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격한 표현? 수정바다님

[오은환]

crystal sea

정말 목사 맞습니까?
이제 자기 주장을 위해
성령이 여럿이라는 해석을 시도하는군요~!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14:16)."

여기서 <다른>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알로스>인데, 그 의미가 <여럿 가운데 다른>이란 뜻입니다.
<보혜사>는 <파라클레이토스>로서 <돕는 자>를 말한 것으로서,

예수님이 지금까지 <보혜사>로 제자들과 함께 했는데, 이제 아버지께로 가서 <예수님과 또 다른> <보혜사>인 <성령님>을 보내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을 구약시대의 성령님과는 또 다른 신약시대 성령님을 보내 준다고 해석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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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ystal sea              

성령이 몇 분 계시다고 생각 하십니까?
그렇다면 님은 <이단 잡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창조 전에도, 구약 시대에도, 신약 시대에도 동일한 한 분 성령님 이십니다.

원 보혜사가 있고 다른 보혜사가 있다고
원 보혜사는 구약의 성령이요
다른 보혜사를 신약의 보혜사로 해석하셨다면
당장 회개 하십시오~!

요14:16 말씀에서 굳이 원 보혜사와 다른 보혜사로 나눈다면,
원 보혜사는 예수님이시요,
다른 보혜사는 진리의 성령님이십니다.

억지 주장도 모자라
이제 제가 실수한 것처럼 몰아가십니까~!^^

참... 걱정이네요....

...................이상 수정바다님의 다소 과격한 발언입니다................

제 견해를 간단히 말하지요.

1. 성령은 구약이나 신약에서 오직 한 분입니다.

2. 성령은 하나님으로서 영원전부터 계셨습니다.

3. 구약에서 성령은 아버지가 보낸 영으로 성경은 그 호칭을

    아버지의 영, 아버지의 성령, 하나님의 성령, 여호와의 성령으로 불립니다.

4. 구약에서 성령은 구속함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내주합니다.

5. 오순절 날 임한 예수의 영(성령), 혹은 그리스도의 영(성령)은 구약의 하나님의 소유로 나타난

   하나님의 영입니다.

 *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계3:1)

6. 하나님은 이미 구약성경에 장차 아들에게 <내 영 - 아버지의 영>을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주리니...(행2:17)

   *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 부어주리니(행2:18)

  

   따라서 오순절 날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부어주신 영은 구약의 하나님의 성령입니다.

7. 그러면 왜 이름을 달리해서 성령은 오셔야 했을까요?

   이 부분을 사람들은 잘 모르거나 이해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성령은 보내신 분의 뜻을 이해하고 순종합니다.

   위격의 질서라고 하지요.

   구약은 아버지가 보내셨기에 그 호칭을 아버지의 영(성령)이라 합니다.

   신약은 구속을 이루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서 보내셨기에(아들의 간청으로), 

   아들의 영이라 합니다. 

   성령은 보내신 분의 뜻을 드러내며 활동합니다. 

8. 구약백성들에게 성령이 내주했는가?

   당연히 내주했지요? 그렇지 않고서는 거룩한 백성이란 칭호를 들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에게 성령을 주셨는데 그것을 이상하게 여기는 것이 더 이상하지요?

9. 구약의 성령내주를 보지 못하면 이상한 구원론에 빠집니다. 

   일명 자기 의로 구원에 이른것이 되지요?

   세상 종교와 다를 바 없습니다. 

수정바다님, 

제가 한 두 번 글을 올리는게 아니라, 약 50개 정도 구약백성의 성령내주의 

글을 쓴 것 같습니다. 

그 때 좀 더 적극적으로 토론했다면 더 풍성할 것을 ....

장로님이라면 그에 걸맞는 거룩함을 보였으면 합니다.

지난번에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고 하는가 

넘겨짚어서 말할 기분을 상하게 하더니, 

<이단 잡설>이란 과격한 표현을 서슴없이 사용하네요? 

님과 별로 토론하고 싶지 않지만,

님의 구원론에 심각한 문제가 보이기에 답변합니다.

[김바울]

참고로 요7:39이 말하는
예수께서 영광을 받지 않으심으로
그영이 아직 계시지 않았다...라는 본문은 난해구절 중 하나입니다.

이 말씀은 제 3격 성령님이 아직 계시지 않았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그영 혹은 영은 어떤 영인가?
이 부분이 좀 더 세심한 검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오은환]

지난번 삼위일체 글에 요7:39절을
복합적인 영이라했는데
쉽게 말해서 뭡니까?

[crystal sea]

오목사님~!

목사님은 구약의 성령과 다른 성령이 오순절에 임했다고 저한테 밝혔습니다.
그래서 제가 성령님이 여럿이냐고...
그런 주장이라면 이단 잡설이라고 한 것입니다.

제 말이 과격한가요?

생각해 보세요~!
구약시대에 계신 성령님과
신약시대 오순절에 임하신 성령님이
다른 성령이십니다! 라는 주장이
이단잡설인가요 아닌가요~?

요14:16 다른 보혜사는 진리의 성령님입니다. 그죠?
그럼 저한테 물으셨던 원 보혜사는 누구일까요?
대답해 보시라니까요?
요14:16 말씀의 다른은 누구와 다른입니까?

[오은환]

답이 없는 분이네요,
마음대로 판단하고, 생각하더니,
이젠 본질마저 잊어버린듯 합니다.
다 끝났습니다.

[crystal sea]

본인의 실수를 남에게 덤터기 씌우려는 분이셨군요!

구약의 성령님이 내주인도하셨다면,
굳이 오순절에 다시 오셔야 할 이유가 뭐죠?

구약시대,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을 때 성령님이 죄와 함께 동거 하셨다? 말이 되나요?

진리의 성령님이 내주인도 하셨는데,
진리를 가르치고 진리로 인도하는데 실패하셨다?
실패하신 성령님?

성경 말씀과 다른 주장을 하시니
꼬이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죠?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반대에 부딪혔을 것입니다.

그러면 기도하시고 지혜를 구하셔야 하는 것 아녜요?

[crystal sea]

요한복음 7:37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한복음 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요한복음 7:39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성령님이 보혜사로 오시는 때를 예표하는 절기가 칠칠절이고, 이 칠칠절은 신약의 오순절에 성취가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약성도들에게 성령님이 내주인도하심이 있다라고 주장하고,
오순절에 임하신 성령님이 구약시대와 다른 성령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오바입니다~!

[오은환]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세요.
약속대로 반론 글을 올리던지,
그만 하든지 선택하세요.

치사하게 보이지 않도록 행동하기 바랍니다.

[crystal sea]

치사해요?
님 목사 맞아요?
하나님의 말씀을 비틀어서 자기 교리를 만들고
자신의 실수를 남에게 덤터기나 씌우려는 것이 얼마나 치사한 일인지 모르나요?

정말 낱낱히 써서 올려요?

님 부끄럽지 않게 하려고 자제하고 있는 중인데.......

아주 질이 좋지 않으신 목사이시군요!

[rose of...]

한가지만 여쭙고 싶습니다.
구약의 성령내주를 항상 말씀하시는데..
다음 구절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히브리서 13:12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오은환]

먼저 구약백성들에게 구속이 있는지 없는지 확신이 있습니까?
구속이 없는 거룩(성령의 내주)은 논할 필요도 가치도 없기 때문입니다.

[rose of...]

구약백성들의 구속에 대해서 댓글로 토론할 시간과 실력이 안됩니다

<8. 구약백성들에게 성령이 내주했는가?
당연히 내주했지요? 그렇지 않고서는 거룩한 백성이란 칭호를 들을 수 없습니다. >
라고 하셨기에
질문드린 겁니다.
어려운 질문은 아닐 것 같은데 ..
구약성도의 구속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논할 가치가 없다고 하니 무색하군요 ..
기회가 되시면 게시글로 설명해주시길 기대해봅니다.

[오은환]

곧바로 올리지요

[rose of...]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