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 중독 & 불면증에서 해방되다
(박에스더 목사의 사역)
며칠전이었다
한 자매님이 나에게 급히 전화를 하였다
목사님!
제가 불면증이 너무 심해요
수면제가 아니면 잠을 못자요
녜?
그녀는 수년전에 나에게 기도를 받고 나서 불면증을 치료를 받았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2년정도 괜찮았는데
갑자기 일년전부터 회사에서 너무 스트레스도 받고
그래서 또 불면증이 생겼는데 잠안자고 일할 수는 없으므로
회사에 출근해야 되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수면제를 먹으며 직장 생활을 해왔다고 한다
그러다가 지난번 3월달에 코로나에 걸린 후로 식욕이 없고 우울증도 심해지며
코로나가 나은 후로도 여전히 극심한 불면증에 수면제를 먹으며 살았는데
이제는 그 수면제도 4시간 정도 밖에는 효과가 없다고 한다
나는 그녀와 대화를 하던중 머리가 깨지듯 아프고 야구 공으로 이마를 맞은 듯 띵하며
그곳에 손만 대도 멍든 것처럼 시큰 거리며 통증이 심하게 느껴졌다
이러 이러 한 증세가 있네요
녜~ 맞아요
머리가 너무나 아파요
속도 너무나 아프구요
어떻게 해야 돼요 목사님!
그러더니 그 이튿날 아예 우리교회에 찾아와 자기를 좀 살려 달라고 했다
그래서 그녀를 위해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께서 환상을 보이셨다
그녀가 배를 부둥켜 안고 너무나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이었다
속이 너무나 쓰리고 아프고
역류성 식도염처럼 신물이 올라 오나봐요
녜 그래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속이 쓰리고 아프네요
맞아요 목사님 제가 그래요
먹어도 소화도 잘 안되구요
네 녜 ~
그런데 밤이 되면 잠이 너무 안와서 수면제 먹고 잠이 들어요
녜
그러고 나서 아침이 되면 속이 아리고 쓰리고
역류성 식도염으로 죽고 싶을 정도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힘들죠?
녜 녜 맞아요
나는 하나님께서 그 표정과 상태와 모습을 보여 주셨기에 말해 준것이다
보통들 아프다고 호소해도 본인이 아닌바에야 누구도 그 속내를 알수가 없다
그냥 아픈가보다 그정도로 생각이 들지 ~
그런데 정말 심각하게 아파서 생사의 갈등이 이를 정도로
그리고 아무것도 할수 없을 정도로 직장도 그만 둔 상태다
하나님께서는 또 다시 그녀의 몸이 힘들고 쳐지니
아무 의욕도 없이 누워 있기만 하는 모습을 보여 주셨다
그녀에게 그 말을 하니 자기가 지금 그렇다고 하였다
수면제를 끊으세요
수면제를 먹으면서 속을 다 버린 것 같아요
그리고 수면제는 먹을 수록
우울증이 심각해지고 자살 충동 느낀다는 말이 있어요
10년전 우리 조카가 어떤 말끝에 수면제의 심각성을 말해 준 것이 생각이 나서
나는 그녀에게 그렇게 말해 주었다
지금 00님의 몸으로는
다시 직장을 얻게 된다해도 다닐수가 없겠어요
맞아요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 몸상태예요
그녀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간절하고 절실한 표정으로
거의 폐인이 다된 표정으로 나를 바라 보았다
하나님께서는 그녀가 우리 교회에 와서 기도회에 참석하는 것을 보여 주셨다
당분간 몸이 회복되어 직장을 다시 잡을 때까지
우리 교회에 와서 기도회때 예배 참석하시고 그러세요
아 네~
그러면 즉시 치료되는 것은 아니지만 서서히 나아질거예요
녜 그렇게 할께요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고
오늘 저녁부터 참석하면 안될까요?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아예 여기서 주무세요 한동안 ~
그녀는 그리하겠다고 하였다
그녀가 저녁 예배에 참석하여 교회에서 하룻밤을 지냈다
그 이튿날 나는 그녀에게 어제처럼 머리가 망치로 맞은 것처럼
아픈 것은 덜하지 않느냐는 나의 질문에 조금 낫다고 하였다
그러나 수면제를 먹지 못하고 잠이 안와서 밤새 뜬눈을 세웠다고 하였다
하나님께서 서서히 나아진다고 하셨으니
너무 걱정말고 조급하게 생각지 말아요
매우 심각한 증세여서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싹다 걷혀 지기를 바라는것은 무리예요
나는 그녀를 대하는 순간 머리가 딩해지며 무엇인가에 무거운 기운에 눌리는 듯
몸이 쳐지고 기운을 차릴수가 없이 지쳐 쓰러졌다
이것은 그녀에게 역사하는 보이지 않는 세력이라는 것을 능히 짐작할수 있었다
잠을 못잔데다가 눌리는 그녀의 증세와 현상이 그대로 온 것이었다
머리가 야구공으로 맞은 것처럼 아프지는 않지만 띵 ~하게 충격을 맞은 듯 했다
나는 소파에 그대로 누워서 일어날수가 없었다
식탁에 앉을 힘도 없어 그냥 그 자리에 주저앉아
먹고 싶지도 않은 아침을 (식욕이 땡기지 않아서 )
설교를 해야 해서 앉은뱅이 책상을 앞에다 가져다 놓게 하여 아침을 억지로 몇숟갈을 떴다
이렇게도 중하고 힘든 질병을 나에게 또다시 담당시키시는 구나!
옆에서 보던 헵시바님이 안타까운지
목사님 몸이 남아 나지를 않겠어요
안그래도 그동안 다른이들의 질고를 대신 담당하느라 힘든 상황이었었기에
그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지치고 축 늘어진 몸을 소파에 붙이고
두시간을 지나서 겨우 기도회 시간에 일어나 예배를 드렸다
그런데 그 시간만큼은 힘을 주사 주께서 설교와 예배에 지장이 없게 하시었다
나는
주께서 힘을 주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겠구나!
그러한 연약함을 고백하며 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오후에 또 약속된 녹음을 하러 가는데
그녀가 같은 방향이라고 집에 가서
옷을 갈아 입고 가져올 것을 가져 오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가는 길에 자기가 식사 대접을 하겠다고 하여 점심을 먹고
녹음을 하고 돌아오는데
목사님!
엄마가 저에게 용돈 쓰라고 50만원을 보내 주셨어요
그동안은 없었던 일이라고 하였다
그러자 옆에서 헵시바님이
목사님 식사대접하고 나니 바로 하나님께서 채워 주시네요
그녀는 같이 교회에 와서 저녁 기도회를 하고 다시 교회에서 잠을 청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나도 성전에 들어가 강단 옆에 앉아서 기도를 하면서
잠을 청하였지만 눈만 말똥말똥 전혀 잠이 오지 않았다
그리고 속이 아리고 아프며 역류성 식도염이 목으로 스믈 스믈 올라오기 시작하였다
그러면 그렇지!
이제는 저 자매의 속쓰림이 전이 되었구나!
그렇게 한밤을 보내고 그녀는 역시나 잠을 못자서 쾡해진 눈으로 나에게 인사를 하였다
그러나 그녀에게 속쓰림의 증세는 한결 나아졌다고 하였다
주께서 주신 은사로 주께서 그녀의 질고를 내게 담당시키사
그녀는 차츰 나아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잠은 아직도 못자서 눈이 쾡하고 더할 나위없이 폐인 같았다
밤새 뒤척였는지 머리도 쑥대머리가 된 듯이 생기 없는 그녀의 안타까운 모습을 보며
어서 속히 주께서 치료해 주시기를 빌었다
그러나 식욕은 돌아 왔는지 이틀째부터는 죽도 사다 먹고 웃기도 하였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또다시 밤이 되었다. 그녀는
이렇게 잠을 못자는데 수면제 안먹어도 될까요?
나는 그녀에게
수면제를 끊어야 돼요
다른 질병이 치료되고 있는데 그리고 사탄의 세력이 약화되고 있는데
수면제를 먹으면 도로 아파요
그것으로 인하여 더욱 몸이 악화되고 폐인같이 되었잖아요
하나님을 믿고 조금만 더 참으세요
차차 치료해 주신다고 하셨잖아요
그날 밤 그녀는 나에게 안수기도를 받고 싶다고 하였다
나는 진심을 담아 간절히 안수기도를 해 주었다
그리고 아침이 되었다
그녀가 깨어 내가 있는 교육관으로 들어 온다
좀 잤어요?
라고 묻자
네 ! 조금 잤어요
몇시간씩 계속 잔것은 아니지만
중간에 깨긴 하였지만 그래도 잤어요
어머 다행이예요
그녀의 얼굴이 하얗게 빛났다.
미소와 생기도 있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초췌 하기 짝이 없었던 얼굴에
생기가 돌고 웃음끼 있는 얼굴로 행복해 했다
정말 희망이 보였다
주께서 그녀를 완전히 해방시켜 주시리라는 ~
그녀는 그때에야 비로소 고백을 하였다
목사님!
제가요
수면제 끊은 여인이 방송에서 말하는 것을 들었는데요
금단 현상이 엄청 심하대요
그 여자분이 책도 썼대요
7년동안 수면제를 먹고 살던 여자성도분인데
수면제와 병원약을 끊으려고 하니
온몸이 아프고 온몸에 오한이 들고 너무 아파서 여름에도 옷을 여러겹 입고 살았대요
그리고 일도 할수 없고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
아이들은 친정에 보내고 혼자서 어렵게 어렵게 자기 몸만 겨우 움직였대요
그리고 아예 일어나지를 못해서 기어서 다녔대요
그 여자는 그렇게 일년을 기어 다니며 온몸이 아프다가 겨우 끊었대요
그렇게나 힘들었대요?
녜~~
이틀전 너무나 00자매의 증세가 와서 일어나지를 못하고
엄청난 기압에 눌린듯 지치고 눌려 누워 있다가
식탁에 앉을 힘도 없어 좌식 식탁에서 밥을 먹던 일이 생각났다
그러니 자매님은 얼마나 다행이예요
우리 교회에서 살려 주시려고 하나님께서 보내셨으니 말이예요
정말이예요
그 여자는 자꾸만 베란다에서 뛰어내리는 환영이 보이곤 하였대요
그래서 너무나 무서웠대요
자기가 정말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게 될까봐 너무 무서웠대요
그래서 꼼짝도 못했대요
저도 그랬어요
00님도?
녜! 마귀가 옆에서 죽어! 죽어! 그랬어요
그러니 사탄이 주장한거죠
그리고 수면제가 아니면 잠이 들수 없도록
인생을 폐인이 되게 하려 하였으나 그 사탄을 쫓아 내시고
주께서 우리 교회를 통해 치료 해 주신거죠
2000년전에 오신 예수 께서는 이러한 질병과 고통에 사로잡힌 자들을
억압과 올무에서 해방시켜 주셨다
그 위대하신 예수께서 이땅에 오시지 않았다면 우리가 어찌 자유를 누릴수 있을 것인가!
또한 그분이 보혜사 성령을 보내사 우리들에게 은사를 주시사 이같이
눌리고 사탄에 고통 당하는 자들을 치료 해 주시니 그 얼마나 다행인가!
그러므로 이 시대에도 성령의 은사는 유효하며 지금도 그분은 사랑을 베푸사
당신의 자녀들에게 자유와 해방을 주시는 것이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