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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사 & 리뷰 스크랩 리뷰 황보령 다락방 콘서트 다녀오다. 2011.4.16
러버맨. 추천 0 조회 17 11.04.18 21:2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그녀를 처음 알게 된것은 사진가 김중만이 TV 프로< 독서의 낭독?>이였는지? 초청 게스트로 나와 노래를

불렀을 때다.

그때 좋게 들었는지...아니 그때는 잊고 있다가 인디밴드들 헬로우루키 였는지...공연중에 역시 게스트로

나와 노래를 부르는데...그때 그녀의 음악 듣고 반했다고 할까?

 

그렇게 잊고 있다가 12월즈음? 홍보령 콘서트에 무료 티켓이 당첨되어 정식으로 공연을 봤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온 멜을 보니 상상공장 다락방에서 공연을 한단다.

그곳을 알기에...다른 공연장과 달라서 무척 좋은 공연이 될거란 생각이 들었다.

 

이런 곳에 맞을 만한 친구에게 갈거냐 물으니 "오케이" 답이 왔다.

 

역시 예상대로 내가 느낀 그녀의 모습을 노래에서도 그리고 인터뷰에서도 그대로 느낄고 확인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녀가 인터뷰에서 표현한 내용들을 다 쓰면 좋겠지만...생략하고!

에너지 넘치고 자유뷴방하면서도 자신에게나 타인에게도 진실한고..자아가 강한....?!

뭐 대충 나랑 비슷한가? ㅎㅎ

글 표현상으로 그 내용은 공통 되지만 나랑은 아주 다른...그녀?!

한마디로 "멋지다!"

 

그녀의 음악을 들으면,

시각적으로 영상이 떠오르고 그녀가 느낀 그대로의 감정& 감성들이 변화 되거나 꾸며지지 않은채로 그대로

나에게 전달돼 함께 느끼게 된다고나 할까?

 

열정적인 공연 그리고 뮤지션 &관객이 하나되는 멋진 시공간안에 있을 수 있어서 기뻤다!

 

*한번 가 봤음에도 길을 잃고 헤매다가 다행히도 10분 전 도착!

 

*뮤지션들이 도착하기 전...관객들이 다 다락방에 모여 앉고...!

 

*그 와중에 친구랑 사진도 찍고...!

 

*공연과 인터뷰를 번갈아 가면서 하는 진행 방식 좋았다.

 뮤지션을 소개하는 상상공장 김기자.

 

*역시 가사는 잘 들리지 않지만 개성있는 보이스와 날것 그대로(이런 표현이 적절한 걸까?)의 목소리로

  시작된 노래는..! 

 

*이렇게 열정적으로 그녀 스스로 몰입되어 함께 에너지를 공유하는 느낌이랄까?

*베이스를 치는 정현서(일기장에 받은 싸인보고 그녀의 이름 처음 알았다.)도 이렇게 열정적이어서,

핸폰 카메라로는 그 속도를 잡아내지 못하고...!

*뮤지션과 가까이 이런 진지함이 열정적으로 느겨지고 교류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넘 좋았다.

*뒤에 라이트가 있어서사진은 제대로 찍을 수 없어 아쉬웠지만!

*공연 후 관객에게 일일이 싸인을 해주는 시간! 난 일기장과 현장에서 산 CD에 사인을 받았다.

 

본래 연예인한테 싸인 받거나 사진 찍는거 안 좋아하는데...내가 좋아하는 뮤지션이니 싸인을 받았다.

그리고...뒤늦게 든 생각! 아쉬움...!

배만 안고팠다면 그녀와 사진도 한 장 찍겠다는 생각도 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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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23 08:57

    첫댓글 완전 부럽군요... 나는 이때 세상과 담쌓고 지낼때군요. 다음번에는, 정말 다음이라는 기회가 있다면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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