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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윧 총리가 11월 1일부터 개국을 표명, 12월 1일까지 유흥 업종도 재개
쁘라윧 총리는 10월 11일 오후 8시 반부터 대국민 회견에서 11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광객을 받아들이는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것(เปิดประเทศรับนักท่องเที่ยวฉีดวัคซีนครบโดส ไม่ต้องกักตัว)’과 12월 1일까지 ‘음식점에서 알코올음료 제공 재개(อนุญาตดื่มแอลกอฮอล์ในร้านอาหาร)’를 검토하는 것 등에 대해 설명했다.
회견에서 총리는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와 보건부에 대해 11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저위험 국가 여행자들을 격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을 밝혔다.
쁘라윧 총리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비행기로 태국에 입국하는 여행자는 자국에서 출발하기 전에 실시한 RT-PCR 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시하고, 태국 도착시 검사를 실시하여 문제가 없다면 태국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되며, 11월 1일부터 ‘저위험 국가에서 태국 입국할 경우 격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ประเทศความเสี่ยงต่ำที่จะสามารถเดินทางเข้าประเทศไทยได้ โดยไม่ต้องกักตัว)’고도 말했다. 예를 든 것은 영국, 싱가포르, 독일, 중국, 미국 등 적어도 10개국이었으며, 12월 1일부터는 대상 국가를 추가하고, 2022년 1월 1일부터는 대상 국가를 더 확대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12월 1일부터는 레스토랑에서 알코올음료 제공과 오락 시설(สถานบันเทิง) 재개를 고려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한편, 총리는 앞서 6월 16일 회견에서 “120일 이내에 태국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ตั้งเป้าประเทศไทยต้องเปิดประเทศได้ ภายใน 120 วัน)’고 밝히고 당초 국개 개방을 10월 1일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그것이 한 달 늦게 실현되게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코싸무이, 국내 여행자에 대한 요구 사항을 10월 15일부터 완화
남부 휴양지 코싸사무이(Koh Samui)에서는 10월 15일부터 국내 관광객에 대한 코싸무이 입도 요건을 완화한다. 이 조치는 재개된 국내 여행 캠페인 '라오티여우두어이깐(เราเที่ยวด้วยกัน:We Travel Together)' 캠페인 재개에 따른 것이다.
국내에서 코싸무이에 입도를 원할 경우 코로나-19 백신 등 다음 중 하나를 충족하기만 하면 되며, 도착시 검사나 격리는 없다고 한다.
- 시노백 / 시노팜 / 스푸트니크 V 백신 2회 접종을 마친 사람
- 시노백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사람
- 아스트라제네카 / 화이자 / 모데나 백신을 2회 접종한 사람
- 존슨 & 존슨 백신을 1회 접종한 사람
- 90일 이내에 코로나-10 감염되었다가 회복된 사람
- RT-PCT 검사 또는 ATK(항원검사키트)로 7일 이내 검사을 받아 음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
아울러 백신 접종에 관계없이 모든 방문자는 ‘싸무이 헬스 패스(Samui Health Pass)’극 취득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등록을 해야 하며, 섬내 호텔 및 기타 관광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마차나(MorChana)‘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야 한다.
홍수에 의해 330,000 가구 이상 침수, 현재는 아유타야가 심각, 게다가 태풍 18호도 접근
태국 내무부 방재국에 따르면, 9월 23일부터 10월 11일에 걸쳐 우기에 내린 비로 전국 77도 중 33개도에서 수해가 발생해 14명이 사망하고 약 33만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10월 11일 시점 침수 가구 수는 중부 아유타야가 약 53,000 가구로 가장 심각하고, 롭부리 약 16,000 가구, 동북부 컨깬 약 4,000 가구 등 14개도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태국 기상국에 따르면, 태풍 17호 라이언록(LIONROCK)이 10일 오후 통킹만에서 북베트남 하이즈엉성에 상륙해 세력이 약화된 열대저기압이 11일 태국 동북부로 이동해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고 한다.
아울허 초대형 태풍 18호 곤파스(KOMPASU)는 11일 오후 시점 베트남 루손섬 북단 서쪽으로 시속 25킬로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14일 이후에 베트남에 북부에 상륙해서 태국에도 영행을 미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홍수로 침수된 레스토랑이 인기, 식사를 즐기나? 물놀이를 즐기나?
우기에 내린 비와 수위가 높아진 댐에서 물 방류량을 늘리면서 중부 지방 많은 지역에서 홍수에 의한 피해가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방콕 근교 강가에 있는 한 레스토랑은 홍수에 의해 침수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화제의 장소는 논타부리에 있는 ‘짜오프라야 엔틱 카페(Chaopraya Antique Cafe)’로 이 레스토랑은 실제로 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이전에는 탁 트인 강을 바라보며 식사를 하는 것으로 이름이 알려진 곳이었다.
그런데 알마전 태풍 15호 '뎐무(Dianmu)’가 지나간 후 9월 23일부터 많은 비를 퍼부으면서 하천에 수량이 증가하고 거기에 댐으로 밀려오는 수량 증가로 인해 북부 댐들이 수문을 열면서 북부에서 중부 그리고 방콕까 연결되는 짜오프라야 강물이 증가하고 있다.
이 강물의 증가로 중부 아유타야 지역 등에서 많은 침수 피해를 보고 있으며, 그것에 그치지 않고 피해는 방콕을 향해 한발 한발 다가오고 있다.
화제의 식당도 짜오프라야 강물이 범람하면서 레스토랑에 물이 차서 영업을 못할 상황에 처했지만, 오히려 이러한 상황이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레스토랑 주인 말에 따르면, 처음에는 홍수로 인해 가게를 닫을 생각을 했었으나 손님들이 이러한 상항을 불편해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고 있는 것으로 영업을 계속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한다.
때때로 강을 오가는 배가 가까이 지나갈 때에는 바다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파도가 밀려오는데, 음식을 먹으면서 그 파도를 피하기 위해 의자 위에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며 음식을 먹는 모습이 불편하다기 보다 오히려 즐거운 모습으로 보이는 동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각광을 받게 되었다.
현재 이 레스토랑에는 소문에 소문을 물고 태국 전역에서 손님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때로는 무릎까지 잠긴 곳에서 식사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동영상 : https://www.facebook.com/ChaoprayaAntiqueCafe/videos/187296776852896/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9,445명으로 감소, 사망자는 84명으로 증가
10월 12일(화)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9,445명으로 전날의 10,035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84명으로 전날의 60명 보다 증가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1,45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이 환자는 108,17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0,412명, 야전 병원에서 67,762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95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660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런데 이것도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갱신,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으로 계속 적으로 기록을 갱신했고, 23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사망자 114명), 25일에는 15,335명(사망자는 129명), 26일에는 15,376명(사망자는 87명), 27일에는 160,000명 선을 넘은 16,533명(사망자는 118명), 29일에는 17,000명 선을 넘는 17,669명(사망자는 165명), 31일에는 18,000명 선을 넘은 18,912명(사망자 178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리고 8월 들어서는 4일 2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6일 21,379명(사망자 191명)으로 최다, 7일에는 감염자가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것에 그치지 않고 12일에는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계속해서 갱신했다. 또한 17일에는 사망자 239명으로 역대 최다,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갱신했다.
허술한 강도, 금 판매점에서 금을 훔쳤으나 핸드폰을 떨어트려 덜미
10월 10일에는 촌부리 유명 백화점 안에 있는 금 판매점 ‘오로라(ร้านทองออโรร่า )’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 남성은 7바트(금 무게 단위, 1바트=15.2그램)의 골드 액세서리를 빼앗아 도주했다. 그런데 어처구니 없게도 용의자가 떨어트린 핸드폰으로 인해 덜미가 붙잡혔다.
태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장을 잃거나 감봉 등에 의해 경제적으로 힘들어진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최근 들어 부쩍 강도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금 판매점에서 금품을 들고 도주했다는 사건이 자주 미디어에서 들려오고 있다.
피해를 입은 '오로라' 금 판매점 여성 점원 말에 따르면, 용의자 남성은 “여자친구에게 선물하려고 하니 금을 보여달라(ขอดูทองจะซื้อไปให้แฟนสาว)”고 말해서 몇 가지 액세서리를 카운터에 위에 올려놓았는데, 2바트 팔찌 2개와 3바트 목걸이 1개를 빼앗아 도주했다고 한다.
이후 경비원들이 뒤를 쫓지만 잡을 수 없었으나 용의자 남성이 너무 필사적으로 달려서인지 쇼핑몰 입국에 스마트폰을 떨어트렸고, 경비원이 이것을 주워 금 판매점으로 가져와 증거물로 경찰에 전달되면서 즉시 남성의 신원이 밝혀졌다.
차기 총리 후보 선택으로 최대 여당에서 불협화음?
최대 집권 여당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에서 쁘라윗(ประวิตร วงษ์สุวรรณ) 당수(부총리)의 고문인 피라판(พีระพันธุ์ สาลีรัฐวิภาค) 씨를 차기 총선에서 이 당의 총리 후보로 한다는 소문에 대해 쁘라윗 당수는 “내가 모든 문제를 처리할 수 있다(ผมจัดการปัญหาได้ทั้งหมด)”는 입장을 나타냈다.
문제의 발단은 법으로 규정한 총리의 임기 때문이다. 2017년 헌법 158조에 따르면, ‘총리는 연임 여부에 관계없이 8년 이상 재임할 수 없다(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จะดำรงตำแหน่งรวมกันแล้วเกิน 8 ปีมิได้ ไม่ว่าจะดำรงตำแหน่งติดต่อกันหรือไม่นั้น)”로 규정되어 있다. 그래서 쁘라윧 총리는 내년 8월로 임기 8년이 되는 때문에 차기 총선에서 총리로 재임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만일을 대비해 여분의 총리 후보를 내세울 필요가 있는 부분도 있다.
한편, 헌법 규정 8년에 대한 학자들이 해석은 3가지로 접근할 수 있다.
① 헌법이 공표된 2017년 4월 6일부터 날짜를 계산하면 2025년 4월 5일이 8년이 된다.
(เริ่มนับวันที่รัฐธรรมนูญ พ.ศ.2560 ประกาศใช้วันที่ 6 เม.ย. 2560 หมายความว่า จะพ้นตำแหน่ง ในวันที่ 5 เม.ย. ปี 2568)
② 국왕이 총리로 인정한 2019년 6월 9일부터 계산하면 2027년 6월 8일이 8년이 된다.
(นับตั้งแต่วันที่ 9 มิ.ย. 2562 มีการโปรดเกล้าฯ ให้เป็นนายกฯ เท่ากับว่า พล.อ.ประยุทธ์ จะเป็นนายกฯ ต่อเนื่องได้จนถึง 8 ปี ในวันที่ 8 มิ.ย. 2570)
③ 2014년 임시 헌법에 따라 쁘라윧 장군이 총리고 재직을 시작한 8월 24일부터 계산하면 총리의 임기 1년이 남은 2022년 8월 23일이 된다.
(นับวันที่ 24 ส.ค. 2557 ที่พล.อ.ประยุทธ์ ดำรงตำแหน่งนายกฯ ตามรัฐธรรมนูญชั่วคราว พ.ศ. 2557 หากตีความตามนี้เหลือเวลาเป็นนายกฯ เพียง 1 ปี โดยจะพ้นวาระ ในวันที่ 23 ส.ค. 2565 ครบ 8 ปี)
이것에 대해 정권에서 법률을 담당하고 있는 위싸누(วิษณุ เครืองาม) 부총리는 “왜 우리가 이 시간에 그것을 궁금해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2014년부터, 2017년부터, 2019년부터의 세 가지가 있는데, 가장 빠른 시기인 2014년부터 계산하면 2022년 8월이고 오늘부터 아직 11개월이나 남았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헌법재판소에 해석을 보내는 것은 어느 누구도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법원이 정부 법률 고문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좀 더 기다려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화이자 백신 방사능 오염” 소문을 보건부가 부정
“화이자 mRNA 백신에는 방사능 또는 알루미늄 금속 오염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วัคซีน mRNA ของไฟเซอร์ มีสารกัมมันตภาพรังสีหรือสารโลหะอะลูมินัมปนเปื้อน)”는 소문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것에 대해 보건부가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며 소문을 강력하게 부정했다.
질병통제국 질병통제 및 보건 재난 센터장인 차웻싼(นพ.เฉวตสรร นามวาท) 박사 말에 따르면, “태국에 들어오는 모든 백신은 물리적으로 오염되어 있는지 여부를 검사하는 안전 및 품질 검사 메커니즘이 있다. 발견되면 즉시 폐기하기 위해 반환된다(วัคซีนทุกลอตที่เข้ามาไทยมีกลไกตรวจสอบ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และคุณภาพตั้งแต่กายภาพมีสิ่งปลอมปนหรือไม่ หากเจอส่งคืนเพื่อทำลายทิ้งทันที)”고 한다.
일본 등에서는 보관이 부적절한 백신 등을 접종에 사용하지 않고 폐기 처분하고 있는데, 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문제가 있는 백신이 출고되지 않는다고 한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445명, 사망자는 84명, 회복되어 퇴원은 11,452명
10월 12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9,445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누계는 총 1,730,36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84명 늘어 17,835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1,452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08,174명(병원 40,412명, 야전 병원 67,762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95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6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세에서 92세까지의 남성 49명 여성 35명을 포함한 84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빧따니 12명, 싸뭍쁘라깐 12명, 방콕 11명, 야라 4명, 딱 4명, 나콘씨타마랏 3명, 촌부리 3명, 짠타부리 3명,등이다.
사망자 중 59명(70%)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9명(23%)이었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36명, 당뇨 28명, 고지혈 13명, 비만 11명, 신장 질환 16명, 노쇠 3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5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84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마하싸라캄에서 1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1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8명, 핀란드에서 입국한 2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9,43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44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8,98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0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170명, 빧따니 566명, 촌부리 511명, 야라 493명, 나라티왓 473명, 쏭크라 467명, 싸뭍쁘라깐 425명, 나콘씨타마랏 361명, 라영 315명, 쑤랏타니 214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61,033,251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5,462,17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3,796,467명, 3차 접종이 1,774,584명이다.
중국산 항원검사키트 품질이 떨어진다는 비판에 당국자가 해명
코로나에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알 수 있는 항원검사키트(ATK)에 대해 얼마전 남부 나콘씨타마랏도 보건부 책임자가 중국산 Lepu 브랜드 항원검사킷트에 매우 높은 오류가 확인되었다“며 사용에 적합하지 않다고 한 것에 보건부가 해명했다.
얼마전 나콘씨타마랏 도립 보건소 책임자인 짜라퐁(นายแพทย์จรัสพงษ์ สุขกรี) 의사는 ”퉁야이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당 ATK를 사용해 주민 1000명을 무작위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187명에게서 코로나 양성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RT-PCR 검사 키트로 재검토해보니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은 92명에 불과했다“며 매우 높은 오류가 확인되었다고 밝혔었다.
보건부 의학국 쑤파낃(นพ.ศุภกิจ ศิริลักษณ์) 국장은 "검사에서 올바른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는 검사 장비의 품질 보다는 이러한 검사키트의 한계에서 유래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인플루엔자에 걸린 경우나 설명을 읽지 않고 검사했을 경우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코로나에 감염 여부를 검사 검사는 시간이 걸리는 PCR 검사가 ATK 검사보다 정확도가 높지만, PCR 검사에서도 검사 타이밍에 따라서 감염에도 불구하고 음성이라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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