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Gal 2:16 "Knowing that a man is not justified by the works of the law, but by the faith of Jesus Christ, even we have believed in Jesus Christ, that we might be justified by the faith of Christ, and not by the works of the law: for by the works of the law shall no flesh be justified."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다...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라는 구문의 헬라어 원문에는 믿음 예수 그리스도(πίστεως Ἰησοῦ Χριστοῦ)라고 되어 있습니다.
원어대로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인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이라고 읽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독일어로 번역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라고 번역을 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본문은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 즉 소유격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말미암는다... 이게 헬라어 원문의 의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은 어떤 믿음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처음 세상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첫 사람 아담에게 에덴동산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내 이브가 뱀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를 따먹고, 남편 아담에게도 주어 먹게 하므로 죄를 범하였습니다.
이로서 하나님의 영광에 치명적인 해를 가하게 되었습니다. 즉 사람이 불의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아담 이후로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죽게 되었고, 죽음 이후엔 심판이 뒤따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의 운명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해결 방법은 바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불화관계를 해소할 화해제물을 준비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창 3:15에서 여자의 씨에 관한 약속을 하셨고, 창 22:17에서 아브라함의 씨가 대적의 문을 차지하리라는 약속을 하셨으며, 다윗에게도 그 씨를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 그 몸을 온전히 순종함으로 드리셨습니다.
히브리서 10:5~10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화해제물로써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심으로써 화해를 이루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약속과 성취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이 예수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제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를 믿을 때, 우리는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구원계획은 성취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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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오네]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이라고 보세요. 저는 성경이 그렇게 쓰여 있으니 그렇게 보는 겁니다...
@눈이오네 저는 [눈이오네]님의 설명을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성령님께서 기록하신 성경말씀을 받아들이는 겁니다.
@눈이오네 [눈이오네]님은 무엇을 근거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십니까? 성경말씀 아닌가요?
그렇다면 성경에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라고 되어 있으면 그렇게 받아들여야 하지 않나요?
@눈이오네 [눈이오네]님께서 저의 스승이라도 되십니까?
님께서는 님 입장에서 성경을 읽고 이해하세요? 저는 저 나름대로 성경을 읽고 이해합니다.
누가 제대로 이해했는지는 그 열매로 드러나겠지요^^
@눈이오네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말과 같다는 말씀이십니까?
삼척동자에게 물어보세요. 이 말이 같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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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지한 것인지, 아니면 [눈이오네]님께서 무지한 것인지는 하나님께서 판단하시겠지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는 것을 제가 부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개역개정)갈 2:16 "~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
(흠정역)갈 2:16 "~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되는 줄 알므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나니, ~"
다만 저는 성경기록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지요...
소설을 쓰시네 ㅋㅋ
소설이 재미 없으면 덥으면 됩니다.
@어라연
ㅋㅋㅋ
아니지
성경을 두고 소설을 쓰면 이단이지
말씀의 검으로 배어야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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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 말로 소설입니다.
계 22:18,19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성경말씀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는 이 말씀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성경말씀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지 더하거나 빼거나 변개시키면 안되겠지요...
귀한 말씀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유대인의 신약성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혹은 충성)"으로 번역했다는것 같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아니라 예수님의 믿음, 예수님의 신실하심, 예수님의 충성 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는 뜻이겠지요.
저도 동의합니다.
@눈이오네 지금 말했잖아요.
@눈이오네 좀 있다가 예배드려야해요.
그리고,
님과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아요.
@눈이오네 [눈이오네]님,
제가 헬라어, 영어, 한글 성경 모두 제시해드렸는데 뭐 또 비교를 하시겠다는 말씀이세요?
말씀만 하세요... 제가 올려드릴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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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이곳은 참 살벌한 것 같습니다.
뭐 그렇다고 제가 주늑들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표현들이 너무 과격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자세가 안 되어 있는 분들이 꽤 있는 듯합니다^^
@성도의본분. 아~ 어라연이 연꽃이었군요.
사실 제 필명은 강원도 영월 동강변에 있는 지명입니다.
물고기 비늘이 눈부시게 비추이는 연못이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성도의본분. 저는 지금 직장이 화천이라 화천에서 관사생활하고 있습니다^^
@성도의본분. 예,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화천 아이들을 길러내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있습니다^^
@성도의본분. 감사합니다~~
@눈이오네 뭐 그런 일로 통탄까지... [눈이오네]님 앞 가림이나 잘 하세요^^
정말 통탄할 일은 말씀을 말씀 그대로 안 보는 님 같은 분들입니다...
[눈이오네]님, 왜 댓글을 모두 삭제하셨을까요?
님의 잘못을 인정하시는 건가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주신 믿음으로 믿음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로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이든 의미가 동일합니다.
그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17:21~23)."
[crystal sea]님, 의도는 알겠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이란 다른 거죠...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들의 믿음이니까요...
믿음의 주체가 다른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의 믿음과 우리들의 믿음이 일치할 때 구원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강조한다고 해서, 우리들의 믿음을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이라는 것이죠.
@어라연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기 않으면 구원을 얻을 만한 믿음이 아닙니다.
제 아무리 사람이 믿음을 가지고 주여 주여 한다고 해도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주신 믿음이 아니고서는 생명의 믿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 하나님이 주신 믿음이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받은 하나님이 주신 믿음이기 때문에
믿음이 하나인 것이며,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라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믿음이 하나님이 주신 믿음임을 믿는 것이므로
그리스도의 믿음이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든 의미가 동일한 것입니다.
믿음의 주체는 오직 하나님 이시라는 것!!!
우리는 그 믿음을 받은 자라는 것!!!
그래서 믿음을 은사 혹은 선물이라 하는 것이죠!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주십니다(고전12:9)."
생명의 믿음은 그리스도 자체임을 아는 것이 지혜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crystal sea 갈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되는 줄 알므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나니"
사도 바울의 고백이 정확하다고 봅니다.
순서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믿어서 의롭게 되는 게 아니라 의롭게 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어라연 순서가 당연히 그리스도의 믿음 다음에 우리도 그 믿음을 가지게 되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주신 믿음을 우리에게 전달하시는 광명한 새벽 별이시니까요~!^^
사람의 믿음은 능력이 없습니다.
성령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믿음이 능력의 믿음이 되도록 하시는 것이지
사람이 믿어서 믿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에게는 믿음이 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믿음을 그리스도가 가지셨고 그 믿음을 우리에게 심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명의 믿음은 하나인 것입니다.
그 믿음안에서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 그리스도가 하나님 안에,
그리스도가 내 안에 내가 그리스도 안에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주신 믿음을 성도의 관점에서 그리스도를 믿음이라고 하는 것일 뿐,
하나님 관점에서는 그리스도의 믿음이든 그리스도가 전해준 그리스도를 믿음이든 다 한가지로 하나님이 주신 믿음입니다.
@crystal sea 공감합니다...
@어라연
아니! 오네님 댓글 왜 삭제 다 하셨죠 ?
그러면 어라연님 주장에 승복한다는 말입니까?
자기 주장을 삭제한다는 것 당당하지 못한 것 아닙니까?
@빛글 아~~ 판정승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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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영]님께서 이해하시고 계신 것을 먼저 나누시는 게 순서 아닐까요? 구원파라고 판단만 하지 마시고 자신의 입장을 분명하게 말씀해주세요. 그래야 제 입장을 또 피력할 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