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내가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께서 내 안 사시느니라"(갈 2:20).
본 글은 옛사람 측면을 강조하여 말한 것으로 읽힙니다.
그러나 거듭난 사람은 새사람 방면도 있습니다.
본 글의 틀에 맞춰 말하자면,
우리의 옛사람이 고양이라면,
우리의 새사람 즉 그리스도와 연합된 우리의 영은 호랑이이지요(요 3:6 하).
이 둘 중 어느 한 면을 무시하면
비진리로 빠져들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둘을 균형있게
혹은 오히려 새사람 방면에 중점을 두고 말해야
바른 진리가 증거될 수 있을 것입니다.
첫댓글 제목보면 돈을 주고 그리스도를살수 있을까요? 처럼 표현되어 있어요
일부러 호기심가게 표현 했는지 몰라도..저런 질문할 분이 아닌데
생각했어요
고양이와 호랑이 균형 쉽지가 않아요
호랑이를 강조해도 어떤 호랑인줄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말해요
고양이와 호랑이 비교도 중요하지만 어떤 고양이냐? 어떤 호랑이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네님
대화하고 싶은데 잠을 못자서 일단 잠을 좀 더 자야겠어요
어제 신비체험한 것이 몆살때 하신것인지 물어봤는데 답변하시기 곤란하신 모양이죠?
그냥 궁금해서 물어 본겁니다
Gal 2:20 "I am crucified with Christ: nevertheless I live; yet not I, but Christ liveth in me: and the life which I now live in the flesh I live by the faith of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려 있는데: 그럼에도 내가 사는 것은; 내가 아닌, 오직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사시는 것이며: 지금 내가 육체 안에서 사는 그 생활은, 나를 사랑하셨고,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나는 살아 있는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려 있다고 사도 바울은 고백한다. 그렇다면 나는 죽어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살아 있다. 그런데 내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살고 계시는 것이라고 사도 바울은 고백한다.
그리스도께서 살고 계신다는 말은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고 이어서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