는데요. 법신불의 필수적인 빛깔이 바로 페일블루이기도 합니다.
이제 작은 세계로 눈을 돌려보면
광물의 세계에서 우리에게 블루의 빛과 페일블루의 빛을 전달하는 훌륭한 동료들이 있어요
사파이어의 블루
아쿠아마린의 페일블루
이제 우주로 범위를 넓혀 볼까요?
은하계에서 성스러운 청색광선과 백색광선이 빛나는 곳 가운데 대표적인 곳이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시리우스 항성계입니다.
이곳은 대단히 높은 일루미네이션의 단계가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지요.
이상의 글은 이미지와 함께
글을 읽는 분들이 블루빛의 파동과 자연스럽게 교감하도록 의도되었답니다.
모든 분들에게 블루광선의 신성한 보호와 안내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아름다운 빛과 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