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찌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사도행전 5:30,31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
우리가 구원받는다고 하는 것은 예수님을 주(임금)와 그리스도(구원자)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을 먼저 받아들여야 할까요? 아니면 그리스도를 먼저 받아들여야 할까요?
카페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먼저 내가 예수님을 그리스도(구원자)로 인정하고 받아들인 뒤 주님(임금)으로 모시고 사는 것이라고 이해해 왔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상고하다보니 순서가 잘못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회개함으로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하고 난 후에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죄사함을 받는 게 순서 같습니다...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첫댓글 성경이 이르시기를,
하나님이 메시야로 오실 거라고 하셨고(사9:6),
예수님이 내가 아버지로부터 나왔다고 하셨으므로(요17:8),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알고,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메시야로 오심을 알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면 예수님이 세상적인 군왕으로서의 메시야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 왕국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라는 것도 오해없이 수용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럼 주님이 먼저요, 다음이 그리스도시라는 말씀이시죠?
@어라연
그래야 하지 않을까요?
메시야 먼저이면 사람의 인식상 어떤 메시야? 에 대한 정의에 따라 주님의 자리매김이 달라질 위험이 있을 거거든요.
그러면 하나님을 사람의 인식이 만들어 내게되고 그것은 곧 우상숭배가 되지 않겠어요?
하나님이 먼저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로서 성도를 어디로 이끄시든간에 그대로 따라가게 되는 법이니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 의도를 좀 풀어서 설명해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