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의 토론회에서
지난 대선 가장 강력하게 추진했던 '대통령직속 국가장애인위원회 설치'가 왜 중요했는지를 다시 되새기게 하는 내용이 있었다.
박찬대 최고위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토론회에서 지금 맡고 있는 ‘장애인권리보장팀장’을 계속 맡아 보건복지위, 국토교통위, 교육위 등에 산재된 장애인관련 안건과 의제들을 청년문제와 저출산고령화문제 해결위한 조치처럼 국회차원에서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장애인권리보장특위’를 국회 내에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애인 요구들은 다양하게 산재되어 있다.
그래서 지난 대선 이재명 대선후보 장애인공약에서도 이런 문제들을 한곳에서 통합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대통령직속 국가장애인위원회’설치를 제1약속으로 확정하였던 것이다.
장애인정책에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
박찬대 최고위원 후보 :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제가 원내 수석부대표를 할 때 장애인권리보장팀의 팀장을 했는데 원내대표가 허락한다면 제가 최고위원이 되더라도 장애인권리보장 팀장을 유지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장애인과 관련된 여러가지 안건들이 국토외(국토교통위원회), 보복위(보건복지위원회), 교육위(교육위원회)에 산재되어 있는데요, 이것을 청년문제라든가 저출생·고령화문제처럼 국회 차원에서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장애인권리보장특위를 국회 내에 개설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