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익산시의원당선자는 최중증장애인(사지마비)입니다.
경선과 본선을 불굴의 의지로 1-다번을 받고 3위로 당선되었습니다. 정말 역사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장애인당사자들의 의지와 도전을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기다리지만 말고 직접 나서야 합니다. 만들어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직접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단, 함께 힘을 모아야죠. 그래야 비장애인인 지도부에게 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민주당의 지도부가 관심을 놓고 있었지만 57명의 지역구 장애인이 당선되었고 비례대표도 기초비례 포함 17명 총 74명의 장애인이 제도권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서울, 경기 등 비례대표 안정권에 지정번호를 부여하지 않고 배제와 다른 분야까지 경쟁하게 한 것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민주당의 가치와 노선에 부합하지 못한 것입니다.
이번에 공천과정을 보면서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장애인들을 바라보는 태도는 국민의 힘 의원들보다 더 냉소적이고 회피적이었습니다.
곧 꾸려질 비대위와 8월 전당대회에서의 지도부는 민주당의 가치와 노선, 이념을 깊이 생각해서 당을 운영해야 할 것입니다.
장애인당사자들도 함께 힘을 모아야하고 적극적으로 위원회 활동에 동참해야 합니다.
도전도 참여도 하지 않고 뒷말(평가랍시고)만 하는 사람들 뿐입니다.
우리가 직접 움직이지 않으면 누구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2022년 6월 6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 윤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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