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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지도모음 1603 1867년 대청광여도
부르간不咸 추천 0 조회 878 14.01.27 18:0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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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30 15:09

    첫댓글 이 지도(1603년도)에서도 '동요하=압록강=조명국경선'을 확인할 수 있네요...
    즉, 이지도의 2번째지도의 우측은 '조선땅'을 그렸는데,...평안도(붉은색)의 중간에 백두산이 있고 그 좌측의 강을 압록강이라고 하였으며, 의주가 이 강의 바로 남쪽에 있어서 이 압록강은 분명 현,압록강을 말하고 있습니다...그리고, 평안도의 우측인 함경도(검정색)의 중간에 강이 보이는데 이 강은 현,두만강입니다.

    즉, 지금은 조선의 평안도와 함경도가 현,압록강과 현,두만강의 남쪽 뿐인 것으로 알고 잇지만, 원래 조선의 평안도와 압록강은 현,압록강과 두만강의 북쪽까지를 함께 포함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현,요동반도지역과 남만주지역이지요.

  • 14.06.30 15:13

    그리고, 평안도(붉은색)의 압록강의 윗쪽에 역시 압록강으로 보이는 강이 또 보이는데, 이 강이 바로 현,동요하입니다. 그리고 그 상류에 보이는 '압록혼동2원[혼동강은 현,송화강임]'이라고 되어 있는 합류점이 보이는데, 이 지역은 현,송눈평원의 저습지역입니다. 물론 그 북쪽의 장백산은 현,흥안령산맥인데, '옅은 감색인 女直(여진)의 땅'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결국, 압록강으로 표기한 강이 평안도의 중간(=현,압록강)과 평안도의 북쪽(=현,요하)으로 두개가 되는 셈인데, 이는 원래 '평안도의 북쪽(=현,요하) 압록강'을 '평안도의 중간(=현,압록강 압록강'으로 지명이동하여 '조-명국경선'을 왜곡한 형태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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