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이 지도(1603년도)에서도 '동요하=압록강=조명국경선'을 확인할 수 있네요... 즉, 이지도의 2번째지도의 우측은 '조선땅'을 그렸는데,...평안도(붉은색)의 중간에 백두산이 있고 그 좌측의 강을 압록강이라고 하였으며, 의주가 이 강의 바로 남쪽에 있어서 이 압록강은 분명 현,압록강을 말하고 있습니다...그리고, 평안도의 우측인 함경도(검정색)의 중간에 강이 보이는데 이 강은 현,두만강입니다.
즉, 지금은 조선의 평안도와 함경도가 현,압록강과 현,두만강의 남쪽 뿐인 것으로 알고 잇지만, 원래 조선의 평안도와 압록강은 현,압록강과 두만강의 북쪽까지를 함께 포함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현,요동반도지역과 남만주지역이지요.
그리고, 평안도(붉은색)의 압록강의 윗쪽에 역시 압록강으로 보이는 강이 또 보이는데, 이 강이 바로 현,동요하입니다. 그리고 그 상류에 보이는 '압록혼동2원[혼동강은 현,송화강임]'이라고 되어 있는 합류점이 보이는데, 이 지역은 현,송눈평원의 저습지역입니다. 물론 그 북쪽의 장백산은 현,흥안령산맥인데, '옅은 감색인 女直(여진)의 땅'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결국, 압록강으로 표기한 강이 평안도의 중간(=현,압록강)과 평안도의 북쪽(=현,요하)으로 두개가 되는 셈인데, 이는 원래 '평안도의 북쪽(=현,요하) 압록강'을 '평안도의 중간(=현,압록강 압록강'으로 지명이동하여 '조-명국경선'을 왜곡한 형태가 되는 것입니다.
첫댓글 이 지도(1603년도)에서도 '동요하=압록강=조명국경선'을 확인할 수 있네요...
즉, 이지도의 2번째지도의 우측은 '조선땅'을 그렸는데,...평안도(붉은색)의 중간에 백두산이 있고 그 좌측의 강을 압록강이라고 하였으며, 의주가 이 강의 바로 남쪽에 있어서 이 압록강은 분명 현,압록강을 말하고 있습니다...그리고, 평안도의 우측인 함경도(검정색)의 중간에 강이 보이는데 이 강은 현,두만강입니다.
즉, 지금은 조선의 평안도와 함경도가 현,압록강과 현,두만강의 남쪽 뿐인 것으로 알고 잇지만, 원래 조선의 평안도와 압록강은 현,압록강과 두만강의 북쪽까지를 함께 포함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현,요동반도지역과 남만주지역이지요.
그리고, 평안도(붉은색)의 압록강의 윗쪽에 역시 압록강으로 보이는 강이 또 보이는데, 이 강이 바로 현,동요하입니다. 그리고 그 상류에 보이는 '압록혼동2원[혼동강은 현,송화강임]'이라고 되어 있는 합류점이 보이는데, 이 지역은 현,송눈평원의 저습지역입니다. 물론 그 북쪽의 장백산은 현,흥안령산맥인데, '옅은 감색인 女直(여진)의 땅'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결국, 압록강으로 표기한 강이 평안도의 중간(=현,압록강)과 평안도의 북쪽(=현,요하)으로 두개가 되는 셈인데, 이는 원래 '평안도의 북쪽(=현,요하) 압록강'을 '평안도의 중간(=현,압록강 압록강'으로 지명이동하여 '조-명국경선'을 왜곡한 형태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