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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윈 방콕 시장, 10월 15일 방콕 개방에 부정적 반응, “70%에 도달하면 그때 가서 이야기하자”
방콕 아싸윈(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도지사는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10월 15일부터 방콕 개방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나타냈다. 대신에 2회 접종자가 70%에 도달하면 그때 가서 개방 문제를 논의하자고 말했다.
태국 정부는 10월 1일부터 촌부리(파타야), 펫차부리(차암),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 치앙마이, 그리고 10월 15일부터는 방콕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아싸윈 도지사는 방콕 도민 중 백신 2회 접종자가 아직 70%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을 이유로 들며, 방콕 개방이 시기상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나타낸 것 외에 “자신이 (방콕에서) 가장 높은 사람이기 때문에 누가 대신해서 결정을 내릴 수 없다(ใครจะมาตัดสินใจแทนไม่ได้ เพราะตนเองใหญ่สุด)”고도 강조했다.
또한 도지사는 구체적으로 백신 접종 상황을 설명하며,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10월 22일까지 70%를 접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그런데 더 빨리 백신이 지원되면 10월 10일까지 70%가 완료될 수 있다“고 말하며, 10월 15일 방콕 개방 가능성의 여지는 남겨두었다.
방콕은 주민으로 신고한 18세 이상이 7,699,174명이다. 이 중 올해 2월 28일부터 9월 17일까지 1차 접종자가 7,803,484명으로 신고 인원을 초과한 것으로 방콕 도민들은 적어도 백신 1회를 접종은 마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3,151,573명(40.38%)이라서 아직 과반수에도 이르지 못했다.
아울러 기자들이 10월 15일에 방콕 개방이 얼마나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도지사는 ”(나는) 방콕이 열릴 것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먼저 2차 백신 접종률 70%을 넘기기 위해 접종 속도를 높여야 한다. 그리고 나서 (방콕 개방에 대해) 이야기하자(กทม.ไม่เคยพูดว่าจะเปิด ต้องระวังเรื่อง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ของเชื้อโควิด-19 ด้วย เพื่อความสบายใจ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 ต้องเร่งฉีดวัคซีนเข็ม 2 ให้ครบมากกว่า 70% ก่อน แล้วค่อยมาคุยกัน)“고 말했다.
샌드 박스로 관광객을 무격리로 받아들이는 푸켓에서 감염 확대, 병상 부족 우려도
남부 휴양지 푸켓에서는 7월 1일부터 코로-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관광객을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이 진행되고 있는데, 신규 감염자가 증가가 계속되고 있어 병상 부족 우려도 있다고 한다.
푸켓은 당초 ‘샌드 박스 모델’ 시작에 앞서 도민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려 집단 면역을 달성했다고 널리 홍보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감염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변하고 있다.
와치라 푸켓 병원(Vachira Phuket Hospital) 찰럼퐁(นายแพทย์เฉลิมพงษ์ สุคนธผล) 원장 말에 따르면,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일반 환자 병상을 줄이고 로나 감염자 병상을 늘려 대응하고 있다고 한다.
푸켓에는 국립 병원, 사립 병원, 임시 의료 시설을 합해 총 2542개 병상이 있는데, 이미 90%가 사용 중이라 남아 있는 것은 10%인 276개 병상 뿐이라고 한다.
보건부 장관, 10월 1일 국가 개방을 위해서는 ”각 방면에서 준비 필요“
보건부는 10월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입국 제한을 완화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이 계획은 쁘라윧 총리가 6월 16일 ‘120일 이내에 태국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ตั้งเป้าประเทศไทยต้องเปิดประเทศได้ ภายใน 120 วัน)’고 밝힌 이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 계획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국민들의 목숨을 건 위험한 도박(เดิมพันชีวิตประชาชนบนความเสี่ยง)”, 감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시기 상조”라는 반대의 의견을 내고 있으며, 국민들 사이에서도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10월 1일에 국가 개방이나 방콕 개방에 대해 아무도 말하지 않았다. 이것은 반드시 위원회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ยังไม่มีใครบอก จะเปิดประเทศ 1 ต.ค. หรือ เปิด กทม. ชี้ ต้องขึ้นอยู่กับ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เป็นผู้พิจารณา)”라며 전염병 위원회의 판단을 기다려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또한 도시를 방하기 위해서는 많은 요소를 살펴봐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12~18세 학생을 위한 화이자 백신 접종 사전 신청 접수 개시
방콕과 인접한 논타부리 교육청은 지금까지 실시하지 않고 있던 12~18세 학생들에 대한 백신 접종을 위한 온라인에 사전 신청 접수를 개시했다.
이 백신 접종 대상자는 아직 예방 접종을 한 적이 없는 사람이 대상이며,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qq1J2SDuP5VFAzwX7)에 등록하도록 알리고 있다.
아울러 백신 접종 장소는 임팩 무앙텅타니이며, 신청에 따른 백신 접종 날짜 및 시간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일부 학생들이나 보호자는 부작용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이들 청소년에게 대한 백신 접종은 자발적이어야 하며, 부모의 동의가 필요하다.
참고로 화이자 백신은 접종 간격이 3주로 모더나의 4주, 아스트라제네카의 4~12주에 비해 빠르게 면역력을 형성할 수 있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4,109명, 사망자도 122명으로 모두 감소
9월 18(토)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4,109명으로 전날의 14,555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22명으로 전날의 171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3,28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이 환자는 130,12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5,271명, 야전 병원에서 84,857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3,70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760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런데 이것도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갱신,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으로 계속 적으로 기록을 갱신했고, 23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사망자 114명), 25일에는 15,335명(사망자는 129명), 26일에는 15,376명(사망자는 87명), 27일에는 160,000명 선을 넘은 16,533명(사망자는 118명), 29일에는 17,000명 선을 넘는 17,669명(사망자는 165명), 31일에는 18,000명 선을 넘은 18,912명(사망자 178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리고 8월 4일에는 2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6일 21,379명(사망자 191명)으로 최다, 7일에는 감염자가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10일에는 사망자가 235명으로 최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역대 최다, 13일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역대 최다, 17일 사망자 239명으로 역대 최다, 그리고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갱신했다.
블랙핑크 ‘LISA’, 고향인 부리람에 K-POP 댄스 지도 아카데미를 계획
솔로 데뷔곡 '라리사'(LALISA)‘ 뮤직비디오가 처음으로 유튜브에 공개된 9월 8일 조회수 1억6600만 회를 넘어서는 돌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태국인 리사(Lalisa Manoban)가가 한국 국제 문화 교류 진흥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고향인 태국 동북부 부리람에 ’K-POP 댄스 지도 아카데미(สถาบันสอนเต้น K-POP)‘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즈(koreatimes) 보도에 따르면, 리사는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 해외 사회 공헌 사업으로 부리람 도내 학교에 160 평방미터 규모의 복합 문화 공간을 건설하고, PC나 프로젝터 등 멀티미디어 장비를 설치하는 한편, 현지 강사에 의한 K-POP 댄스 지도 아카데미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 계획에 대해 리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기부금 모금을 위한 온라인 계정을 개설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녀는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자유롭게 놀고 제약 없이 꿈을 좇았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을 응원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109명, 사망자는 122명, 회복되어 퇴원은 13,691명
9월 18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4,109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누계는 총 1,462,90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22명 늘어 15,246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3,280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30,128명(병원 45,271명, 야전 병원 84,857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70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6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4세에서 91세까지의 남성 70명 여성 52명을 포함한 122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23명, 나콘파톰 7명, 논타부리 6명, 나라티왓 6명, 촌부리 6명, 싸라부리 5명, 싸뭍쁘라깐 5명, 빠툼타니 5명, 아유타야 4명 등이다.
사망자 중 83명(68%)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33명(27%)이었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66명, 당뇨 43명, 고지혈 28명, 비만 20명, 신장 질환 19명, 노쇠 4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6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18명, 미얀마인 4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방콕에서 1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카메룬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5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14,10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35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1,89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854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843명, 싸뭍쁘라깐 1,018명, 촌부리 848명, 야라 477명, 나라티왓 476명, 라영 414명, 논타부리 399명, 쁘라찐부리 385명, 라차부리 378명, 쏭크라 376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43,889,427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8,611,321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4,657,681명, 3차 접종자가 620,425명이다.
쁘라윧, 영화관 재개와 영화 촬영 등의 제안을 받아들여
쁘라윧 총리가 창조 산업과 아티스트들이 제안한 영화 제작과 극장 재개에 관한 새로운 코로나 완화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것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오랫동안 영업이 불가능했던 영화관 문이 열릴 전망이다.
총리부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대변인 말에 따르면, 총리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40개 이상의 조직과 국내외 아티스트로 구성된 네트워크 대표와 화상 회의로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 회담에서는 영화 관련 종사자들의 업무 연속과 위험도가 낮은 지역 영화관 등의 재개를 인정해달라는 제안이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제안에 쁘라윧 총리는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에 제안을 검토하도록 하고, 창조적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안전한 노동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러한 업계에 대한 사업 지속을 위해 감세와 소프트 대출 등의 경제적 지원도 약속했다.
CCSA 부대변인, 10월 15일 ‘방콕 샌드박스’는 “최종 승인 이전” 표명
9월 18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대변인인은 정부가 10월 15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방콕 센드 박스(Bangkok Sandbox)’ 프로젝트에 대해, 이러한 계획은 CCSA에서 최종 승인을 얻기 전이라서 결정 사항이 아니라고 말했다.
CCSA 아피싸마이(พญ.อภิสมัย ศรีรังสรรค์) 대변인 말에 따르면, 관광체육부 10월 15일 ‘방콕 샌드박스’ 프로젝트에 대해 방콕 시청(BMA)과 논의했지만 “아직 승인되지 않았다(ยังไม่ได้มีการอนุมัติ)”고 말하고, 이러한 계획안은 먼저 보건부에서 검토한 후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에 제출되어 전체 회의에서 논의해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검역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은 쁘라윧 총리가 이전부터 10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히고 있었으며, 치앙마이 촌부리(파타야),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 펫차부리(차암), 치앙마이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10월 1일, 방콕에 대해서는 좀 늦은 10월 15일부터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계획에 대해 방콕 아싸윈(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도지사는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며, ”(나는) 방콕이 열릴 것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먼저 2차 백신 접종률 70%을 넘기기 위해 접종 속도를 높여야 한다. 그리고 나서 (방콕 개방에 대해) 이야기하자(กทม.ไม่เคยพูดว่าจะเปิด ต้องระวังเรื่อง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ของเชื้อโควิด-19 ด้วย เพื่อความสบายใจ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 ต้องเร่งฉีดวัคซีนเข็ม 2 ให้ครบมากกว่า 70% ก่อน แล้วค่อยมาคุยกัน)“고 말했다.
아피싸마이 대변인 말에 따르면, 외국인 여행자에게 특정 지역을 개방하는 계획은 보건부에서 검토한 후 CCSA에 제출하여 승인을 얻기 전에 사전 조사를 실시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살명했다.
또한 ”만약 '방콕 샌드 박스'로 오픈된다 해도 14일 동안 시설에서 격리 조치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고 확신한다(ยืนยันว่า หากมีการเปิด “กรุงเทพ แซนด์บ็อกซ์” ยังคงมาตรการสถานที่กักตัวทางเลือกของรัฐ (Alternative State Quarantine : ASQ) 14 วัน ยังไม่มีการเปลี่ยนแปลงแต่อย่างใด)“고 강조했다. 하지만 백신 접종이 목표치에 도달한다면 푸켓과 같이 오픈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CCSA는 현재 10월 말까지 백신 접종률을 태국 인구의 50%로 끌어올리고, 기저 질환이 있는 취약 계층에 대해서는 70%까지 백신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여행자 수용을 예정하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의 80% 이상이 백신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고 있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3,579명, 사망자도 117명으로 모두 감소
9월 19(일)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3,576명으로 전날의 14,109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17명으로 전날의 122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2,49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런데 이것도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갱신,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으로 계속 적으로 기록을 갱신했고, 23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사망자 114명), 25일에는 15,335명(사망자는 129명), 26일에는 15,376명(사망자는 87명), 27일에는 160,000명 선을 넘은 16,533명(사망자는 118명), 29일에는 17,000명 선을 넘는 17,669명(사망자는 165명), 31일에는 18,000명 선을 넘은 18,912명(사망자 178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리고 8월 4일에는 2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6일 21,379명(사망자 191명)으로 최다, 7일에는 감염자가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10일에는 사망자가 235명으로 최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역대 최다, 13일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역대 최다, 17일 사망자 239명으로 역대 최다, 그리고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갱신했다.
여배우 2명이 방콕의 유명한 빌딩에서 몰카 피해
9월 19일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여배우 2명이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몰카 피해를 입었다는 글을 올렸다고 한다.
이러한 피해를 입은 여성은 ‘프레와(แพรวา-ณิชาภัทร พลรัตน์)와 폰(ฝน-ศนันธฉัตร ธนพัฒน์พิศาล) 씨로 방콕 도내 아쏙 거리에 있는 GMM 그래미 빌딩에서 방송 촬영 후 몰카는 대기실과 화장실에 설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피해 신고를 받은 경찰 사이버 범죄 수사국은 2명의 도촬 동영상 이미지를 판매한 러시아발 SNS ’VK‘ 페이지 관리자를 체포한 것 외에 촬영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한다.
한편, 몰카 이미지를 판매하고 있는 혐의로 체포된 두 사람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지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그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아동 포르노였다면 더욱 심각한 죄로 간주되어 3년에서 10년의 징역과 벌금 6만 바트에서 20만 바트가 부과될 수 있다고 한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576명, 사망자는 117명, 회복되어 퇴원은 12,492명
9월 19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3,579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누계는 총 1,476,47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17명 늘어 15,363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3,576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31,492명(병원 45,044명, 야전 병원 86,051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646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68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4세에서 94세까지의 남성 70명 여성 52명을 포함한 122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22명, 싸뭍쁘라깐 12명, 싸뭍싸콘 9명, 나콘파톰 7명, 아유타야 6명, 싸라부리 4명, 나라티왓 4명, 빧따니 4명, 야라 4명 등이다.
사망자 중 77명(66%)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32명(28%)이었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64명, 당뇨 38명, 고지혈 25명, 비만 25명, 신장 질환 18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8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14명, 미얀마인 2명, 인도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야라에서 1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 2명, 미국 1명, 오만 1명, 중국 1명, 말레이시아 3명, 캄보디아 4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13,56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12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2,048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95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880명, 싸뭍쁘라깐 1,030명, 촌부리 926명, 야라 492명, 라차부리 483명, 쏭크라 444명, 라영 366명, 나라티왓 353명, 나콘씨타마랏 307명, 싸뭍싸콘 304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44,485,657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8,893,812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4,971,317명, 3차 접종자가 621,2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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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차 백신 접종률 70%을 넘기기 위해 ///////////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